조간 도착했네요...
요즘 연일 계속 컴퓨터 작업 하구 이거다 저거다
취침시간이 줄어 드네요......
(잡담이구요 )
조간 도착했네요....
왜 신문을 던져서 꼭 집문을 맞추는지....ㅎㅎ
나중에 배달해주시는분 음료수라도 한잔 드려야 겠습니다
조선 조간에 대문짝 만하게.. 사진 실렸네요.....
6면정도의 시민한테 둘러 쌓여서 집단으로 밟히고 있는
의경.......사진.....
굉장히 씁쓸하네요.......누가 잘못 했다.. 누가 먼저 시작했다의 이야기가 아니고..
저 사진안에 몰매를 맞고 있는 의경은 뭘 잘못해서 저리도 비참하게 맞고 있는 걸까요...
사진찍는 기자는 뭐하구 있었던 걸까요
사람이 저렇게 무기력하게 둘러쌓여서 두들겨 맞고 있는데...
한가운데 자리 잡고 보기 좋은?? 각도에 사진찍고 있는 모습이네요
사진 찍을 시간이면.. 최소한.. 사람이 덮어서라두 막아주지...
정말 씁쓸하네요... 의경중에 시위 못막겠다고 육군 보내 달라고 한 의경은 영창 갔다지요...
조간 보고 답답해서 글한번 써 봅니다
일부 변질되어 가는 시위양상에 대해서도 마음이 아픕니다..
그냥 그렇다 그런 얘기 입니다 ..
요즘 재래시장 가보셨나요??
집회다 시위다 해서 장사가 안된다 다들 불평들 하시더라구요
심지어 500원 어치 콩나물 파는 할머니 께서는 심지어 장사가 안된다며
집회가 이제 그만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시면서
집회하시는 걸 싫어하시더라구요
뭐 결론이야 어쨋든
지금의 사태를 만든 장본인들이든.. 그
장본인들이 미워서 본인들의 의견을 관철시키려고 집회를 계속 이어 가시는 분들이나
집회를 지켜보는 여타 시민들이나.....
그냥 지켜 볼 수 밖에 없는 무능력한 대한민국 청년중 한명으로써 씁쓸하네요
저또한 생업에 종사하고 있고 학업도 유지 해야 하기때문에...
서로 조금씩만 다른 시각에서 한번씩만 접근해보았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 할머니에게는 이제 이나라를 짊어 지고갈 대한민국 청년으로서 죄송한 마음뿐이네요
답답해서 그냥 써내려간 글입니다
'깜장고무신' 님의 어서 빨리 일어 나시기를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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