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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어지게 가난했다(?)

뻘건달2008.06.30 11:09조회 수 1698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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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말을 들었었는데...

사진을 보니...... ???????

이당시 사진을 찍을 정도면 꽤(?) 살았던 집 같은데 말이죠.

이후 쫄딱 망하신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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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시장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대학진학 후 까지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가난이 주는 혹독한 운명의 시련 속에서 살아왔던 인물입니다. 이명박 전 시장은  가정형편 때문에 야간상고에 진학한 후에도 철따라 엿 장사, 아이스케이크 장사를 하며 떠돌았고, 겨울철에는 여고 길목에서 뻥튀기 장사를 하며 부끄러움에 밀짚모자를 푹 눌러쓰고 쌀을 튀겼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전 시장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에 와서는 달동네에 살면서 일용직 노동자 생활을 경험합니다. 또한 극적으로 대학에 입학한 후에도 2학년 1학기까지 학비를 벌고자 새벽 4시에 일어나 리어카에 실은 쓰레기를 버리는 일을 했습니다. 이명박 전 시장은 이후 군에 자원입대 했으나, 망가진 몸 때문에 논산 훈련소에서 퇴출당해 병원에 입원하는 경험을 맛보기도 합니다. 이명박 전 시자으이 병역을 의심하는 이들의 사고가 얼마나 악질적인가 하는 것은 이 대목에서 잘 알 수 있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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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화산폭발 사진.... (by 뻘건달) 만약 어청수 청장이 ...... (by dk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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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 뻘건달글쓴이
    2008.6.30 11:11 댓글추천 0비추천 0
    일간 스포츠의 '오해'일 수도 있겠군요. ㅋㅋ
  • 뻘건달글쓴이
    2008.6.30 11:15 댓글추천 0비추천 0
    검색해보니... 이런말도 있군요.

    이 대통령 가족은 일본에서 살다 1945년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한국으로 돌아올 때 배가 가라앉아 모든 살림을 다 잃었다. 이 때문에 일본 생활의 기록들은 전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 우리집도 가난합니다. 20평입니다. 화장실이.....
    우리집 운전 기사도 가난하고, 가정부도 가난하고, 정원사도 가난하고, 애완견도 가난합니다.
    가난해서 배운 게 사기와 변명, 위장술 밖에 없습니다.
  • 대선전에 "이명박 리더십"이라고 회사에 굴러다니던 책이 있어서 봤는데 그땐 참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치열하게 인생을 살았구나라고 느꼈는데 지금보니 완전 속은기분...
  • 2mb 의 아버지는 일본의 농장에서 농장장(공장으로 치면 공장장)을 했었다고 합니다.
    부자는 망해도 3년 간다고 합니다.
    어느 정도의 지위에 있던 사람은 배가 가라앉아 모든 살림을 잃었다해도 다시 복구하는 방법을
    알고 있기에 어느 정도 이상의 수준으로 복구가 되고 자식들에게 그 노하우가 전수되지 않겠습니까? 그러기에 이상득이 대기업 회장이 될 수도 있었겠지요.
    -----2mb가 물러나길 바라는 1人
  • 정주영이 이맹박이 쓴 자서전 보고 웃었대잖아요 순 그짓말에 순 지가 다했다고 해서..어이가 없어서...
  • 보고 웃은게 아니라 전해듣고 웃었겠죠 아마.. ㅋㅋ 정주영이 씰데없이 그거나 보고 있진 않았을테니..
  • 저희 어머니왈
    아이스깨끼 장사는 고사하고 동네 친구가 그거 하나사면 돌아가면서 한번씩 빨아 먹었다
    고 하십니다.....
    저 당시 학교만 다닌다해도 보통 수준 이상의 집이라하시네요..
    어릴적부터 논일 밭일 때문에 동네에서 학교 다니는 친구가 손에 꼽을 정도였다고 하시는데...
    찢어지게 가난하면 저렇게 입고 다니는군요....ㅠㅠ
  • 촛불 집회 반대하는 분들하고 이명박 찬양하는 것들은 왜 이런 글에 그 잘하던 리플 짓거리와 도발은 왜 안하는지 모르겟네요. 벌레같은 것들.
  • 그럼 우리집은 아주 찢어져 버리고 만거네.... 발기발기..... 찢어지게 가난했으면 돈좀 번 요즘 정말 가난한 사람의 심정을 알기나 하고 있으면서 왕년에 찢어지게 가난했다고 말하고 있는건지........

    예전 가난함은 모두 그랬으니 그랬다 치고 요즘은 정말 가난이 비참한 시절이 됐군요...
  • 예전 가난하면 간단하게 학교는 무조건 못갔습니다. 유학이고 뭐고 일단 일해야 했습니다. 장학금을 받았다고 하는 분도 있지만 어떻게 일제시대 동경까지 배를 타고 가며, 잠자리를 마련하고 학교를 갔겠습니까? 모든 비용을 다 준다고 그럼 가난한 우리가족은 내버려두고 가나요? 결론은 조금이라도 일반 찢어지게 가난한 사람들보다 무언가가 있었다 이거죠. 저는 그래서 일제때 일본에서 학교 나왔다고 하는 어른들이나 그런 할아버지 또는 할머니를 자랑 비슷하게 하는 사람들을 만나면 조용히 자리 일어섭니다.
  • 사진중 여학생 빼고 나머지 여자분 두명은 기모노를 입고 있네요. 일본에 흔하다고 하는 이름인 명박(스끼야마 아키히로)이라는 이름이 괜히 나온건 아닌것 같습니다.
  • 잘먹고 산듯 얼굴좋네요..제가 잘못본건아닌지......
  • 지금에 비해서 .................그랬다는 말이 아닐까요??
    그때당시에는 누구나 가난하게 사는게 보통 삶이 아니었을까요
  • 70년대 한국 농촌에선 아들 대학 공부를 위해 소를 파는게 상식이였죠. 돈이 없으니까.....
    살아계셨더라면 70대 후반이였을 저의 큰아버지(장남)가 고졸인데 국민학교 교사를 했더랬죠. 저 어릴적에 말이죠. 전 72년생입니다. 장남 공부시키려고 큰아버지 밑 동생 셋은 국민학교만 나올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땐 그게 당연한 거였죠. 여자들은 학교 문턱도 구경못한 분들도 많죠.
    사진보면 셋 다 교복을 입고 있는 것 같군요. 저 시대에 저 정도면 평균이 아니라 부자인거죠. 뭐 명박씨가 한국으로 건너와선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지만, 그의 말대로 밑바닥에서 정상까지 올라갔다면 대단한 거죠. 그런데 정상적인 방법으로 정상에 올랐을까요? 그는 지금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신이 어떻게 정상에 올랐는지..... 경쟁자는 수단, 방법 안가리고 짓밟는다.... 그거죠, 뭐.
    그의 처세술인거죠. 우리도 잘못한 벌을 받는 겁니다. 뻔히 이렇게 될거라고 그렇게 경고 했었는데도 그를 찍었으니...... 근데 내가 찍은 국현이와 민노는 뭘하고 있나 몰라.... 역시 정치인은 정치인밖엔 안되는 건가.... 그리고 이 글 읽는 분들! 촛불 한 번 나가 보시고--12시까진 버티세요-- 반대를 하던 찬성을 하던 하세요.
  • 저 가족은 우리나라 사람 같지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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