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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랠리 다녀왔습니다.(대단하신 분을 뵙고..)

고장난시계2008.06.30 18:56조회 수 113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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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차에 이어 9차도 하프지점을 통과 하고 실패 했습니다.
체력도 부족했겠지만 우천으로 브레이크 패드의 마모가 생각보다 심하더군요.
패드가 몽땅 날아가고 쇳덩이만 남아서 굉음을 내는 장비의 말썽으로 덕동을 못 넘었습니다.

중간에 만난분 중에 영구 번호 1번을 사용하시는 분이 계셨습니다.
초장골인가요?
나무다리 들바를 하며 건너 오시는데 사진 촬영 해드렸습니다.

저한테는 비슷한 연배라고 말씀하시며 농담을 하시는데 ㅎㅎㅎ~
처음엔 속아서 47세라고 하시는 줄 알았습니다만 47년생이라 하시네요.
10년 연배신데 정말 부럽고 존경스럽더군요.

사진 올려도 실례 아니라고 생각해서 올려봅니다.
건강 하시고 10랠리때 다시 뵙기를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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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나도 사진의 선배님처럼 되고 싶습니다.
  • 중간에 저도 함께 라이딩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완주 하셔서 들어오실때 축하 박수 많이 처드렸습니다.
    참 멋진 분이죠?
    수원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분입니다.
  • 이분의 완주 저도 봤습니다.
    영구번호 1번이라.....정말 후대에 길이길이 남을만한 번호죠~
  • 아~ 이분이시군요... 매골 초입부터 싱글까지 함께 했엇는데, 다운힐은 수준급 이시더군요...^^
    완주하시리라 생각했었는데,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드님이 징원조로 오셨더군요..
  • 오 멋진분이시군요 ...언젠간 저도 열심히 타서 완주하는그날까지...
  • 멋있게 인생을 즐기시는군요
    아~언제나 280랠리에 참가해보나~~
  • 참 답답하시네요~~ 저희는 매일 한 두번 이상 보고 있습니다 수원에 오시면 아시죠
  • 저도 뵙고는 대단하시다고 몇말씀드렸던걸로 기억됩니다 아마도 완주 하셨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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