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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단련문제

알루체2008.07.01 17:49조회 수 1098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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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

.....  
경험자들의 공감을 좀 구해 봄니다.


제가 쓰는 안장은 국민안장 벨로티탄입니다.  
차는 하드테일이구요

훔..


자전거 타본지 진짜 5년정도되었습니다.
5년전에는 전국투어도 무리없이 하고
교대 - 미금역 출퇴근도 몇달동안햇지요
주말마다 당근 자전거와 함께 ㅎㅎ
자전거 동호회 활동 (아자X) 를 한 3년정도 죽어라고 했었으니깐요



그러다 보니
엉덩이 단련은 충분히 된 상태입니다.
전에 쓰던 안장은 셀레인데 진짜 딱딱한거 였거든여
당시만해도 일부러 좁고 딱딱한게 더 간지나 보여서 ㅎㅎ


이번주와 다음주에
5년만에 꽤 중거리 라이딩 할일이 생겼습니다.

다리 무릅이야 어케든 버텨볼라고 하는데
문제는 궁디지요 (훔 궁디...미수다 비앙카 넘 좋아요~~)


여기서 문제 ~~

과연 한번 단련된 엉덩이는 5년뒤인 오늘까지도  단련상태로 유지될까요?
아님 처음타는거 마냥 한 20키로 주행하고 멍이들까요?? ㅎㅎ


기타를 한번 예로 들어 봄니다
제가 어렷을적부터 클래식기타를 좀 쳣지요
당근 손가락엔 굳은살이 박힌 상태입니다
물론 아직도요

그래서 지금도 기타치는데 손가락이 안아풉니다

훔...

과연 아플까 안아플까
아플가 안아플까
아프면 안되는데 ㅠㅠ


알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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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작년에 미친듯이(?) 장거리 타다가 추운겨울날 20-30키로 라이딩만 했더니 단련(?)이 풀리더군요.
    한 이틀 빡시게 안장에 비비시면 다시 단련이 되실겁니다.
  • 알루체글쓴이
    2008.7.1 18:10 댓글추천 0비추천 0
    엉 단련이 풀리나 보네요 ㅠㅠ 엉~~
  • 어떤분에겐 가장 편안하다는 SMP-EVOLLUTION안장을 2년 넘게 타고 다녀 봤습니다.
    장거리 라이딩을 하다보면 제 궁딩이 거은 생채기에 불나더군요.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적응이 되고 단련이 될 줄 알았는데 적응은 고사하고 갈 수록 엉딩이의 고통에서 벗어 날수 없었을뿐만 아니라 담 날 출근해서 의자에 앉게되는 그 순간 부터 고통이 오더군요.
    .
    .
    .
    참다참다 결국엔,
    벨로 카본 티탄 안장으로 바꿔봤습니다.
    좀 탄성도와 푹신감이 조금 있어서 그런지 아프지 안했습니다.
    .
    .
    그런데,
    이 벨로 카본티탄 안장이 저에겐 맞는데 안장 레일이 영~아니더군요.
    그닥 큰 충격이나 데미지를 크게 입은 적도 없건만
    어느 날 자출 하는데 한 쪽으로 기울기에 내려서 보니
    반 쪽은 댕강 부러져서 어디로 갔는지 안보이더군요...ㅠㅠ
    벨로티탄의 단점은 요 레일이 충격에 약해 쉽게 부러지는 것 같습니다.
    (일전에도 몇 분들의 경험담도 들은 적 있구요.)

    .
    .
    지금은,
    스페셜라이즈드 페놈 SL안장을 쓰고 있는데
    아...인석 너무 맘에 듭니다. 레일도 튼튼하고 안장이 제 궁딩이와 찰떡궁합인가 봐유...^^

    .
    .
    안장은 지극히 주관적인 부분이라
    견뎌야 한다거나 단련되어야 한다..라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안장에 올라서 좀 타보다가 고통스럽고 아프면
    다른 타입으로 바꾸시는게 건강에 좋은듯 싶습니다.
    .
    즐라 하십시요...^^
  • 한달 안올라갔더니...
    거부 하던데요....
  • 제가 2년 전인가? 입문 시킨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두어 달 안 타다가 제주도를 갔었지요. 첫날 제주항에서 중문까지 100km 라이딩에 엉덩이 안장 닿는 부위가 오랑우탕 엉덩이처럼 부풀어 오르더군요. 전 계속 라이딩을 해서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그 친구 때문에 해안도로 일주를 결국 포기하고 말았었지요.
    아마도, 비관적 결론이 나오겠네요. ㅋㅋㅋ
  • 아지랑이형님 그...건.....아.마.도.
    엉딩이로 타신게 아이고 배로 타셔서 그러실겝니다...>.<:::===33====33=3=3========
  • 이걸,,,,,
    욕을 할수는 없고,,,,, 이...악질....
    악질 넘어서,,,극질...

    좌우지당간
    저는 선교사*위는 벨로 사용 안함..
  • 일주일만 안타다가 타도 엉디가 앙탈을 부립니다 ^^
  • 전 일주일에 한 두번 라이딩 하는 편인데...
    한번 할 때 보통 30~40키로정도입니다.
    그 주가 출퇴근이지만...

    안장 거부 안하던데요...
    심지어 지난 겨울 거의 자전거를 안탔다가 올랐을 때도 그다지...

    제 궁디에 맞는 궁합은 셀파스 떼라조인듯 합니다.
  • 단련도 단련이지만 안장형상과 좌골의 형상의 궁합이 맞아야 합니다. 아무리 편한 안장이라고 해도 자기 몸에 맞지 않으면 더 큰 고통만 초래하더군요.
  • 5년 안 탔으면 단련 상태 완전 풀렸습니다.
    새로 만들어야 합니다.
  • 바지를 좋은거 입는것도 대안입니다..

    안장+바지... 시너지 효과가 대단 합니다..

    근데.. 패드 좋은거는 바셀에서 사도..12~17만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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