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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단의 출현과 민주주의........

dunkhan2008.07.02 17:24조회 수 3573댓글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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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협상으로 촛불이 진정기미를 보이려고 했고,

또 2달이 넘도록 공권력이 무너지고, 사회질서가 무너지고,

그광화문 주변상가, 빌딩들의 피해가 심해지면서,

국가의 정체성과 존엄성..민주주의를 위해 경찰로써의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고, 이제 마무리를 짓고 모두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야

할 시점에 다시 시국미사를 지내겠다는말고, 종교계로써 첫발을 내밀었습니다.

평화를 위하고, 평화적 시위를 원하다고 했고, 복장도 그럴듯하게 갖추고 왔습니다.

근데 피켓은 "고시철회, 명박퇴진" 이라는 구호를 각자 들고있더군요.

대체 중간적, 화합을 위해 폭력을 막기위해 나온 사람들인지, 옷만 갈아입고 나온사람들인
지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이런글을 여기 쓴적있습니다.

복장이 그사람을 좌우한다고해서, 일반복장을 할때와 예비군복장을 입으면 왜 사람이
달라지는지 말한적이 있습니다.

이번시위때도 일반복장이면, 시민이고, 예비군복 입으면 예비군이라 하더군요.
교복입으면 학생이고...

천주교시위는 뭐가 바뀐겁니까?
복장이 바뀐건가요? 머리에 흰 수건두르면 그때는 시위하는사람이 천주교 미사로 바뀌는
건가요?

지금 시점에서 천주교사제단이 나서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더군다나 종교라는 예민한 부분으로 중립을 지켜야할때에...

시민이 모두 반대하지않는데도 시민이라고 하고, 천주교믿는 사람이 반대하지않는데도
천주교라 하고, 대표성을 주장하고...

소고기가 그렇게 대단한거 였습니까?

천주교가 나와서 다른종교까지 나오면 그때는 천주교가 어떻게 책임을 지시겠습니까?

천주교가 나와서 그옷을 입고, 정권타도를 주장한다니요? 이게 말이됩니까?

한글도 모르는 어린이에게 시위한복판에 정권타도 물러가라는 피켓을 들게하고,

아직 젖먹이 어린얘에게 유모차를 끌고나오고.....

초등생 어린이들이 독재타도, 정권타도를 외치고......

이건정말 해도 너무한것 아닙니까?

대체 북한에서 아이들을 선동하고, 교육하는것과 무엇이 다른겁니까?

이게 민주주의 인가요?

어제 나오자마자 다 팔인 200KG 소고기는 오늘 소위 광우병단속네크워크 라는 이름만

갖다붙인 단체들이 문앞에서 시위하는바람에 판매를 하지 못하고있습니다.

그들은 시민이 아무도 먹지 않고, 먹으면 죽는다고 그렇게 외치면서 판매를 막는 이유는

무엇이며, 이것이 과연 민주주입니까?

이마트나, 기타 대형마트에선 현재 판매를 하지않는다고 합니다.
물론 판매한다는 거짓유포때문에 곤혹을 치루고 있다고 합니다.

유통점의 중요성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사고싶어도 먹고싶어도 어디서 파는지 먹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이들이 판매를 망설이는것은 간단합니다.
과격한 시위자들이 조선일보 현관문과 같은 사태로 다른 피해를 입기 때문입니다.
이들의 조직적인 행태가  소비자의 선택의 자유를 봉쇄하고있습니다.

미소고기가 유통되면서  관련 품목들의 가격이 하락하고있습니다.

만원이 넘는 돼지고기도 가격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과자가 1000원이고 소등심이 1000원이면, 과자값이 않떨어지겠습니까?

삼겹살이 금값이면 그값에 맞게 그밑에 가격도 덩달아 맞게 올라가게 되어있습니다.

고기보다 더비싼 곱창과 감자탕등등이 그예가 되겠군요.

삼결살이 가격이 떨어지는 이유는 삼겹살보다는 소고기가 고급이라는 관념때문입니다.

소고기는 물가의 기준 역활을 할수있고 하고있습니다.



스스로 시위때는 민주주의 국민의 권리를 외치면서, 자신들의 뜻과 반대되는 모든것은
적으로 간주하고, 매도하고, 폭력과, 위협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그것이 진정 민주주의 입니까?

국민의 권리는 소고기를 찬성하는사람에게도 있는것이고, 그들도 선택할 권리가 있습니다.

소고기를 반대하는 사람들속에 있는 사람은 과연 누가 그런소를 먹겠냐고 하겠지만..
분명 필요로 하는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생각에서 벗어나야 나야 합니다.


저는 지금의 일련의 사태들이 야권의 차기정권 도모에 오히려 악영향을 끼칠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사태를 모든사람들은 예의 주시하고있습니다. 과연 또 야권에 표를 주어야 할지 말지를...
이런모습을 보면서 다시 야권이 정권을 잡게 할까요?

10년정권의 퇴장하는 모습이 이런모습이라면......


소고기를 반대하는사람들이 시위에 나온사람들이 국민의 대표라고 할수는 없는것입니다.

암묵적으로 소고기를 구입해 먹으면서 찬성하는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것이 진정한 소비의 진실입니다.

겉으로 촛불들고, 부수고, 욕하고, 먹으면 죽는다고 말하고, 재협상이라고 말하는것은
진정한, 순수한 소비자의 모습이 아닐겁니다.
그건 이익단체 밖에 없습니다.

보십시요..관련없는 노총이 소고기를 반대한다고 파업을 했습니다.
소때문에 파업했다고 생각하십니까? 국민을 위해서? 그래서 기계돌리는것을 멈추었다?
국민을 위해서? 이시국에?


소고기의 판매가 어떻게 국민들에게 어필되는지 그것이 진정한 소고기를 국민이 판단한
모습입니다.

그러니...사제단이 나올필요도 없고, 판매를 막을 필요도 없습니다.

돈이 되면 사고, 먹고싶으면 먹고, 개개인의 자유가 존중되어지고, 그것이 결과로

나와야 그것이 본모습입니다.

미국소가 국민들에게 어떻게 평가 받는지 우리는 좀더 지켜봐야 합니다.

자유를 막고 그결과를 결과라고 판단할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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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5
  • 뭐하시는 분이신지....
  • 2등. 앗싸~
  • 3등....얏~호~~.......죄송하지만 글이 너무 길어서 그냥 댓글만 남깁니다 -,.-
  • 4등!
    요즘도 3등까지만 시상하나요?
  • 항상 이슈를 상기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뭐 포털 사이트, 언론 기사 따로 볼 필요가 없군요.
    그날의 뉴스를 모두 다 일일이 찾고 검색해서 알려주시니..-_-
  • 난치병 걸린 듯...6빠.,,,
  • 또 클릭했네 시
  • 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60080702161921
    이명박 정권, 국제적인 망신살이 뻐쳤네요.국제 사면위원회에서 조사차 온답니다. 경찰의 폭력진압과 여러 가지 인권 침해 사례 조사하러요. 창피한 줄 알아야지. 떵깐님. 이래도??
  • 참... 희한한 두뇌를 가지셨군요!! 대단하십니다!!
  • 아자비 10등 드뎌 등수에.....^^
  • 11등도 끼워줄려나 ㅋㅋㅋ
  • 또 시작이다..
  • 내공 냠냠~
  • 정확하고 좋은 글입니다.
    매번 천박한 욕지거리 선동 글만 보다가 님의 글을 읽으면 무더운 여름 한줄기 소나기같이 시원 합니다.^^
  • 15등~~
  • 떵깐 좋아하는 떵파리도 있구만. 허허허허....
  • 16등~ 20위 안으로만 인정 -_ㅡ;
  • kms9707 | 2005·09·15 17:13 | HIT : 173 |

    맥아더는 북한에서 보면 적화통일을 막은 철천지 원수일지 몰라도 대한민국 국민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은인이다. 시절이 하수상해 빨갱이로 의심되는 좌파 쓰레기들이 날뛰는 세상이 되어 이제는 북한 주장에 동조하며 대한민국의 근본을 흔드는 선동질에 혈안이 됐다. 이들의 궤변에 가까운 어거지 주장에 그저 기가 막힐 따름입니다.

    같은 과였군요..... ㅎㅎㅎ 좌빨들이 날뛰는 왈바 게시판이라 글 안 올리고 조신하게 계셨었는데 떵깐이 글 올리니까 좋다고 같이 날뛰는군요? 에이, 못난 사람 같으니라구~
  • 19등 이제야 보았네요
  • 무더운 여름 시원한 비키니 미녀 사진 보기 좋은곳

    http://kr.blog.yahoo.com/kms9707/1070
  • dunkhan님과 kms9707님은 촛불시위 현장에 가시면
    시민 자유 발언 코너가 있으니 거길 한번 나가보세요.
    수만명에게 의견 개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데.. 자신 없으신가? ㅋㅋ
  • kms9707님 블로그 였구나.. ㅋㅋㅋㅋㅋㅋㅋ 알루체님 멋쪄부러~
  • rlaaodtn (김맹수) 아니 이건 뭐 자기가 쓴 글은 하나도 없고 순 연예인들 비키니 사진이나 올렸네..
  • 제가 오늘 시청쪽에 행사가 있어 그곳을 다녀왔는데 주변 상가 상인들 크게 동요하지 않고 장사,업무 잘 하고 있습니다(물론 전보다야 불편하시겠지만요...) 어린아이나 학생들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는 셀러리맨들 어머니들,,,,,이런 모든 분들이 누구때문에 무슨일때문에 거리로 피켓을 들고 소리 높이는건데요.....아직까지도 멀었습니다...파란집 사람들 하는짓 보면......
  • 반론해도 읽지도 않는 놈이니 그냥 짖게끔 내버려둬야 함.
  • 소고기가 물가의 기준이래..아..안읽다가 이부분 읽고 박장대소 합니다. 그럼 소고기오르면 다 오르고 내리면 다 내립니까?

    소고기 값올르면 mp3 값 같이 오르고 내리면 같이 내리겟네요?
  • http://kr.blog.yahoo.com/kms9707/1070
    야, 정말 시원한 그림이네 그려~ 다들 구경 좀 해 보세요~ 혼자 보기 아깝네!
  • 이 글 쓴 분이,,, 그 유명한 똥낀 도너츠 한국지부장이란 말인가.... 닉네임이...
  • 이 지독히 고집스런 친구를 보니 10년전 제 모습이네요. 그땐 쥐뿔도 모르면서 세상사를 평범하지 않은 논리로 멋지게 설명하려 했었죠. 그런 다음 스스로 대견해하고... 통찰력? 글쎄요... 살아보니 잘잘못을 가린다는것 참 쉽지 않더군요. 어렸을때 친구가 써준 충고가 기억납니다.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 아~~ 냉면 많이 먹었더니 배부르네
  • 아~~ 짜장면이 맞이 없네 ............................................
  • 아무리 생각해도...
    미국산 고기 수입상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군요.

  • 1등하는날까지~~~~~~~~~~~~
  • kms9707이라는 ID가 낯설지 않아서 찾아봤더니 2년전 리뷰란에서 빠바로티님에게 알바라고 했던 그 사람이네요. 빠바로티님이 '괴물' 재밌게 봤다고 한 마디 썼다가 이상한 사람들한테 알바로 몰려서 곤욕을 당했던..... ㅋㅋㅋ 예나 지금이나 제버릇 개 못 주는 사람이네요.
  • 촛불 비난 좀 했더니 자기들 생각과 다르다고 이명박 지지하는 알바생이랍니다. 기가막힘
    그러면 촛불는 알바로 시위하는 사람인가? 술,담배로 인해
    각종 암에 걸리거나 암으로 죽는 사람도 요즘 많고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도 많고 술때문에 범죄까지 저지르는 경우도 많아서
    어찌보면 미국산 쇠고기 먹고 광유병에 걸려 죽을 확률보다 술,담배가 더 위험한데 이건 못팔게 시위안하는지?
  • 또 전경버스 부수고 전경 다친 기사 나오면 이 신문은 찌라시라고 이 기사 실은
    신문은 엉터리라며 비난하고 전경이 시위자들 때리거나 시위자들이 다친 기사 나오면 이런 기사 낸 신문은 옹호하더구먼.전에는 누가 더위에 지쳐 쓰러진것을 흐리게 사진
    찍어놓고는 시위하던 여대생을 경찰이 때려서 죽였다며 조작한 사진에 여대생 사망설 같은 유언비어도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질 않나
  • jungsuk 님 담배는 내가 안피면 되는거지만
    소고기는 먹고싶지않아도 음식재료로 많이 쓰이기때문에 피할수가 없는겁니다.
    술,담배는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이러니 국민들을 깔보지... 답답허다 ~!
  • 노무현 정권때 민주당 천정배 의원이 법무부 장관 맡았을때 폭력시위는 어떤 이유로도 용납할수 없다고 말했던 그가 정권이 넘어간 지금은 시위현장에 나가서는 박살나 있는 전경버스앞에 시위자들이 쌓아놓은 담위에 올라서서는 계속 시위하라고 군중들을 부추기더구먼
  • s5454s님 때문에 한마디 하겠는데...
    남 애기 하지 말고 자신의 애기를 해야지...할 말이 없으면 가만히 있던가...
    남 애기 하는 사람을 비ㅇ신이라고 합니다.^^
  • 전 저녁에 짜장면 먹었어요...ㅎㅎㅎ
  • jungsuk님 저도 민주당 좋아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런데 할말은 해야 겠네요.
    천정배씨가 시민들이 쌓아놓은 담(못가본거 확실하네요. 모래주머니를 쌓았죠..)위에
    자진해서 올라간 상황이 아니었거든요. 저는 곁에서 봤기때문에 잘 알구요.

    눈으로 확인 못한 것을 마치 자신이 본 것인양 떠드는게
    나중에 진실이 밝혀지면 얼마나 쪽팔린 줄 많이 경험하셨을텐데요.

    전경 다친거 맞죠.
    하지만 전경이 다쳤단 사실을 보도한다고 해서 찌라시라고 매도하는게 아닙니다.
    전경 다친 숫자와 시민 다친 숫자를 단순 비교만 해도 답 나오는거 아닌가요?
    방패와 방석복 투구로 무장한 전경들중에 손가락 잘리고 뼈가 부러지고
    두개골이 함몰될 정도의 중상을 입은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저 전경 나와봐서 잘 알거든요. 손가락 하나만 까져도 부상자 집계에 포함시킵니다.
    그걸 좋다고 신문에 발표해대니까 찌라시 쓰레기언론이라고 매장당하는거죠.

    kms9707님 그리고 kms9707님 당신들은 영장류 입니까? 아니면 가금류 입니까?
  • 아.. 급하게 리플다느라 빼먹은게 있네요.

    천정배씨 말입니다. 그날 시민들이 분노해서

    계속 올라가라고 소리쳤고.. 그 잘난 민주당의원 나으리께서는

    마지못해 국민토성 절반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왔습니다.
  • 정확하고 구구절절 맞는 글이네요...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 비키니 미녀들을 너무 많이 봤어요 ㅠㅠ
    넘 아슬아슬
    아 두근두근
  • 아 저두....
  • kms9707 같은 사람들이 골방에서 비키니 입은 여자들 사진 보며 침 흘리고 있을 때, 촛불집회에서는 경찰 방패에 맞고 곤봉에 맞은 사람들이 피를 흘리고 있었겠죠.
  • 에고~~~~~~"떵깐" 문을 열어 놓으니까, 똥파리들이 많이 달려들잖아요 -0-;; "떵깐" 문닫어~~~
  • 이분 혹시 '변태'입니까...??? 너무 즐기시는것 같아서~ ^^;
  • 자전거 타시는 분들 좋은 분만 있는 줄 알았는데 비겁하고 야비한 사람들이 너무 많군요.^^
  • 저도 느끼겠더군요. 제정신 아닌거같고, 횡설수설 하는사람?이 꽤 있더라는~~~~~~~~~^^;;
  • ㅎㅎㅎㅎkms9709님
    "매번 천박한 욕지거리 선동 글"이라고 다른 사람들 바보 만들고
    비겁하고 야비한 사람들이라고 싸잡아떼면 kms9707님의 상처받은 영혼은 누가 위로해줄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김인서일까요? ㅎㅎ
  • 말같지 않은 논리 피는 인간아 술담배랑 쇠고기랑 갖다 대니? 술담배는 자의에 의해 선택가능하며 또한 어느정도 원하고 그 피해가 과함을 벗어나지 않으면 되고 기호식품이며 장점또한 있다.

    미국 쇠고기의 본질은 싫다는데 국민말은 안듣고 꼼수 부리며 거짓말하고 하기 때문에 커진 면이 더 크다.
    그러면 술담배나 교통사고로 죽는 사람이 살인강도 강간보다 많으면 살인강도 강간도 괜찮은거냐?
    확률상 확실히 적거던...
    술담배로 교통사고로 죽는 사람이 총맞아 죽는 사람보다 확률이 적으니 총기 수입해서 애나 어른이나 다 팝시다라고 말해볼래?
    이런 위험도를 떠나 국민들 기만하고 거짓말하고 말도 안되는 정책들 내놓고 꼼수 부리는 행태때문에 나온것이지 쇠고기 자체만 가지고 나온게 아니라고...
    또한 어쩔수 없이 수입할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있고 선택의 폭이 적다면 적어도 자존심이나 챙길것은 챙겨야지 이건 누가 봐도 말도 안되는 조건을 내세우고 말도 안되는 협상을 해놨는데 열 안받겟니?
  • 친일파에 대한 청산이 안되다보니, 항상 그들은 보수라는 탈을 쓰고 공산당이니, 빨갱이니 하면서 적을 만들어 자신의 정당성을 주장한다죠. 사실 역사적으로 나라를 공식적으로 빼앗겼던게 36년이죠, 나라를 팔아먹는 놈들이 있었지요.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들을 단죄하지 못해 일어나는 일인것같습니다. 친일파들의 잔존들이 득실되는 한, 우리의 미래는 항상 불안합니다.
  • 일 하다가... 밤을 새우게 하는 지겨운 일보다 날 훨씬 답답하고 열 받게 만드는 당신의 글에,
    오늘은 한 마디를 안 남길 수가 없군요.
    그런 면에서 본다면 당신은 적지 않은 성공을 거둔 것 같습니다.
    데스노트를 생각합니다.
    보수가 무슨 벼슬인 양, '보수'라는 단어에 무슨 거창한 의미가 있는 양,
    자신이 진정한 보수라는 말을 의기양양하게 외쳐대는 이 치유 불능의 사회에는,
    진정 데스노트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라도 데스노트라는 게 있다면,
    당신이 당신의 정보를 죄다 비공개로 설정한 것은 정말 잘한 겁니다.
    이 세상엔, 아니까 말하는 사람이 있고, 알면서도 말하지 않는 사람이 있고,
    모르니까 말하지 않는 사람이 있고, 모르면서도 떠들어대는 사람이 있습니다.
    모르면서 떠들어대는 사람의 특징은... 그걸 멈출 수 없다는 거죠.
    슬프게도... 모르니까 당연히... 부끄럼움이나 후회도 없겠죠.
    따라서 분명한 건... 평생을 그렇게 살 거란 겁니다. 서글프지 아니한가요?
  • 왈바에 왕비호....
  • kms9707의 댓글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제가 '비0신'이라는 욕까지 먹을 정도로 어리거나 어리석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참을 수 없어서 글을 올립니다. 다른 분들에겐 죄송합니다.

    1.
    정확하고 좋은 글입니다.
    매번 천박한 욕지거리 선동 글만 보다가 님의 글을 읽으면 무더운 여름 한줄기 소나기같이 시원 합니다.^^

    2.
    s5454s님 때문에 한마디 하겠는데...
    남 애기 하지 말고 자신의 애기를 해야지...할 말이 없으면 가만히 있던가...
    남 애기 하는 사람을 비ㅇ신이라고 합니다.^^

    3.
    자전거 타시는 분들 좋은 분만 있는 줄 알았는데 비겁하고 야비한 사람들이 너무 많군요.^^

    1번 댓글에서 여기 댓글 단 사람들 모두를 싸잡아 욕을 하더니, 2번 댓글에선 '비0신'이라는 욕까지 올리고, 3번 댓글에선 비겁하고 야비한 사람들이라고 전체를 욕보이네요.

    kms9707, 당신이 먼저 1번 댓글 같은 쓰레기로 사람들을 모욕했으니까 당연히 거기에 대한 응답이 곱게 나갈리 없잖아요?
    아무리 화가 나도 '비0신' 같은 욕을 쓴다는 건, 당신 자신 스스로의 인격의 천박함을 드러낸 것이지요!
    3번 댓글에 대해서 난 '찌질이의 하소연과 땡깡'이라는 생각 밖에 안 드네요.

    떵깐님처럼 욕 먹을 각오하고 글을 쓰는 것도 아니고, 남 글 뒤에 숨어서 메롱하는 당신 같은 찌질이를 보면 불쌍하다는 생각만 드오. 용기 없으면 1번 댓글 같은 글로 사람들을 도발하지 마시오. 블로그에 있는 비키니 사진이나 보면서 침을 흘리든 말든 상관 안하니까, 먼저 사람들을 자극하지 말란 말이오. 어딜 감히 다른 사람들의 댓글을 '천박한 욕지거리 선동 글'이라고 싸잡아 욕을 할 생각을 하시오? 당신, 세상 살기 참 어려운 사람 같소.
  • 아자~ 꼴뜽. 아니지 뒤로 일뜽~~^^

    생각있는 분들은 다 알지요. 오늘 점심은 뭐 먹을까?..
  • 글도 심하고 거기 동조하는 인간들도 심하고 댓글도 심하네요 ㅡㅡ;;
  • 양비론이나 양시론은 아무 도움도 되지 않습니다.
  • 댓글이 참 많네요......
  • D : 1+2=4입니다. 그건 아~무 이유없이 다만 그렇기 때문입니다. 닝기리~

    a : 1+2=3입니다. 웃기숑~
    b : ㅋㅋㅋ
    c : a님 그렇게 말씀하시면 좋습니까? 1+2=4가 맞아요.
    e : 이뭐병! 1+2가 어떻게 4입니까? 3이 맞아요!
    f : 3이 맞아요.

    D : 내 귀는 소귀요. 경들 읽어보시오~ 날 설득하려거든 차라리 개에게 말을 가르치시오. 난 내 소신에 따라 언제나 옳은 말만 하고 있으니 당신들 얘기 따윈 듣지 않겠소! 지금 이런 댓글같은거 읽을 시간 없고 2+3=18이란 글을 준비하는 중이니 떠들던 말던 맘대로들 하시오.

    g : 이건 명백히 답이 있는 문제이거늘 어찌하여 4라고 한단 말이오? 이건 3이 맞소이다.
    h : 3을 4라고 그러면 좋소이까? 사회생활 어렵게 하시는군요.
    i : D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D님 힘을 내세요.
    j : i 당신은 가만히나 있으면 찌질이는 안될텐데 안타깝네요.
    i : 뭐요? 찌질이? 자기와 의견이 다르면 찌질이라고 하는군요. 당신이 찌질이요!
    k : 참 바보들 많네요.
    m : 앗싸!
    n : m님 저녁 드셨어요?

    D : 2+3=18이 맞습니다. 지금껏 우리는 2+3=5로 알고 있었지만 사실은 18인 것입니다. 그 근거는 내가 그렇게 주장하기 때문이며 아무 근거도 없습니다. 주저리주저리......

    o : 앗싸 1등!
    p : 앗싸 2등!
    q : 앗싸 3등!
    r : 무슨 말을 해도 안통하는구려! 아 답답합니다. 무지해도 이렇게 무지할 수가 있나?
    s : ㅋㅋㅋ 그러게요. 평생 그렇게 살라고 하지요 뭐~
    t : 이게 다 2mb 때문입니다.
    u : 앞으로 자게에 숫자글 안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v : 자게는 말 그대로 자게이니 보기싫으면 안보면 그만이지 뭘 또 올려라 말라 합니까?
    w : 친일파의 잔재를 청산하자!
    x : 박정희 전두환 만쉐이~
    y : 뭐요? 아무리 그렇기로서니 전두환 만세라니? 울컥!!!!!!
    z : 뭐? 전두환? 울컥(2)

    D : 여론을 호도하고 분열시키는데 성공했다. ㅎㅎㅎ 이제 새로운 수학의 개념을 발표해야지! 창조주는 내가 만들었다. 예수는 전두환의 아들이다. 이히히...

    all : 컥! 울컥! 딸꾹! 허걱...... 거의 허경영님 급이셔요~ 진정 본좌로구나! 개에게 말 가르치러 가야지.
  • 간만에 좋은글 봤습니다
  • http://weekly.hankooki.com/lpage/column/200612/wk2006122215282082910.htm
    여기에도 던칸님 기사가... 왈바뿐아니라 유명하신 분이 시네요 .. 몰라 뵈어서...어쩌나...?
  • 기자가 오타를 냈군요.
    'dunkan'이라고 h를 빼먹다뉘..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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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1 전국부부 바이크(NCB) 동호회가 탄생되었습니다5 moonstone 2008.07.02 889
9460 John Mayer - Covered in Rain2 tourist 2008.07.02 779
사제단의 출현과 민주주의........65 dunkhan 2008.07.02 3573
9458 와이프가 난리입니다...28 verex 2008.07.02 2213
9457 자전거로치면 스캇50,60 혹은 후크에크급 정도의 인라인 추천부탁드려요6 ksh750522 2008.07.02 849
9456 비가 내리길래7 목수 2008.07.02 923
9455 덩칸님 저 기억하세요?4 dk2327 2008.07.02 1418
9454 아아 >_< 벤쉬 스크림을 구입하기로 했어요 >▽<12 ultrahakyung 2008.07.03 1196
9453 비가 오니......11 ........ 2008.07.03 1055
9452 (의견,홀릭님)여기서 정치 얘기를 하지 말았으면37 julien 2008.07.03 1765
9451 돌이켜 보기7 비탈리 2008.07.03 957
9450 스티커 공구5 산아지랑이 2008.07.03 1059
9449 자출 최고의 조건23 kh9027 2008.07.03 1668
9448 웬만하면 정치와 관련된 얘기는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만.....12 tourist 2008.07.03 1261
9447 아무리 배가 고파도 그렇지.. ^^6 verex 2008.07.03 1208
9446 280랠리..10 보고픈 2008.07.03 1195
9445 버프의 올(극세사) 빠짐을 방지하는 방법 입니다.7 eyeinthesky7 2008.07.03 1049
9444 한겨례신문 탄생배경..정말 감동입니다 !!2 스트라이다 2008.07.0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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