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다녀 왔습니다.
자타가 공인하는 엠티비에 미친 라이더들이(?) 전국에서 700명이나 출전 했다는데
겨우 134명이 완주 했다는군요.
거기에 이름을 올렸으니 기분은 좋습니다.
하루밤낮을 그치지 않고 내리는 비때문에 예상보다 많이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진짜로 죽을만큼 가도 가도 끝은 보일듯 말듯..
왈바 져지를 마지막 골인할때 입으려고 아껴뒀었는데
저체온증으로 고생하시는 포루자님께 스폰(?)해 드렸습니다.
저보다 백배 멋있는 분이라서 그런지 눈에 확 뜨이더군요.
골인할때 카메라 세례를 엄청 받았답니다. ㅎ
윗 사 진 : 83번(보고픈) 과 648번(식영정/m&m)이 동반 골인하는 장면.
아랫 사진: 포루자님이 왈바 져지를 입고 역주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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