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일도 바쁘고 주위에 사람도 있고 해서 신경이 덜 쓰였는데

저녁이 되니 사무실에 사람도 없고 날도 어두워지고, 이놈들이 본격적으로 덤벼들기

시작하는데...와, 방금 한시간동안 저에게 덤벼드는 놈만 한 열마리 잡은 것 같습니다.

헛방질을 하도해대니 손바닥이 다 후끈거리고...

허걱...방금도 한마리를...ㅠ.ㅠ

내일 출근할때는 정말 살충제라도 사와서 이놈의 모기들 씨를 말려야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

잘때는 한마리라도 있으면 신경이 쓰여서 잠이 안와 꼭 잡고자야 속이 편한데

이놈의 사무실에는 혹시 자게된다면 자다가 복장 터질지도...


모기조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