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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조심하세요

kdsnj52222008.07.07 10:39조회 수 1549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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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터널 통과시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갑작스러운 어둠움으로 운전자의 시계가 장애를 받고
터널 내부 도로는 대부분 일반도로 보다는 협소하고
갓길이 없어 교통사고 위험이 많은 곳입니다.

좀 멀더라도 가급적 터널이 없는 곳으로 돌아 다니거나 피할
수 없다면 후미등 , 전조등 또는 손등을 켜서 운전자가 라이더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터널을 만들때는 보행자 또는 자전거통행을 위한 안전한 시설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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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자전거 타고 터널을 지나가는 분들이 계신가요?
    저는 겁나서 도저히 못가겠던데요.. 무서워요.. ㅡ.ㅡ;
  • 제가 거의 매일 출퇴근시 서울 연세대 부근에 있는 금화터널 이란곳을 지나가는데
    자전거 타고 금화터널지나 독립문위에 있는 고가도로까지 타고 가시는분을 본적이 있는데
    너무 위험해 보입니다. 실제로도 엄청 위험한 길인데 좀 힘들더라도 고가밑에 있는
    횡단보도를 이용해서 건너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 좋은 정도가 아니라 꼭 그렇게 해야됩니다. 가끔 보면 고가도로 위로 자전거를 타고 다니시는 분들 계신데.. 그건 정말 개념상실입니다. 지금 밑에 보면 택시와 관련된 얘기가 올라와 있는데 그와 똑 같은 상황입니다. 자전거는 자전거 답게 타야됩니다.

    고가 위로는 사실 오토바이도 금지되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곳은 빠른 속도로 차가 다니라고 되어있는 부분입니다. 절대로 타시면 안됩니다. 게다가 타다가 사고가 나도 제대로된 보상도 못받고 오히려 물어줘야됩니다.

    예전에 청계고가 있을때 그곳에서 오토바이하고 사고나면 오토바이 운전자가 정신이 있는 경우에는 도망갑니다. 그곳은 분명 차량 전용인 도로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제가 집이 은평구라.. 전 항상 돌아가더래도 터널은 절대 안탔습니다. 공기도 않좋고.. 그런데 사실 지금와 와서 생각해보면 그길을 다시 자전거로 출퇴근하라고 하면 못할꺼 같습니다. 예전에 자전거로 은평구, 서대문, 종로, 동대문, 성북구 이렇게 자출을 했었는데.. 지금 사는 곳과 비교해보면 너무 공기가 안좋아요.. 무악재 넘어갈때 매캐함.. 지금은 싫네요..
  • 저의 집이...위치 상....서쪽에서 오게 되면..북악터널을 지나야 하고....
    동대문쪽에서 오면..창신동에서 보문동 사이의 터널을 지나게 됩니다...

    창신동쪽의 터널은 그나마 좀 짧아서....그런대로...지나갈만 한데....
    (사실은 터널 내의 소리가 무지무지하게 무섭다는.....)

    북악터널은 정말 목숨을 담보로..다녀야 한답니다...
    다행히 요즘은 터널 내...오수통로 덮개가 있음을 알고 그 위로 다니기에..
    나름 안전하게 다니고 있습니다만...
    돌아 올 때는 길을 건너서 일부러 그리로 다녀야 하기에 좀 불편하긴 하더군요....

    그리고...지금은 철거되었지만...신설동 로타리의 고가도로....
    대광고교에서 청계천 방면으로 직진을 하려면..예전에는 별수없이(??) 고가도로를 탈 수 밖에
    없었습니다...고가 밑은 좌회전 신호 밖에 없었기에...직진을 하려면....
    횡단보도 신호등만 3개를 건너야 하기에....

    고가를 타면..신호도 안받고...1분 밖에 안걸릴 거리를...
    고가 밑으로 가면 10분 이상 지체가 되지요....
    다행히..그 고가는 철거되어 직진 신호 하나만 받으면 통행이 가능하기에...
    많이 편해졌답니다....
  • 저도 무서워서 터널은 절대 안들어갑니다. 아니... 일반도로에도 잘 안나갑니다.
  • 저는 일본의 대마도에 자전거 투어를 갔었는데 참으로 부러웠습니다.
    대마도의 터널에는 자전거가 지나갈수 있도록 자전거 도로가 있습니다.
    조명도 밝고요.
    뭐, 일본을 썩 좋아 하지는 않지만 자전거가 지나갈때까지 차가 뒤에서 천천히 따라 온다거나,
    빵빵 거리는것은 볼수가 없었습니다.
    자전거 활성화를 위해서도 이러한 배려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 터널과 고가 돌아가는 길을 모르면 어쩔수 없이 지나가야 하는데,,,,,
    참으로 막막하죠,,,돌아갈수도 없고,,,,,전 정신차리고 걍 들이대는 편이데여,,,,
    그 좁디좁은 갓길에 쓰레기가 왜 그리 많은지,,,그 잡동사니들 피하는게 아주 큰 곤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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