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자전거를 탔던 (배웠던...) 때는 약 4년전 여름이었다....
집에 아무렇게나 묶여 있던..녹슨 철티비를 끌고...양재천으로 나와....
큰아들 넘에게 욕 먹어가며(??) 그렇게 처음 잔차를 탔었다....
복장?....그것을 복장이라고 하기에는....
그저..집 앞 마트갈때 입고 나가던 T셔츠에 반바지....그리고 샌들....
그리고 운동모 하나..달랑....
결국..그날..
잔차 배우다가 넘어져서 다친 상처는 지금까지 내 정강이에 훈장처럼 남아있고...
(하긴 그 다리의 상처 보며..의정부 독립군(??)들이..고수로 오해를 하는...흐흐흐....)
그때는 자전거 타는 일은 아주 간편했다...
그냥 집에서 TV보며 누워 있던 복장 그대로..샌들을 신고...
현관 앞에 놓여져 있는 (묶을 필요도 없었다..)
자전거에 올라 타면..바로 양재천으로 내려오게 되고..그리고는 한강으로..
혹은...양재 시민의 숲을 거쳐 과천으로...혹은..분당으로...
그렇게 달리면 되었으니....
헌데..요즘...잔차 타는 일이 아주 번거롭다...
일단 필수라고 하는 헬멧을 착용하여야 하고....장갑도 끼어야 하고....
상의는 져지를 입을까..등산복을 입을까...고민하게 되고...
하의는 짧은 쫄바지를 입을까...7부 쫄바지를 입을까..아니면....그냥 반바지를 입을까....
고글을 낄까..그냥 안경만 쓸까....
배낭을 맬까....가방을 잔차에 달고 갈까....물병에 물을 넣는 일도 잊지 않고...
하물며...
안전장구라고 하여...팔꿈치 보호대니...정강이 보호대까지......
암튼 그렇게 온갖 번잡함을 참아가며...잔차를 끌고 나왔지만...
잔차 탄지 3분도 안되어서..일단 업힐이다....지형이 지형인 만큼....
어디로 가던지 일단 언덕배기는 오르고 봐야한다....
그리고 역시 어디를 가던..
버스, 택시, 화물차, 오토바이가 뒤엉켜있는 도로를 그들과 신경전을 펼치면서 가야한다....
참.....피곤한 일(???)이 되어 버렸다.
자전거를 탔던 (배웠던...) 때는 약 4년전 여름이었다....
집에 아무렇게나 묶여 있던..녹슨 철티비를 끌고...양재천으로 나와....
큰아들 넘에게 욕 먹어가며(??) 그렇게 처음 잔차를 탔었다....
복장?....그것을 복장이라고 하기에는....
그저..집 앞 마트갈때 입고 나가던 T셔츠에 반바지....그리고 샌들....
그리고 운동모 하나..달랑....
결국..그날..
잔차 배우다가 넘어져서 다친 상처는 지금까지 내 정강이에 훈장처럼 남아있고...
(하긴 그 다리의 상처 보며..의정부 독립군(??)들이..고수로 오해를 하는...흐흐흐....)
그때는 자전거 타는 일은 아주 간편했다...
그냥 집에서 TV보며 누워 있던 복장 그대로..샌들을 신고...
현관 앞에 놓여져 있는 (묶을 필요도 없었다..)
자전거에 올라 타면..바로 양재천으로 내려오게 되고..그리고는 한강으로..
혹은...양재 시민의 숲을 거쳐 과천으로...혹은..분당으로...
그렇게 달리면 되었으니....
헌데..요즘...잔차 타는 일이 아주 번거롭다...
일단 필수라고 하는 헬멧을 착용하여야 하고....장갑도 끼어야 하고....
상의는 져지를 입을까..등산복을 입을까...고민하게 되고...
하의는 짧은 쫄바지를 입을까...7부 쫄바지를 입을까..아니면....그냥 반바지를 입을까....
고글을 낄까..그냥 안경만 쓸까....
배낭을 맬까....가방을 잔차에 달고 갈까....물병에 물을 넣는 일도 잊지 않고...
하물며...
안전장구라고 하여...팔꿈치 보호대니...정강이 보호대까지......
암튼 그렇게 온갖 번잡함을 참아가며...잔차를 끌고 나왔지만...
잔차 탄지 3분도 안되어서..일단 업힐이다....지형이 지형인 만큼....
어디로 가던지 일단 언덕배기는 오르고 봐야한다....
그리고 역시 어디를 가던..
버스, 택시, 화물차, 오토바이가 뒤엉켜있는 도로를 그들과 신경전을 펼치면서 가야한다....
참.....피곤한 일(???)이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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