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Nick Drake - From The Morning

tourist2008.07.12 16:58조회 수 770댓글 2

    • 글자 크기




닉 드레이크는 1948년에 태어나 1974년에 생을 마감한 영국의 포크 가수입니다.
생전에 음반을 세 장 냈는데, 세 장 모두 5000장 미만의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가수가 되려고 캐임브리지 대학까지 중퇴하고 열심히 노력했지만 대중들의 인정을 받지 못하자 몇 년 동안 우울증에 빠져 지내다가 결국 항우울제를 잔뜩 삼켜버리고 다음날 아침에 세상을 떠났죠.

폴크스바겐 자동차 광고에 그의 음악이 쓰이는 바람에 뒤늦게 대중들의 주목을 받았고, 사후 30년만에 나온 '첫' 싱글 앨범이 발매되자마자 top 40에 오르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불쌍한 양반 같으니..........


tourist
    • 글자 크기
목록

댓글 달기

댓글 2
  • jazztimes
    2008.7.12 20:20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닉 드레이크 왕팬입니다.
    특히 2집 Norther Sky와 3집 Pink Moon을 좋아합니다~
    3집 발표후 녹내장까지 겹쳐서 심한 우울증으로 자살했죠.
    사후 발표된 미발표 싱글앨범도 좋아요.

    닉 드레이크의 90년대 판 제프 버클리도 참 안타까운 천재중에 하나 입니다.
  • hs963416
    2008.7.13 11:17 댓글추천 0비추천 0
    얼른 노던 스카이와 핑크문을 찾아 듣고 있습니다
    뜻은 알아듣지 못하지만 음률이 감미로운 가운데
    처연한 맛이 있군요,,,
    아내와 딸아이는 아침가리로 어제 여행을 떠난 이 아침 ,,,
    커피 한잔 내리고 ,,,감미로운 노던 스카이 음률,,,
    이순간은 행복합니다

    좋은 곡 소개해주신 tourist님 고맙습나다^^
검색 정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900
37040 미국은 잘 자전거 타기에는 천국입니다. musso 2005.05.09 164
37039 저도 처음에는...^^ yongtti 2005.05.05 164
37038 저기 있던 스탬이..
그건그래 2005.05.04 164
37037 충분히 있을수 있는 일이네요.... kidjo 2005.05.03 164
37036 잘 다녀오셨군요... odumack 2005.04.25 164
37035 님 역시 따뜻한 마음입니다. 웃는돌 2005.04.24 164
37034 X판 투표-허걱.. 이제 씨엔엔마져... po2son 2005.04.19 164
37033 강축드립니다. ^^; yamadol 2005.04.17 164
37032 ㅋㅋㅋ... 벅수 2005.04.16 164
37031 몇기죠? 검베 2005.04.13 164
37030 병원가셔야 하는거 아닌지.. mincreate 2005.04.11 164
37029 경륜장탐험.ㅋㅋㅋ 아이디 2005.04.10 164
37028 다음에 오실때는 ... 양지 2005.04.10 164
37027 이게 뭡니까...ㅡ.ㅡ;; llegion213 2005.04.07 164
37026 산에서 피우는 담배...동감. 청아 2005.04.07 164
37025 공돌이에 저두 한표요...ㅋㅋㅋ(내용이랑 상관없음...^^) edge 2005.04.01 164
37024 인간'의' 욕심...'에'가 아니라 '의'가 맞습니다. ming 2005.04.01 164
37023 여친 마음 바꾸기... ㅋㅋ 성공 sweppy00님 감사합니다 .ㅋㅋ ralfu71 2005.03.28 164
37022 라이딩 할때 예절을 생각해 봅시다.. mzgz99 2005.03.29 164
37021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까망거인 2005.03.24 164
검색 정렬
이전 1 ... 7548 7549 7550 7551 7552 7553 7554 7555 7556 7557... 9404다음

APLOS BOARD 2 FREE LICENSE
DESIGN BY MACARON
검색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