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아침 야영지에서
다리 부상이 있으심에도 페달링할 때는 괜찮으시다면서 출발하시는 걸 보았습니다...
저는 잠시 뒤에 택시 불러 타고 출발, 어디쯤 가고 계신지 찾아 보았는데...
도중에 비가 쏟아져 비옷 갈아 입고 계시더군요...
잘 모르는 분이지만 걱정 많이 했었는데...
부상에도 불구하고 결국 해내셨군요...
어느 분 말대로 둘째날 야영지에서 도로로 함백산 까지 가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완주라 할수 있습니다..
mchalo님의 열정이 사진 찍으신 분으로 하여금 저런 멋진 사진을 남기게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사진 감동적입니다...
*^_^*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