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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참 더웠죠???

십자수2008.07.15 19:27조회 수 622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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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근하는데 스무 번의 페달질만에 콧잔등에 땀이...송송...

멍청하게 져지 지퍼는 왜 죄다 끌어 올리고 출발했는지...
꽁꽁 얼렸던 빠오에이두는 30분도 안되어 다 녹아버리고...

그나마 얼린 물은 휴지로 싸서 배낭 속에 넣었더니...
아직도 얼음인채로 있습니다.

중간에 아이스크림 두 개 사먹고, 버내너 우유 하나 사먹고
또 출발...

아스팔트의 뜨거운 열기와 지나는 차들이 뿜어내는 매연과...

그나마 다행인건 오늘은 싸가지 없는 넘들을 안만났네요.

겨우겨우 도착해서 속도계를 보니 한심한 평속이...

19키로. ㅎㅎㅎ

테니스장에서 샤워하고 내려오니 딱 4시 50분이더군요.

좀 일찍 출발해서 다행이지...

한여름에 자전거 타기란 정말 힘든 일입니다.

오른쪽에 울프 라운치 져지 예쁘네요. ^^ 빨간거...까만거도 예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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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그렇게 드시구 나면 괜찮으세요?
    저는 이상하게 라이딩 하고 아이스크림 먹으면 꼭 배가 아파서..
    아이스크림+ 우유 + 얼음물 먹음 직통이구요.ㅋㅋ
    아이스크림 + 얼음물도 거진....
    아이스크림 시간 좀 지나면 그것도 ..배가 아픈...
  • 십자수글쓴이
    2008.7.15 22:12 댓글추천 0비추천 0
    모서리님... 그러잖아도 저녁 잘 먹고 뒤가 좀 이상해서 앉아보니...
    주욱~~좌악 내리더군요. ㅋㅋㅋ

    먹으면 안되는 더위까지 먹어서...아이스크림은 맛있던데 더위는 정말 맛없슴.
  • "버내너' 발음이 좀 그러네요

    좋은 뜻입니다. ㅎ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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