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전거를 타면서 가장 두려운 존재...

zeulja2008.07.16 09:36조회 수 1707댓글 12

    • 글자 크기


자전거를 타오면서 예전이나 지금이나 바뀌지 않은 무서운 존재들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자동차가 그중의 하나라고 생각하는데요...

아직도 운전자들의 자전거에 대한 인식이 바뀌질 않았습니다.

15년 정도의 기억만 되돌아 보더라도....

오히려 더 나빠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 도 해봅니다.

차가 많아져서 그런지....

예전에 외국에 있을때 보니깐

Car4Bike 라는 스티커 많이 달고 있었습니다.

인식의 확산이죠..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기름 안태우고 얼마나 좋은 사람들인데...

버스나 택시 기사님들께만이라도 <자전거를 위한 차>에 대한 캠패인이 필요한게 아닌지

여러분들은 어떤게 두려우십니까?

드랍?, 다운힐 50킬로/h ? ... ^^


    • 글자 크기
울 형님들 이러고 노십니다..^^ (by eyeinthesky7) SLR클럽 1면에 왈바렐리 사진이 실렸네요. (by how155)

댓글 달기

댓글 12
  • 지름신이 두렵죠......................ㅠㅠ
  • 좋은 제안이십니다.
    [스티커]배포... 실현가능해 보이며, 많은 비용이 드는것도 아니고, 가볍게 할수있는것으로써, 운전자들에게 거부감도 상당히 낮아서 알게모르게 생활속에 스며들게 되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전거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이루어지게 될것같습니다.
    아주 좋은 제안으로 생각됩니다.
  • 오히려.. 15~6여년전에는.. 일반 잔차 아닌.. 도로차나...

    유니폼이 귀해서... 유니폼만 형광색으로 쫘악 빼입으면...

    선수구나 해서.. 피해 주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근데 요즘은 누구나.. 알록달록...유니폼 안입는이가 없으니...

    차량들이.. 그냥 일반인으로 봅니다.. ㅎㅎㅎ...
  • 저도 카포바이크 스티커 상당히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봅니다. 저같은 경우는 제일 두려운건 아무래도 대형차량이구요 특히 대중교통 같은 경우는 무리하게 내가 앞서가거나 특히 주행을 방해할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그런데 택시는 좀 다릅니다. 물론 이분들도 생계를 위해 하시는거니 이해는 하지만 자전거에 대한 배려라고는 눈꼽만치도 느낄수가 없더군요. 자전거를 타면서 항상 느끼는건 택시는 절대 자전거에 배려 안한다 그러니 스스로 조심하자 이 생각 뿐입니다.

    우리나란 문화가 좀 이상한게 항상 약자는 강자에게 비굴하게 굽신대고.. 반대로 강자는 약자에게 으시대고 거만떤다. 이렇게 되있어요. 진짜 사회가 자신보다 약자를 항상 대접하고 존중하는 사회의식이 깃들면 참 좋을텐데 말입니다.

    물론 저는 이런면에선 많이 반성해야합니다. 미국이나 일본 같은 경우 장애인에 대한 처우 같은것이 아주 잘되있지만 우리나란 정상인보다 못한 장애인에 대해서 처우나 이런거 관심도 없고 장애인이면 그저 부끄러운 존재 귀찮은 존재라는 인식이 있지 않습니까?

    저도 자전거를 타지만 자전거 탈때는 항상 나보다 약자인 보행자를 배려하는 생각을 갖고 타고 있습니다. 피치못하게 인도 탈때도 많은데... 어쩔때는 빨리 지나치고 싶어서.. 왜냐면 미적미적 대는 행동이 되려 사고를 유발할수 있습니다. 지나칠때는 땡땡 거리지만 그러고나서 항상 죄송합니다 란 말을 덧붙입니다. 어찌보면 좀 소심하고 자신없게 자신이 위축되는 그런 감정도 들지만.. 나보다 약자인 보행자에게 비키라고 해놓고 그냥 간다는건 이건 아무리봐도 옳지 않은것 같아서요.
  • bkmania님께 99% 공감합니다!!!
  • Cars are Coffins... 라는 스티커도 기억에 남는군요.
  • 오르막 계단.
  • 보행자를 보호 안하면...

    우리는 차도에서 보호 받을수가 없습니다...

    배려하는 마음이 없이는 영원한 평행선 입니다..
  • 운전자들의 연령층이 다양하니, 한글화 시켜서, 스티커를 대량 배포하는것이 좋을듯 싶구요, 아주 좋은 홍보 아이디어라 생각됩니다. 서울시장님께서 앞장서주시면 좋을텐데.........
  • 그런데 생각해보니 카포바이크는 너무 자전거 입장만 내세운것 같아 조금은 좁은 의미의 발상이 아닌가 생각되기도 하네요. 그보다는 약자 우선 또는 약자 배려 이런 의미로 쓰면 보행자 자전거 자동차 등등 모든것에 다 통용될수 있을것 같아 더욱 좋을것 같은데요.
  • 이쯤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님의 한말씀....↓
  • 문화부 장관은 아닙니다만^^
    자빠링이 아닐까요? ==33==33333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70
183319 점입가경(정치적 내용 싫으신 분 클릭 금지)12 s5454s 2008.08.22 1226
183318 저도 안장 리폼했지요^^*12 이모님 2008.08.21 1855
183317 강촌 첼린지 대회 참가신청을...12 십자수 2008.08.20 1151
183316 아,,국방의 의무..12 네발자전거 2008.08.19 1102
183315 하루 지났을 뿐인데...다시 그 계곡물이12 십자수 2008.08.18 1374
183314 만년필 파카 21 12 알루체 2008.08.17 2771
183313 배대뒤집기(?)...12 뻘건달 2008.08.12 1280
183312 비오는 토요일의 결심(2)12 kuzak 2008.08.02 796
183311 남산이야기 뉴스에도 나오는군요...12 뻘건달 2008.07.31 1528
183310 꿈의 보호대12 비탈진 2008.07.30 1434
183309 재미 있는 퀴즈 하나만 올립니다.12 십자수 2008.07.26 754
183308 상무님께서 잔차를 구하셨네요...ㅠㅠ12 eyeinthesky7 2008.07.25 1148
183307 물가 인상 못 잡는다는데, 마음의 준비 단단히!12 s5454s 2008.07.22 934
183306 퀴즈~~~ 다음에 어떻게 되었을까요?12 뻘건달 2008.07.21 950
183305 원더걸스 뮤직비디오...ㅡ,.ㅡ;;;;;12 키큐라 2008.07.20 1522
183304 울 형님들 이러고 노십니다..^^12 eyeinthesky7 2008.07.18 1937
자전거를 타면서 가장 두려운 존재...12 zeulja 2008.07.16 1707
183302 SLR클럽 1면에 왈바렐리 사진이 실렸네요.12 how155 2008.07.15 1393
183301 가장 자신있는 날과 ….12 구름선비 2008.07.14 746
183300 타이어 교체 주기는??12 police1040 2008.07.12 1498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