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근무를 마치고 자전거를 타고 퇴근...
오늘 왈까페에 가서 랠리랑 보고 싶은 분들 만나려고 ... 근데 8시에 문자를 보내니 답이 없는...
"큐라야 오늘 저ㅏ녁에 왈까페 가야는데 네 방에서 좀 자면 안되것냐?"
답이 없는...
병원 나서기 전 전화를 합니다. 안받습니다.
할수 없이 자전거 타고 한강에 진입했다가 문자를 보냅니다.
"답이 없어서 그냥 집으로 간다... "
삐리리 전화가 옵니다.
"야 너 어딘데? "
"어딘 현장이지..."
"그냥 가서 자고 있어~~! " 이따가 다시 통화하자..."
그래서 다시 빽해서 친구집으로...
MLB 올스타전 보다가 지리한 연장에 꺼버리고 잠으로...
언제인지 모를 시간에 이친구 들어오는 소리에 잠이 깨서
근데...
한참이 지나고... 아니 조금 전부터 비가 오십니다.
까페에 자전거 타고 가려 했는데...
큐라님은 새벽에 현장 나갔다가 조금 일찍 퇴근했나 봅니다.
화장실에서 큰거 보는데 전화기가 울렸는지...
상급자인지 거래처인지... 계속 존댓말입니다.
에~~ 아 예~~
계속~~~!
그리곤 다시 코골이모드로 들어갔네요.
그 통화소리를 들으며 잠깐이지만 별 생각이 다 들더랍니다.
세상은 그런거구나?
난 참 편한 직장생활을 하고 있구나...
땡하고 퇴근 안하면 눈치 받는... 솔직히 눈치는 아니고 근무시간 외에 병원에 남아 있으면 이상한 눈초리로...
오늘도 정확히 옷 갈아입고 8시 10분에 나왔습니다.
물론 쫄따구넘도 5분에 벌써 가버렸지요.
어제 출근 하는 길에 쫄따구넘(임시직) 퇴근하더군요. 오후 4시 20분에 만났지요///
이친구는 점심시간 당직 서고 퇴근...(야 쩜당섰냐?)" ㅋㅋㅋ
지금도 자다깨다를 반복하며 전화를 받는데 거래처가 맞네요...
전 퇴근하면 병원관련 전화는 거의 쌩깝니다. 내 특별한 잘못이 없다면 내 시간이므로...
아시는가 모르겠지만 병원전화는 대표전화인 관계로 부재중 찍혀서 다시 전화하면 없는 번호로 나옵니다.
즉, 나가는 것만 가능하고...
퇴근하고도 저렇게 전화를 받아야 하고 또한 계획을 설명하고 하는거 참...
저라면 정말 못할겁니다.
고등학교때 적성검사 한게 있는데 저는 교수나 선생님이랍니다.
근데 지금은 시어머니입니다. 따구넘들 괴롭히는(정확히 올바른 길을 안내하는)
허나 정말 요즘 아그들 말 참도 안들어요... 개기는건 아닐테고 머리가 나쁜건지
촬영 보조기구 만들어줘도 쓰지도 않고... 나쁜 쉐이들..,. 조만간 집합 한 번 한다.
앗~~~ 내 본질은 딴데로...
요지는 참 세상에서 돈 벌어먹기 힘들다입니다.
키큐라님... 만난지 한 2년여 되어가는데 참 좋은 친구입니다.
물론 스카이님도 그렇지만...물론 자주는 못보지만 또래의 많은 좋은 분들 다 좋습니다.
새벽같이 나갔다가 피곤함에도 전화받고... 예예예~~~
윗글에도 있지만... 전 쌩깝니다. 내 시간에 웬~~~!
저는 정말 편안한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환우님들께 정말 잘 해야 할 일입니다. 뭐 잘하고 있다고 자부는 하지만 아직도 모자랍니다.
그저 경험치로 아그들 다그치는(훈계?) 그거와 솔선수범이라는 말...을...
실천하려고 노력할 뿐...
주절주절... 저넘시키 코고는 소리란...
오늘 왈까페에 가서 랠리랑 보고 싶은 분들 만나려고 ... 근데 8시에 문자를 보내니 답이 없는...
"큐라야 오늘 저ㅏ녁에 왈까페 가야는데 네 방에서 좀 자면 안되것냐?"
답이 없는...
병원 나서기 전 전화를 합니다. 안받습니다.
할수 없이 자전거 타고 한강에 진입했다가 문자를 보냅니다.
"답이 없어서 그냥 집으로 간다... "
삐리리 전화가 옵니다.
"야 너 어딘데? "
"어딘 현장이지..."
"그냥 가서 자고 있어~~! " 이따가 다시 통화하자..."
그래서 다시 빽해서 친구집으로...
MLB 올스타전 보다가 지리한 연장에 꺼버리고 잠으로...
언제인지 모를 시간에 이친구 들어오는 소리에 잠이 깨서
근데...
한참이 지나고... 아니 조금 전부터 비가 오십니다.
까페에 자전거 타고 가려 했는데...
큐라님은 새벽에 현장 나갔다가 조금 일찍 퇴근했나 봅니다.
화장실에서 큰거 보는데 전화기가 울렸는지...
상급자인지 거래처인지... 계속 존댓말입니다.
에~~ 아 예~~
계속~~~!
그리곤 다시 코골이모드로 들어갔네요.
그 통화소리를 들으며 잠깐이지만 별 생각이 다 들더랍니다.
세상은 그런거구나?
난 참 편한 직장생활을 하고 있구나...
땡하고 퇴근 안하면 눈치 받는... 솔직히 눈치는 아니고 근무시간 외에 병원에 남아 있으면 이상한 눈초리로...
오늘도 정확히 옷 갈아입고 8시 10분에 나왔습니다.
물론 쫄따구넘도 5분에 벌써 가버렸지요.
어제 출근 하는 길에 쫄따구넘(임시직) 퇴근하더군요. 오후 4시 20분에 만났지요///
이친구는 점심시간 당직 서고 퇴근...(야 쩜당섰냐?)" ㅋㅋㅋ
지금도 자다깨다를 반복하며 전화를 받는데 거래처가 맞네요...
전 퇴근하면 병원관련 전화는 거의 쌩깝니다. 내 특별한 잘못이 없다면 내 시간이므로...
아시는가 모르겠지만 병원전화는 대표전화인 관계로 부재중 찍혀서 다시 전화하면 없는 번호로 나옵니다.
즉, 나가는 것만 가능하고...
퇴근하고도 저렇게 전화를 받아야 하고 또한 계획을 설명하고 하는거 참...
저라면 정말 못할겁니다.
고등학교때 적성검사 한게 있는데 저는 교수나 선생님이랍니다.
근데 지금은 시어머니입니다. 따구넘들 괴롭히는(정확히 올바른 길을 안내하는)
허나 정말 요즘 아그들 말 참도 안들어요... 개기는건 아닐테고 머리가 나쁜건지
촬영 보조기구 만들어줘도 쓰지도 않고... 나쁜 쉐이들..,. 조만간 집합 한 번 한다.
앗~~~ 내 본질은 딴데로...
요지는 참 세상에서 돈 벌어먹기 힘들다입니다.
키큐라님... 만난지 한 2년여 되어가는데 참 좋은 친구입니다.
물론 스카이님도 그렇지만...물론 자주는 못보지만 또래의 많은 좋은 분들 다 좋습니다.
새벽같이 나갔다가 피곤함에도 전화받고... 예예예~~~
윗글에도 있지만... 전 쌩깝니다. 내 시간에 웬~~~!
저는 정말 편안한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환우님들께 정말 잘 해야 할 일입니다. 뭐 잘하고 있다고 자부는 하지만 아직도 모자랍니다.
그저 경험치로 아그들 다그치는(훈계?) 그거와 솔선수범이라는 말...을...
실천하려고 노력할 뿐...
주절주절... 저넘시키 코고는 소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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