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욜 일마치고 할일이 없어 심심하던차 용님의 부름을 받고
저녁 얻어 먹으러 갔습니다. 맥주 한통 사들고 룰루랄라..........
도착하니 두분이 열심히 저녁을 준비중.
평소에 후라이판 좀 굴린다는 잭슨님 용님앞에선 꼬랑지를 내리고.
오늘저녁 메뉴는 닭가슴살 스테이크 & 볶음밥.
계란은 완숙인지 반숙인까지 꼼꼼히 챙기는 훌륭한 요리사의 솜씨로
탄생한 저녁 맥주 한잔과 함께 근사한 저녁을 먹었습니다.
이 눈치없는 인간 당당히 용님반바지 얻어 입고 자고 가기로 합니다.
그것도 금욜저녁에. ㅋ 아침에 일어나 두분은 청주 시합준비 전 출근
준비... 아침준비는 안주인차지..소파에서 눈을 뜨니 잭슨님이 부지런지
토스트 준비중..씻고 옷입고 앉아 먹는 특제 토스트,씨리얼 & 토마토.
먹으면서 역시 집안에 최소한 한명은 요리를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아무튼 엄청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두분 감사하구요~ 담에 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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