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스프라켓은 1단 차이밖에 안 나는데 조합을 했을 때 3단 차이가 나는 거잖아요?
제가 알던 고수분들 중엔 크랭크의 1단 체인링을 아예 떼놓고 다니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괜히 무겁기만 하고 쓰지도 않는다고요.
(그분들을 고수라고 부르는 이유는, 속초 왕복이나 해남 땅끝마을을 20여 시간만에 주파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280 대회에서 1등을 하기도 하고, 엠티비를 15년 이상 타신 분들이기도 하고 해서죠.)
그 정도의 고수들에게 24단, 27단의 구분이 의미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더군요. 물론, 27단이 산에서 좀더 운신의 폭을 넓혀 주기는 하겠지만요.
또한, 저 같은 부실 엔진에게도 24단이나 27단이 크게 의미가 있는지...... 사실 업힐에서 1*1 놓고 올라가는 경우, 거의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2*1 정도면 웬만한 업힐에서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만. 물론 아주 경사가 심하면 1*1을 써야 할지도 모르지만, 그런 업힐을 도대체 얼마나 자주 만날까 하는 생각을 하고요.
예전에 8단 사용했던 고수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서 글올립니다. "27단이 대세니까"라는 대답은 빼고요.
로드에서는 오히려 24단 xtr 세팅이 가볍기 때문에 더 유리한 거 아닌가요? 산에서도 9단 스프라켓을 사용해야 할 정도로 차이가 많이 날까요? 8단 스프라켓으로도 충분한 거 아닌가요? 8단 스프라켓으로 못 갈 정도의 급경사를 주변에서 자주 만날까요?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고견을 들려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알던 고수분들 중엔 크랭크의 1단 체인링을 아예 떼놓고 다니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괜히 무겁기만 하고 쓰지도 않는다고요.
(그분들을 고수라고 부르는 이유는, 속초 왕복이나 해남 땅끝마을을 20여 시간만에 주파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280 대회에서 1등을 하기도 하고, 엠티비를 15년 이상 타신 분들이기도 하고 해서죠.)
그 정도의 고수들에게 24단, 27단의 구분이 의미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더군요. 물론, 27단이 산에서 좀더 운신의 폭을 넓혀 주기는 하겠지만요.
또한, 저 같은 부실 엔진에게도 24단이나 27단이 크게 의미가 있는지...... 사실 업힐에서 1*1 놓고 올라가는 경우, 거의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2*1 정도면 웬만한 업힐에서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만. 물론 아주 경사가 심하면 1*1을 써야 할지도 모르지만, 그런 업힐을 도대체 얼마나 자주 만날까 하는 생각을 하고요.
예전에 8단 사용했던 고수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서 글올립니다. "27단이 대세니까"라는 대답은 빼고요.
로드에서는 오히려 24단 xtr 세팅이 가볍기 때문에 더 유리한 거 아닌가요? 산에서도 9단 스프라켓을 사용해야 할 정도로 차이가 많이 날까요? 8단 스프라켓으로도 충분한 거 아닌가요? 8단 스프라켓으로 못 갈 정도의 급경사를 주변에서 자주 만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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