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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왜 한강에서 고성능 라이트를 왜반짝이며 운행하나?

darkwing52008.07.22 10:59조회 수 1817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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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제 여의도 천호대교 구간 아주 어두울 20~24시에 특이구간 세곳 제외하고는
라이트 없이 썬글라스 쓰고도 운행가능합니다.
특이구간세곳이란(여의도서 천호대교행)
1)잠수교전 공사한다고 임시 아스팔트 검게 깔아논곳
2)잠수교 지나서 역시나 공사한다고 어둡게 해논곳
3)청담지교 부근 농구장 큰대 있는데 그 내리막 길에 까만길
그 세곳 제외하고는  라이트 있으나 마나라고 생각합니다. 이세곳도 안전운행하고
조그만 속도 줄이시고 다녀두 하등 위험할것 없고요.
라이트를 깜빡이면서 전방 안전등으로 사용하시는분들 차라리 빨간 후미등을 앞에
하나 더다심이 옳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요새 2만원 하는 라이트도 성능이 높아져서 가까이서 쬐면 눈아픕니다. 하물며
산에서 쓰라고 나온 Volt수 높은 고성능 라이트를 전방으로 비추거나 더불어 깜빡이는
분들 안전을 위한게 아니라 안전을 해치는 겁니다 ㅠ.ㅠ
라이딩 포지션때문에 어쩔수 없게 그빛 다맞으면 잠시동안 멍해집니다.
정말 자전거 좋구 엠티비좀 오래 타셨다 하시는분들 그러는거 많이 보는데 제발 이제는
상대방좀 생각해서  끄거나 라이트를 지면으로 상당히 낮추던가 하여 상대방 안전을
조금이나마 생각좀 해줍시다.
매일 마다 한강변을 달리지만 제일 싫은게 이 라이트입니다. 심할때는 정말 들이 받구
싶습니다. 조금만 남에대해 생각좀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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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상암근처 같이 타요. (by chatfort) 강서 - 한남 까지 혼자서 탑니다.. (by ver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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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 툭히나 P7은 진짜 눈부셔서 사고 나겠더군요... P4를 하향으로 해놓아도 충분하고 남던데요.
  • 해마다 얘기가 나오는 부분이죠...5천원짜리 깜빡이하나면 충분한것을 그분들은 아닌가봅니다.
  • 관심 받고 싶으신거지요..-_- 애정 결핍입니다..그 분들은..
  • 그런데 요즘에는 한강변 공사로 인하여 5천원짜리 깜빡이로는 좀 위험할 때도 있더군요.
  • 그분들 대부분 인지를 못하고 그러는겁니다.
    좋게 말씀해 드리면 바로 시정 하시더군요.
    ^^*)
  • 전조등의 지나친 상향은 문제가 좀 있으나 막무가내식으로 자전거로 돌진하여 충돌이 일어나는 사고를 경험해보시면 경음기 및 전조등은 필수가 되는 것을 실감하실 겁니다(몇칠전 6차선 대로의 보도에서 5차선까지 달려와 HID 전조등을 켠 자전거의 앞길을 가로 막는 여자분과 충돌한 사람입니다)
  • 전조등의 깜박이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더군다나 한강의 자전거 도로는 산책객들과 자전거가 어우러져서 엄청 복잡합니다.
    자신을 알리지 않으면 윗분 말씀처럼 언제 장애물이 튀어 들어올지 모릅니다.
    단, 눈부신 라이트는 하향조정하여 상대방에게 피해를 최대한 줄여야 겠지만, 자신을 알리기위한 전조등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앞쪽에는 붉은색 깜박이를 다는게 아닙니다. 붉은색 깜박이는 뒤에 다는겁니다.
    앞쪽은 백색 깜박이나 백색 라이트를 다는겁니다.
    상대방이 착각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깜박이등도 기준이 있습니다.
  • 몇몇 어르신들이게 말씀드려보았으나...
    그대로 상향등으로 키고 다니시더군요. ㅡ,.ㅡ
  • 지난번 고광량 라이트 관련 글을 올리고 나서 바로 Q5 깜빡이 되는 라이트를 구매했구요. 기존의 고광량라이트는 아주 어두운 몇 구간과 일반도로에서만 깜빡이와 함께 키고 있습니다. 결과는 한결 좋아요~~
  • 서로의 존재를 알리기 위하여 앞 뒤 신호등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 앞쪽은 약 3m 앞 도로를 비취는 정도의 각도로 백색라이트를 깜박이 모드로 해놓고..뒤는 빨간 깜박인데 이 것도 4-5구정도의 아담한 것으로 깜박 거리면, 전후의 분들이 나의 존재를 알아 차리고 알아서 행동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경우에는 앞서 가는 분의 빨간 깜박이가 너무 눈부시게 황홀 하기도하지만, 생각해 보니 로드에서는 그 빨갛고 황홀한 뒷깜박이가 필수적 일듯도 합니다.
  • 요즘 한강에 나오는 사람이 많아지다 보니,
    그 중에는 안전 의식이 희박한 사람들이 꽤 섞여 있습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은 그야말로 대책이 없다시피 합니다.
    전방 라이트는 꼭 필요합니다.
    또 공사 구간이 많고 노면이 고르지 않아
    조그만 웅덩이도 심심찮게 있습니다.
    이런 걸 못 보고 그냥 가다가는 엎어지면서 크게 다칠 수도 있습니다.
    하향으로 하든, 어쨌든 남에게 피해를 되도록 적게 주면서 라이트를 꼭!
  • 한 가지 더!
    한강 자전거 도로를 달리는 오토바이에게 라이트 끄라는 요구를 하십니까?
    또 한강 공원 주차장으로 가는 자동차에게 이런 요구를 해보신 적 있습니까?
    없다면, 오토바이나 자동차에게 먼저 하고, 그 다음 자전거에게 요구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아예 들어와서는 안 될 오토바이게는 한 마디 없이,
    법에 따라 일몰 후에는 앞뒤로 등을 달게 돼 있는 자전거에게만 이런 요구를 하는 건 ....
  • 전 한강에서 라이트 위로 쏘는 사람 발견하면
    제가 평소에 밑으로 꺽고 다니는 P4라이트 각도를 그사람 눈 각도에 맞춰 버립니다..

    먼가 깨달음이 있겠죠.. ^^;;
  • 야간에 사고 나보시면 라이트 좀 쎄게? 키고 다니시는 분들도 이해?할수 있게 됩니다.
    아무 생각없이 그러는 분들도 있겠지만~~~~~~~
  • 몰지각한 사람들이 있긴 있더군요.
    하지만 한강까지 나오는 길이 어두운 곳도 많습니다. 나오고 들어가는동안 필요한 사람들은 흐린것 밝은것 두개 달고 다니기도 그렇겠지요... 조금씩 서로 양보하고 또 이해했으면 좋겠습니다.
  • 면허 없으면 운전 못하는 자동차도 매너가 꽝인 운전자가 많은 판에
    너도타고 나도타는 자전거인지라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있다고
    이해하며 타려고 노력합니다^^
  • 밤에 한강변을 달려본적이 별로 없어서... 의견을 별로 달만한게 생각나질 않네요. 밤에 한강변 달려본건 예전에 철티비로 한강불꽃놀이 할때 갔던거 외엔 뚜렷하게 기억나는게... 올해도 불꽃놀이 축제하면 가야겠네요.
  • 한강에서는 Q5 2발 중 한발은 앞바퀴 1미터 앞을 비추고 다닙니다.
    한발은 스템에 스윙그립 거꾸로 달아서 최대한 낮춰서 수평으로 쏩니다.
    이건 도로에서 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씁니다.
    북악스카이웨이 같이 한차로 밖에 없고 길의 특성상 개나 소나 중앙선 넘어서 달리는 곳에서는 헬멧마운트까지 사용합니다.
    효과는 확실합니다. 알아서 비켜줍니다.

    그런데... 한강에서 한발만 쓰다가 사고날 뻔했습니다. 1미터 앞에만 중심광이 비춰지고 한 2미터 정도까지 주변광이 비추는데 개념없는 보행자 그대로 들이받을 뻔했습니다.
    가로등도 전혀 없는 강북 뚝섬유원지 지나서~ 잠실대교 구간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할 수 없이 헬멧 마운트랑 자세 낮춰서 수평으로 해놓은 Q5 두발을 번갈아가면서 쓰면서 지나갔습니다. 가로등 없어서 위험하더군요.
    요즘같이 자전거로 사고내면 잘못하다간 집안 거덜나는 시기에는 솔직히 어느 정도는 서로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운전하면서 마주 오는 차의 등이 하향등도 각도 조정해서 올린 경우 눈부신 거 매한가집니다.
    욕하면서 지나가긴 하지만 그렇다고 쫓아가서 시정을 요구하진 않습니다.
    물론 법이라는 게 존재하긴 하지만...
    경찰이 한가하게 불법개조까지 단속은 못하죠. 한번에 몰아서 하니...

    너무~ 개념없이 상향으로 전조등 대가리 들고 다니시는 분 없잖지만 어느 정도는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배려가 조금 부족해보이는 것은 사실이죠.
    어떤 분은 제가 그렇게 Q5 한알로 고개를 쳐박고 다니는데도 뭐라 하시는 분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또 이해가 안 가죠. ㅡㅡ;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법으로 각도를 제정해주던가 해야지 해결될 문제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ㅡㅡ; 저는 산도 타는지라... 이래저래 다 장만하긴 어렵지요. ㅎㅎ
  • 한강고수부지 같이 많은 시민들이 용하는 곳에서는 주간이건 야간이건 갑작스런 상황에서도 자신이 제어할수 있는 속도로 달려야 하지 않을까요??

    요즘 성내천에서 뜀박질을 하는데 상대방은 하향으로 한다 하여도, 라이트의 광량에 따라 맞은편에서봐서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닙니다. 가끔 한강에서 자전거 탈때도 그렇고요...

    한강에서는 라이트를 하양으로 해도 몇몇구간을 제외한 곳에서는 도로상태를 파악 할 수 있을 정도로 가로등 설치도 잘되있습니다. 제생각에는 맞은편 상대방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릴정도면 될꺼 같아요.
    그리고 앞에 사람, 자전거가 있다면 속도를 줄여서 기달렸다가 안전하다 판단이되면 그때 지나가야 자신과 여러사람이 안전하겠죠.

    자신의 안전만을 위해 다른 사람이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 산책을 방해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자동차로 야간에 시내 주행하는데 뒷차나 맞은편 차가 상향등 켜고 따라오면...-_-;;
  • 빨간후미등.... 앞에 달지 마세요 -ㅅ-;;;
    멀리서 보면 분명 나랑 같은 방향으로 멀리 가는 것처럼 보이는데..
    어느순간내 앞에..... -ㅅ-;;; 엄청 헷갈립니다..
  • 본인것은 위에서보니 항상 하향인줄알고있죠 남의것은 정면에서보니 상향이고 한강 잔차도로 라이트키시고 살살 달리세요 요즘 자동차라이트 낮에도키고다니자고 캠페인하두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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