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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멧부착용 라이트 대충 만들어 보기

알루체2008.07.23 16:54조회 수 805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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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할로겐 HID LED 등 여러 의견이 있군여 ㅎㅎ

저는 딱하나 있던
나이트라이더 할로겐 한 5년전에 팔아버리고
대충 2만원짜리 고양이 라이트쓰고 있습니다.

뭐 야간주행은 거의 안하니깐 ~~
빠데리 무겁기도 ㅠㅠ



어저께
갖고 있는 물건들을 이용해서
헬멧에 라이트 하나 부착해 보았습니다


1) 헬멧에서 끈 끄집어 낸다
2) 낚시용 집게 라이트 단다
3) 헬멧쓴다..

졸 간단합니다 ㅎㅎ
젝아 원래 낚시꾼이라 이런 종류의 간이 라이트가 많이 굴러다니거든여

HDF 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상표입니다
LED 하나짜리이나
이것 하나갖고 여수 갯바위에서 2박3일 정도 충분했으므로
밝기에 대해서는 만족합니다


물론 위치알림용이지만
아주 어두울때는
간이 라이트의 기능도 충분합니다

중국산 낚시용품(천원 이천원짜리)은 매우 조잡하므로
좀비싸더라도 (7천원 ㅎㅎ) 요넘을 추천함니다


넘어져서 헬멧이 땅이나 돌에 닿으면
브라켓하고 라이트몸체가 쉽게 분리되므로
안전에도 지장이 없을듯합니다

이상!!

아싸 오늘은 오타좀 줄였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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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오타 줄이느라 고생한 흔적이 막 보이네요.

    이젠 '卒' 이라는 표현을 좀 줄일 단계에요. ㅋㅋㅋㅋㅋㅋ
  • 물론 위치알림용이지만
    아주 어두울때는
    간이 라이트의 기능도 충분합니다


    이 부분 글 보니 2006년 280 랠리 때 배터리만 무겁게 배낭에 챙겨가고
    나잇 라이더 벌브는 지원차량에 둔것도 모르고...
    삑사리 났다가 후진하는데 백암 온천에 밤 9시 30분경 도착 했는데...
    어두워진 이후 1시간 정도의 라이딩에 얼마나 무섭고 안보이더라는...

    LD-600 테일라이트 빼서 손에 쥐고 그걸로 의지한 채 한 30분을 달렸지요
    바닥이 거의 안보이니 장애물 나올까봐 속력도 못내고...

    다행히 다른 팀의 지원차량을 만나서 건전지 라이트를 빌려서 고개를 넘었다는...

    벌집이나 떼내세요. ㅋㅋㅋ
  • 오래전에, 청계산에서 길을 잃고 해는 졌는데, 라이트는 없고,... 핸드폰 액정 불빛으로, 기어 내려왔던 기억이... 내려오다가, 봉분을 몇개 통과 할땐, 기분이 영 안좋았던...
  • 라이트 달고 헬멧이 무거워져 껄떡거리는 바람에 더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있지만 지나가던 꼬맹이들이 저보고 후레시맨이라고 놀린 이후 헬멧엔 아무것도 안달고 다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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