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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만의 이야기 3가지

풀민이2008.07.23 20:02조회 수 97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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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모이면....
밤새 떠드는 이야기 주제....

군대 이야기
축구 이야기
술 이야기....

어느 모임..여친들 함께 커플로 모이는 자리....
아니나 다를까...여자들에겐 그 지겨운(???) 남자들만의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근데..갑자기 한 여자가 잽싸게 말합니다....
"또..또... 남자들 맨날 하는 이야기 하네...그냥 3가지 주제를 한마디로 줄여서 합시다!!"

한마디로 줄인 말...
" 군대에서 술 먹고 축구했다메???"

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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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5명이 있는 곳에서 군 생활을 했기에 축구를 어떻게 하는지 모릅니다.
  • 옛날 군대시절에 다른 중대하고 축구를 하는데, 졌는지 아니면 심판의 결정에 불만이 있었는지 소대장이 갑자기 축구공을 들고 사무실로 가더니 칼로 박박 찢었다는 사실. 그 장면을 제눈으로 봤는데 그 친구 정신과에 가야 하지 않았을까? 20대 젊은 사람이었는데..군대는 축구는..술은..전혀 몰라요.
  • 전 별로 군대야기 안하고 이뿌이 아.가.띠 이야기만 허는디유...>.<::: 푸헐~===333===33===
  • ㅋㅋㅋㅋㅋㅋ
    풀민이님에 글에주제는...
    거의 군대에서,"술먹고,축구했당". 입니당
  • 것도 옛날 얘기지요...요즘은 군대얘기 축구얘기 잘 안하는거 같은데요. 제 주변인들만해도요.
    ㅋ 여기서 세대차이가??? 으허허허허~~~
  • 제가있던 부대도 작아서 1년에 1번 축구했습니다. ^^
  • 행군할 때도 돌차면서 행군했던 기억이 ... 새록새록..
    아.. 내일 예비군훈련 ~ㅋ
  • 소초의 화장실이 겉으로는 수세식, 속을 알고 보면 푸세식이었는데
    한 달에 한 번은 그걸 퍼야 했는데….

    그걸 분대별 배구를 해서 결정을 했습니다.

    제가 공하고는 못 사귄 사람이라
    '구멍'입니다.

    푸는 날마다 엄청 맞았습니다.
  • 전 군대에서 술먹고 농구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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