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날이네요 잠수교지나서 한참가서 부잣집 차들 많이 주차하는 주차장
뭔시기 이름이 생각나지는 않네요 ㅡㅡ 베렘벨 반츄 등 외제차 많이 주차하는
그주차장 들어가는 진입로 구간 좌회전하면 주차장 직진하면 바로 자전거 도로
나오는 구간서 사고를 당했습니다. ㅠ.ㅠ
사고의 내용이 웃긴게 평상시대로 그구간 진입해서 잘가다가 앞에 검은색 차가
가더군요. 그래서 서행하고 약간의 안전거리를 두고 진행하고 있는데 검은색 차주X가
속도를 갑자기 줄이는 것입니다 고의적으로...그러더니 후진하더라고여..
깜짝 놀라서 우측 잔디밭으로 피했는데 이X가 차로 우측으로 꺽어서 자전거를 공격하는게 아닙니까 ㅡㅡ
그래서 차랑 바앤드랑 충돌하고 저두 전복되는 위기를 넘기고 간신히 차량 앞으로 탈출
했습니다. 그러고는 생각에 이놈이 술먹었거나 미쳐서 그런가 보다하고 일단 차를 후방에
두는게 무서워서 자전거 도로 진입로 까지 전력 질주해서 피하고 한숨돌리다 보니
정말 분하더라고여 그래서 그차를 찾으려고 했는데 깜빡하고 그차 번호판을 보는것을
깜빡했네요 ㅠ.ㅠ
평시에 한번도 안간 주차장인데 그X 찾으로 주차장에 가보니 외제차들이 즐비하고
카페테리아가 있더군요. 아마 거기 이용하려고 온듯한데.
차번호밑 차종을 모르니 검은차만 보자니 한둘이 아니더군요.
그래서 검은차고 뭔구 칼로 다 그어버리고 올까 싶었으나 그X 제외하구 다른 차주분들이
뭔죄가 있나 하고 말았습니다.
울화가 터저서 담배 3개피를 연달아 피구 조금 기달리다 왔는데.....
다행히 충돌할때 몸이 차와 안부딛히고 전복은 하지 않아 직접적인 외상 내상은
없었으나 놀랐다구 하나 근육 경련이 이틀쯤 지속 되었구 중요한것은 정신적으로
분한마음에 이틀정도를 보냈네요 ㅠ.ㅠ
이글 보시는 라이더분들도 자나깨나 차조심하면서 운행하시길 바랍니다. 미친X가
작정하고 덤비는건 어쩔수 없지만 차는 정말 조심해야 할 존재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