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잔차를 사신다고 상무님 두 분과 부장님...이렇게 해서
세 분이 사신다....그러다가 부장님께선
댁에서 반대를 하시는 바람에
하 나,둘...씩 발 담궛다 뺀 꼴이 되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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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점심식사를 하고 왈바질 하고 있는데
상무님께서 들어 오시더니만...
"야~!!   잔차 얻었다.   처남이 동호회에서 새것같은 중고 얻어다 줬는데 말야
잘나가긴 잘 나간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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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바질 혀야 허는 점심시간인디 게속 잔차에 관해서
물어 보시는 겁니다.
커피도 한 잔 마셔야 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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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도 오는데 답장도 보내야 하는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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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에도 그 분께서(?^^) 오셨습니다.
오셔서 허시는 말씀...
"야...클릿신발 사야겠다 어떤게 좋냐?..."
수 많은 독백이 제게 날라 옵니다..."


오늘도 점심시간 상무님 땜시 다 까무긋심다...ㅠㅠ

이제 점심 먹고는,
피시방을 가든지 타부서 가든지 해야겟군요....

라이딩 갔는데.....전화나 안올런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