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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

십자수2008.07.26 11:00조회 수 807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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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훌륭했던 장군이 세월에는...

우리병원에 입원해 계십니다...

아까 새벽에 사진 촬영하고 올라가셨습니다.

몇 안되는 정의파 장군이었는데...안타깝네요.

동명이인인가 해서 닮았다는 생각에 검색해보니 맞더라는...

아픈 분이지만 눈에서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는 두렵더군요...

http://blog.naver.com/humanth1?Redirect=Log&logNo=120013715033

이순신, 강감찬, 광개토, 을지문덕에 못지 않은...

큰 위기도 사위 덕분에 견뎌내셨는데...

건강 회복하시길 빕니다. 장군님...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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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그렇죠. 그런 분을 볼 수 있다는 것도 기쁨이지요.
  • 이시대에
    몇안되는 참 군인
    그분은 그때에 반란군에게 죽지 못한것을 후회하고 계실지도???

    국가위기에 군인은 빛을 보게 돼지요.
    대한민국 국민이, 세금내는 국민이
    대한민국 국군을 무서워 했던 시절이 ,,다시는 오지 말아야죠.

    유정회에 참여한것이 일생에 잘못이라 말씀하셨던
    고 이종찬 장군이 갑자기 생각나는군요.
    그분은 전시에 부산에 계엄군을 보내라는
    이승만 대통령의 명령을 거부한 사람입니다.
  • 큰 고통없이 생을 마감하시기를 빕니다.
  • 훌륭한 장군님은 아프신데...
    어떤 놈은 해외여행 잘도 하더군요
    돈도 없다면서...........
  • 십자수글쓴이
    2008.7.26 13:06 댓글추천 0비추천 0
    규아상님 아직은 돌아가실 눈빛이 아니더랍니다... 최소 5년은 ...

    그나저나 김수환 추기경님도 조금 위태하십니다.

    아이쿠... 제게 성수를 뿌려 주셨는데...
  • 세상이 불공평 하다는게
    가끔 이런분들을 볼 때 마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건강 회복하시길 빕니다...
  • 쾌유를 빕니다.
    그나저나 나라가 이지경인데 어떤 쥐새끼는 군사휴양지에서 휴가를 보낸다지요.
  • 알통장군이시군요.
    저는 당시 반대 진영에 근무했습니다.

    니걸이 간데없다더니
    세월 앞에는 장군도 어쩔 수 없나봅니다.
  • 짐작이 맞았군요.

    결국 당랑거철이었지만...도적들과 영합하지 않고 지조를 지킨 분이죠.
    저런 분이나마 없었다면 후손들에게 얼마나 쪽팔렸겠습니까!
  • 십자수글쓴이
    2008.7.26 15:15 댓글추천 0비추천 0
    탑돌형님 .. 위 댓글 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다음 근무부터는 큰절 올리고 극진으로 모실랍니다.. 충분히 자격 있는 분이죠?
  • 훌륭하신 분이네요... 군인이라면 다 치가 떨리는데,, 훌륭한 분도 계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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