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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한 곡.. 김광석

십자수2008.07.26 15:31조회 수 945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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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r.youtube.com/watch?v=Sd-X_mtJK4Q

죄송합니다 자다 깨서는...

이거 정말 멋지게 부른 테입이 제게 있습니다. 제 웃음소리도 들어 있는...

이른바 마이마이시절에 그런 카셋으로 녹음한...

다시 부르기라는 두 장에 씨디에 제 목소리 들어 있더라는...

그러나 나쁜 넘.(형이지만 나쁜 넘 왜 죽어?????)

학전 공연 끝나고

까페에서(포장마차) 소줏잔 기울였을때가...TT

내 아내가 결혼 전에 울먹이며 96년 1월 초 새벽에 전화로...

"상용씨 김광석 죽었대!"자살했대///

예상이 그대로...이 노래입니다.
==========================================

이건 산부라더스 형님들께 드립니다... 음질이 좋습니다.

http://blog.naver.com/sukms?Redirect=Log&logNo=70025166322

술 쫌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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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십자수글쓴이
    2008.7.26 15:52 댓글추천 0비추천 0
    산모퉁이 바로도니 산아지랑이 피어나고 거기서 키큐라가 스카이에 십자수를 놓고 있더라.
    그건 그럴만도 해~~~~~~~~~~!

    큐라야 미안해~~~!
  • 저희 고등학교 선배님이셨습니다. 정말 자살소식 듣고 얼마나 충격을 받았는지 모릅니다.
    그 주옥같은 노래들.. 생각만 해도 가슴이 아프네요......
  • 클릭하고 나니, 지금 너무 슬픕니다.
    전엔 김광석이 약한 놈이라 욕 했었는데...
  • 에혀~~~~~~~~~
    뭐........이런.............노랠....
    아픔은 공유할수 있는것과 없는것이 있답니다...ㅠㅠ
  • 김광석, 유재하...커트 코베인
  • 96년...참으로 치열하게 살아가던 삶의 현장에서....
    벽두에..그의 죽음을 접하였지요....

    항시..그의 노래는..슬프기도 했지만..결코...희망을 버리지 않는듯한 노래였기에....
    그의 자살을 믿기 힘들었습니다...

    그의 노래를 좋아 해서 따라 부르려 노력을 했는데....
    기본적 음색이 저의 톤 보다 높아서 따라 부르기가 힘들더군요...

    (엥~~ 슬퍼지려 하넹!!!)
  •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 새벽녁 생활지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라디오에서 갑자기 떨리듯 들렸던 디제이쟈키의 방송이 생각이 납니다...믿을수 없었던 그의 죽음...에이 잘못 들었겠지...하지만 뉴스에서 들었던 그의 죽음은 한동안 참 멍~~ 하게했지요..지금 들어도 그의 노래 그의 감정이 복받치는군요...
    정말 노래 하나하나 걸죽하고 애절했습니다...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애창곡입니다^^;;...
  • 노래를 들으니 사람은 운명을 스스로 만들어 간다는 것을 심감하겠네요....
  • JSA에 삽입된 그의 노래를 듣다가 몇 번이나 울컥했는지 모릅니다.

    그의 고뇌가 정확히 어떤 것인지 알지 못하지만,
    촘촘한 체로 걸러낸 진짜배기 외로움이 그의 노래속엔 들어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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