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이런기사 보면 안타까워요
우리나라 손재주는 세계적이지 않나요? 기능올림픽에서 해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는걸로 알고 있는데 우리가 맘만 먹으면 얼마든지 좋은 잔차를 만들수 있었을텐데요....

점차로 열정을 가진 분들이 하나 둘 나타나고는 있습니다.
해박한 이론과 이 열정이 뭉쳐지면 곧 인정받을 날이 오겠지요.
척박한 환경을 딛고 이 열정이 꽃피우길 고대합니다.
외국의 유명한 제품들의 신화들을 보면
영세한 자본에 열정만 가지고 소규모로 시작한 곳이
꽤 되더군요.

영세한 자본을 토대로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하는 사업자들에게
고루 기회가 주어지는 나라가 바로,
선진국이냐,
아니냐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요원하지 안기를 바랍니다..

한해 240만대 수입이면..대단하군요.
정부도 애물단지 자동차보다 자전거 산업 활성화에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합니다.

제대로 만들고 싶어도 기초산업에서 발목이 잡힙니다.
정밀하고 내구성있는 부품을 한국에서 만들려면 수입품보다 가격이 더 올라갑니다^^

어제 mbc 9시뉴스에 나온 장면 이네요...

신기술과 디자인에 치중 안하는 이상... 국산은 요원 하죠..

자전거 산업과 유사하게, PC 산업도 마찬가지 일듯... 과거, 대만과 같은 시작선상에 있었는데, 지금은... 대기업 중심 정책과 중소기업 중심의 정책의 차이라는 생각이....

자전거 산업은 중국이랑 대만빼고 다 몰락했는데요.

자전거 산업이 몰락한 이유는, 고임금의 노동력 때문입니다.

자전거가 왠만해선 다 수작업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기계가 발달해도 자전거 제조는 기계화가 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아는 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고가 제품은 선진국 업체에 밀리고, 저가 제품은 대만 중국에 밀리고..
덩치 큰 놈 몇 놈만 밀어주면 된다는 식의 국가 정책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