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산에서도 포교?를 하는군요.
지하철에서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등등의 포교 활동은 들어 보았지만...
산에서도 포교를 하더군요.
수리산 오거리에는 길을 사이에 두고 마주 하는 벤치가 두둘 있습니다.
오늘 시간이 남아 수리산 오거리 벤취에서 흐르는 땀을 닦고 있는데...
건너편의 50줄 아주머니가 그쪽벤치 주변사람들에게 팜플렛을 나누어주고...열심히..
직감적으로 포교인줄 알았지요, 역시 우리쪽 벤치로 오더니 내 옆 벤치에 앉아서 쉬고
있는 50줄의 아주머니께 다짜고짜 "예수를 믿으면 천당간다"며 "할렐루야!"
그리고는 그 팜플렛을 돌리더군요...
그런데 벤치에 앉아 있던 아주머니께서 종교가 달라서 그 팜플렛을 안받겠다고 하니...
갑자기 목소리를 높이며..."불교를 믿어요? 그거 믿으면 지옥 가요 지옥가!"
하면서 "예수 안믿고 불교 믿으면 분명히 지옥가게 되있어요"
"나는 죽어봐서 아는데 천당이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그리고는
"지옥가려면 불교 계속 믿으라"고 하면서 팜플렛을 아주머니께 억지로 던지고는
반대쪽으로 도로 건너 가더군요...
제가 드리는 말씀은 그분들께 드리는 말씀이 아닙니다. 아무리 이야기 해도 싸움밖에는 안될 테니까요.
도데체 누가 그 사람에게 그런 확신을 심어 주었을까요?
교회에서 아니면 신방에서 등등 여러 모임을 통해 목사나 기타 목자분들께서
알게 모르게 천당과 지옥에 대해서...타 종교는 미신이며 우상숭배이고...지옥불에 떨어질 인간들이며...오직 주 예수만 믿으면 천당 간다고 설파 하였겠지요.
성경 어느구절에 포교를 하라고 적혀 있던가요? 후세에 변형 내지는 첨언된 성경을 보고 신도들의 포교는 의무라고 하시는것은 아닌지요?
제발 기독교분야에 종사하는 목사나 기타(그쪽분야의 서열을 잘 몰라서...)분들...
일반 신도에게 천당과 지옥에 대해서... 확실하게 정의를 내려 주시기 바랍니다.
포교도 좀 자제하여 주십시오. 파리떼만 지겨운것이 아닙니다.
물론 내가 파리채가 되는게 나의 임무 도 아닙니다만...이젠 산속에서 파리를 만나니
정말 지겹네요.
지하철에서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등등의 포교 활동은 들어 보았지만...
산에서도 포교를 하더군요.
수리산 오거리에는 길을 사이에 두고 마주 하는 벤치가 두둘 있습니다.
오늘 시간이 남아 수리산 오거리 벤취에서 흐르는 땀을 닦고 있는데...
건너편의 50줄 아주머니가 그쪽벤치 주변사람들에게 팜플렛을 나누어주고...열심히..
직감적으로 포교인줄 알았지요, 역시 우리쪽 벤치로 오더니 내 옆 벤치에 앉아서 쉬고
있는 50줄의 아주머니께 다짜고짜 "예수를 믿으면 천당간다"며 "할렐루야!"
그리고는 그 팜플렛을 돌리더군요...
그런데 벤치에 앉아 있던 아주머니께서 종교가 달라서 그 팜플렛을 안받겠다고 하니...
갑자기 목소리를 높이며..."불교를 믿어요? 그거 믿으면 지옥 가요 지옥가!"
하면서 "예수 안믿고 불교 믿으면 분명히 지옥가게 되있어요"
"나는 죽어봐서 아는데 천당이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그리고는
"지옥가려면 불교 계속 믿으라"고 하면서 팜플렛을 아주머니께 억지로 던지고는
반대쪽으로 도로 건너 가더군요...
제가 드리는 말씀은 그분들께 드리는 말씀이 아닙니다. 아무리 이야기 해도 싸움밖에는 안될 테니까요.
도데체 누가 그 사람에게 그런 확신을 심어 주었을까요?
교회에서 아니면 신방에서 등등 여러 모임을 통해 목사나 기타 목자분들께서
알게 모르게 천당과 지옥에 대해서...타 종교는 미신이며 우상숭배이고...지옥불에 떨어질 인간들이며...오직 주 예수만 믿으면 천당 간다고 설파 하였겠지요.
성경 어느구절에 포교를 하라고 적혀 있던가요? 후세에 변형 내지는 첨언된 성경을 보고 신도들의 포교는 의무라고 하시는것은 아닌지요?
제발 기독교분야에 종사하는 목사나 기타(그쪽분야의 서열을 잘 몰라서...)분들...
일반 신도에게 천당과 지옥에 대해서... 확실하게 정의를 내려 주시기 바랍니다.
포교도 좀 자제하여 주십시오. 파리떼만 지겨운것이 아닙니다.
물론 내가 파리채가 되는게 나의 임무 도 아닙니다만...이젠 산속에서 파리를 만나니
정말 지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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