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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내서 선거하고 왔네요.

낭만페달2008.07.30 16:40조회 수 576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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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소 가보니 너무 썰렁하더군요.

쥐새끼의 하수인이냐 아니냐 판단하는 일은 둘째치고라도

우리 아이의 비인간적 무한경쟁 교육풍토가 염려되어

한표 행사하고 왔습니다.


10대 학생들이 띄우는 메시지를 웹서핑중 본적이 있었습니다.

투표권이 없는 자신들을 대신해서 제대로 된 후보를 찍어달라는

어른들에 대한 당부였습니다.


물론 얼굴도 이름도 모르지만 그 학생의 염원대로 심사숙고해서

찍었구요. 아이들이 제각각 특성을 살려서 잘 자라나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아직 투표 못하신 분들 잠시만 시간 내셔서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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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꼭 투표하셔야합니다
    저는 선거할때 꼭 애들 데리고 갑니다 소중한 한표 꼭 행사해야한다고....
  • 수고하셨습니다.
    투표 안하신분들은 꼭!! 해주시길 바랍니다.
  • 좀전에 다녀왔는데 입구에서 안내하는 학생이 졸고 있더군요 투표장 들어서니 아니나다를까..
    조용합니다. 신분확인 인원 3명, 용지 배포자2명,참관인3명 .....그리고 투표자 달랑...ㅡ,.ㅡ
  • 잘하셨습니다..
    어른들의 잘못으로 아이들이 고통받게 된다면 정말 부끄러운 일이죠.
  • 투표율 15%!!!!
  • 결국은 최악의 결과네요...

    백만명 넘는 인원이 촛불 들고 시위해두 이메가가 꿈쩍도 안한 이유를 이제야 알겠네요....
  • 관련 뉴스 리플 몇개 읽어보고서는.. 부끄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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