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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음악 들으며 삘짓을...콩나물로 거리 재기

십자수2008.08.03 07:28조회 수 770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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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서 출발해서 팔당을 거쳐...분원리 한바퀴 돌고...

집--->팔당 IC=22.8
팔당대교-->퇴촌=14.96
분원리 한바퀴=28.7
  합이===66.46

다시 귀로 하면 66.47+37.76===104.23

그냥 광주 모친댁으로 골인하면

퇴촌-->모친댁까지 12.49

66.47+12.49===78.96

이번 오프때 한번 타보려구요...

위 거리는 단순 콩나물 기준이니까 10% 정도는 더 주행하게 될거로 예상합니다.

제 기억으로 분원리 한바퀴 실주행 거리가 32로 기억하거든요.
거의 10%의 오차입니다.

모친댁까지 가서 하룻밤 유하고 다시 빽. ㅋㅋㅋ

그것도 편도 85가 넘을듯...

예전에 딱 한번 천안까지 타고 간적 있는데... 88키로 정도 나온듯...

아침에 퇴근해서 광교산 타고 점심 먹고 이혁재님과 천안까지...
밤 8시 넘어 도착했더라는... 거의 11시간 넘게...

한바퀴 타고 귀로하면 거의 120이 넘는다는 얘긴데...흐음...
서울에서 조치원이네... 멀다 멀어...

그나저나 방태산때 민폐나 끼치지 말아야 할텐데... 조금 타다가 그냥 아래에서 지원조나 하든지 꼼수 부리고 있습니다. ㅋㅋㅋ
=================================
퇴근해야 하는데 우산 귀찮아서리...

구름선비님, ralfu71님 울동네 날씨 어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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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잘 다녀 오십쇼...방태산...
  • 불가능한 미션에 도전 하시다니.................
    병실하나 비워 두셔야하는거 아니죠 ^^
    힘들면 바로 유턴하시기를~~~~~
  • 아..이 무식한 청죽!
    실제 콩나물 줄거리를 한 개 드시고
    뭘 재셨나 궁금해서 클릭했네요..쿨럭!
  • 하루 주행 거리....120km.....

    예전에...살빼야겠다고 하니까....
    청죽님이..매일 120km정도는 타야한다고 하던데.....

    (하긴..청죽님... 한창때는..그 정도는 매일 탔다고....믿거나 말거나...)
  • ㅋㅋㅋ
    산이란 건 당최 모르고 로드만 타던 시절인데
    2005년 겨울에 어찌나 먹어대고 잔차타는 일이 게을렀던지
    60킬로그램 나가던 체중이 무려 74킬로로 불어 있더군요.
    화가 나서 해동하자마자 잔차를 끌고 백킬로가 안 되면
    집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한 달여를 그렇게 탔더니
    정말 14킬로가 빠지더군요.

    기고만장해서 마누라에게 큰소리를 쳤더니

    "그게 운동해서 빠진 거냐? 골병이 들어서 빠진 거지"

    하면서 면박을 주더군요.

    아무튼 빼긴 뺐었잖유?

    한 동안 잘 유지했었는데 요즘 또 위기입니다.
  • 이제 봤네요.
    지금은 아주 쾌청!!

    햇빛이 너무 눈부십니다.
    이상 기상 중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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