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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도 안시원합니다...

sancho2008.08.07 23:17조회 수 84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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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의도 갔다가 10시쯤 들어왔는데... 많은 시민들이 집에 안가고 거기서 거의 야영모드로 들어갔더군요. 야영이 가능한건가??
아무튼, 그 시간에 한강변인데도 시원하지가 않았습니다. 완전히 동남아 날씨...
오늘은 집에서 문닫아놓고 밤새도록 에어콘 돌릴렵니다.
요즘엔 산밑에서 사는 사람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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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sancho글쓴이
    2008.8.7 23:18 댓글추천 0비추천 0
    오다가 호치키스 심 밟아서 타이어 펑크.. 호치키스심을 왜 한강도로에 버리는지 원...
  • 요새 탄천 한강변에서 자전거 펑크사고 부쩍 늘었더군요.

    몇년전 한해동안 서너차례 자동차 바퀴에 나사못이 박히는 사고를 당하고는
    언넘이 뿌리고 다닌다고 욕한적이 있습니다.
    한번은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자동차 사고 난 장소를 지나가는데 나사못 몇개가 굴러 다니더군요
    부품을 고정하는 나사못들이 빠졌던 거지요.
  • 지금 이 시간에도 너무 더워서 잠이 안 오는군요.
    에어컨 바람을 워낙 싫어해서 그냥 이대로 버텨야겠습니다.
    며칠 이러는가 싶다가 곧 가을이 오겠지요 뭐
  • 다음주면 서울로 다시 올라가는데 음,,,,,,, 고향계곡에서 수박이나 실컷 쪼개다가 가야겠습니다~~
  • 여자분들 신발뒤쪽 밑에 못으로 막아놓는것이 떨어졌는데....
    그게 타이어에 박혀서 펑크 난적 있읍니다(수요일 여의도에서~~)
  • 어젯밤 너무 더워서 자다가 일어나 차도를 타고 한적한 회사 자출코스를
    왕복 1번 하고 집에 들어와 샤워하고 잤습니다.
    시원하니,
    좋더군요.
    한강은 많은 사람들 때문에 이제 밤늦은 시간에도 많아서 가길 꺼려지더군요.
    건강하신 여름 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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