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라이딩 시에 추천하는 안덕계곡입니다.
특히, 요즘처럼 무더운 여름철에 라이딩을 할 때는 꼭 들러서
서늘하도록 시원한 계곡에서 더위를 식히시기 바랍니다.
안덕계곡은 제주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곡으로써
지형으로 볼 때, 육지의 깊은 계곡의 모습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사진은 일부만 나와 있는 것이니 가보면 훨씬 넓고
멋진 곳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안덕계곡은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에 위치해 있고, 제주 일주도로인
12번 도로의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서 제주도 일주 라이딩시에는 쉽게
찾을 수 있으나, 대다수의 자전거 여행객들은 모르고 그냥 지나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안덕계곡에서 무더위를 식힌 후, 서부해안 쪽으로 긴 다운힐을 해서 해안을
타며 비경을 구경하는 방법이 또 있기는 합니다만 초보 분들에게는 권하기가 좀
그런 면이 있으니 참고는 하시기 바랍니다.
사진은 작년 4월 20일에 찍은 것이고,
주인공은 역시 허접 mystman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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