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미 언론들만 보고 함부로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남오세티아는 그루지야로부터 독립한 국가이고, 이를 통합하기위해 먼저 전쟁을 시작한 것은 그루지야입니다. 이미 그루지야군은 많은 남오세티아 민간인들을 살상하였습니다.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그루지야가 뒤에서 받쳐주는 미국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러시아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남오세티아를 러시아편으로 끌어들이고 그루지야의 친미 정권을 붕괴시키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 남오세티아측 국민들은 러시아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이 전쟁에 끼어든다면 3차대전이 일어날 수도 있겠지만 이란 핵문제등 여러 현안에 러시아의 협력이 필요한 지금 미국은 그루지야의 우방임에도 불구하고 끼어들지 못할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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