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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흐... 자동차 수리...비..? 새차 교체??

rampkiss2008.08.14 11:13조회 수 1213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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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ㅍㅍ

자전거도 마찬가지지만.. 자동차..

아부지~께서.. 안타는동안.. 동생이 몰고 있는..

94년형 뉴그랜져..


강원도 화천에서 몇번 왔다갔다하는데..

금번에는.. 시동이 꺼졌답니다..



그래서 현대 원효로센터 방문...(전화로 걸었을때 미리 예약 하라고 하지...ㅠ.ㅠ..그냥 오래서 갔더니..건성에 가깝게.. 대충 스캐닝만 한번 하고 말더군요...ㅠ.ㅠ..)


암튼... 시동꺼지는 원인 될만한 것은 없다고 판정... 안심...

그러나.. 다른 문제 발결.. ECS 알람등 켜지고... 뒷쇼바 가라앉음...



커걱.. 에어쇼바의 문제점...에어가 센다..??

자동차라 무거워서 그런가.. 자전거는 세도 그다지 부담 안되던데...ㅠ.ㅠ..



음. 암튼.. XG이후 요즘나오는 그랜져는 그래서 에에쇼바가 없나봅니다..

ㅍㅍㅍ 인터넷 검색을 몇시간 한 결과.. 같은 문제점 가진 차량이 무지많군요...ㅠ.ㅠ..


일반 코일 쇼바~ 까스 쇼바~ 등으로 교체해서 탄다는데.. 승차감이 튄다는 말이..많고..

아흐.. 어찌하면 좋으리까.....



한개에 60만원이나 한다는데... 콤프하고 호수 갈면.. 200은 족히 될거라는...ㅍㅍㅍ

돈먹는 하마가 따로 없군요...



(예전에도 순정으로 1번.. 중고로 2번이나 갈았다고 하시는데...ㅠ.ㅠ..)

미쯔비시가 언제부터인가 문제  있다고,... (그땐 트럭쪽이었던거 같은데..)

그거.. 본따 만든...현대차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 것일까요...



아니면.. 미친적하고.. 싸제... 에어쇼바를... 달 방법은 없을까요??

ㅍㅍㅍ 이궁.. 사실.. 이런건 위험해서 싫고 순정으로 가야 할 거 같은데...


혹시... 이분야 일하시는분~~ 제게 선택가능한... 길들을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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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단하군요. ㄷㄷㄷㄷ (by 뻘건달) Re: 홀릭님........윗글 지워주세요.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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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94년식..힘들겠는데요..비용이..ㅠ.ㅠ
  • 동호회에 혹시 올라온 쇼바잇는지 알아보시고 없으시면 장한평같은데 가시면 괜찮은 중고로 교체하심이....^^
  • rampkiss글쓴이
    2008.8.14 11:41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미 순정 1번 ,중고로 2번 갈았는데..

    2년정도..씩?? 밖에 못버티더라는...ㅠ.ㅠ..

    승차감은 확실히.. 에어가 좋은데... ㅍㅍㅍ 돈먹는 하마... 미치겠음다..
  • 에어서스펜션인걸보면...뉴그랜저 3.0사양인가 보네요...만일 차를 계속 사용하시려면 이번기회에 에어서스펜션에서 일반 오일가스댐퍼에 일반 스프링사양의 쇽업소버로 완전히 교체하세요..에어서스펜션 한개의 가격으로 한대분 수리 할 수 있습니다.
    뉴그랜저와 다이너스티 에어서스펜션에 문제가 생겨 수리하시는 대다수의 분들이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승차감의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 rampkiss글쓴이
    2008.8.14 12:14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 오랫만이시네요.. 가가멜님.. 근데.. 진짜.. 승차감 차이 별로 없나욤...

    음... 에어 쇼바 고유의 소프트함..?? 이걸 그리워?? 하신다는.. 글들이 꽤나 있어서..

    혹시 또... 뭐.. 2년에 200만원 들어가 또 고치더라도.. 승차감이 차이 많이 나면...고려중입니다..

    ^.^ ㅍㅍㅍ 잔차처럼.. 저렴?한 장비도 없네요.. ㅍㅍ
  • rampkiss글쓴이
    2008.8.14 12:15 댓글추천 0비추천 0
    공업사나 카센터 권장에서 1개값으로 4개 갈라고들.. 많이 올렸던데...

    그래도.. 흠.. 고민중입니다.. 진짜.. 승차감 차이가 별로 없는 것인지...

    혹 주변에.. 사용자분 있으시면.. 실제.. 사용기를 듣고플 뿐입니다..
  • 저희집 차는 소나타2 첫출시 모델입니다...ㅋ...아마도 91년식??...이정도면 클래식카가 아닐지

    재작년 동생이 홍천으로 몰고 가다가 범퍼가 떨어지는 사고로 가드레일 들이받고 난리났던 기억이 납니다...ㅎ
  • 저도 96년식 다이너스티 타다가 지난 달에 폐차했습니다. 기름 많이 먹죠... 고장 많죠...

    그거 고쳐서 타느니 다른 경제적인 차량으로 바꾸시는게 나을 겁니다.
  • rampkiss글쓴이
    2008.8.14 13:22 댓글추천 0비추천 0
    클래식 카에 대한.. 애착? 풋... 그러고 보니.. 제가 타는, 제킬도 단종 3년이 되었군요...ㅍㅍ

    그래도.. 뭐.. 타는데는 지장 없는데...


    음.. 자동차.. 요녀석.. 요거이.. 자전거 만큼만 고장 적으면 좋으련만...

    새걸로 갈아서 10년만 쓴다면 갈요랑인데... 고민입니다...


    동급 새차사면.. 구입비용도... 연간...세금도...

    또...중고차 다른걸로 물색하면.. 그넘역시.. 얼마못타 고장 걱정헐꺼같고...에혀~~



    저는 잔차와 대중이만 타니까 괘안은디.. 흠.. 동생은 지방 왔다갔다하니..음...
  • 금전적인 문제를 떠나 오로지 승차감만 생각한다면 원래 사양대로 에어서스펜션쪽으로 하는게 승차감면에서는 좋습니다. 차고 조절도 되고, 고속에서의 안정감도 더 좋구요..
    하지만 당시 기술로 생산된 14년 된 차량에 200만원의 수리비를 지불하면서 까지 고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정도 연식의 차량을 유지하려면 반드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고 차라리 각종부속의 노화에 대비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일반 쇽업소버 타입으로 교환하신 대부분은 승차감에 큰 불만없다고 하시니 그냥 일반 타입으로 수리하세요..
    마지막으로 차량의 연식을 떠나 타이어와 브레이크는 금전적인 상황과 절대 타협하지 마시고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으면 즉시 수리하세요..
  • ecs 고장나면 돈덩어리 입니다.... 잘생각해보시고 결정하세요~
  • 제가 04년에 카니발 뽑았을 때... 그 전에 타던 에스뻬로가 원래는 조금이라도 받고 팔려 했는데...딱 10년 탔거든요...

    자기 명을 다했는걸 알았는지... 카니발 뺀 3일 후에 엔진과열로(냉각 순환기계 이상) 거품 물더군요...
    마지막 숨을 몰아 쉬는듯 하다가 그 다음 날 살짝 아픈 마음으로 폐차시켰습니다. 예전에 올린 거실에 이글 아쿠아 트레드 타이어 두 개가 그 유품이지요.

    차는 심한 고장 나면 정말 돈덩어리입니다.

    고이 묻어주세요. 수고했다고...
  • 96년식 스포티진데... 이놈이 요즘 반항을 자꾸 합니다. 갠적으론 이놈을 참 좋아하는데 한 50정도 발러주면 2~3년은 잘 굴러갈거 같은데... 요즘 저도 고민입니다.

    차를 바꿔? 자전거를 바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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