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筆陣異動

wonskcho2008.08.14 15:23조회 수 1049댓글 14

    • 글자 크기


왈바 자게를 한 이년정도 보고있는 사랍입니다
한 4-5개월 전에도 자게에 대헤 짧은 코멘트를 한 적이 있구여

광우병 쓰나미 이후 자게에도 필진의 이동이 감지되네요
예전에 감칠 맛 나던 글을 올리시던 분들중
한 두분을 제외하고는 보기가 어렵네요.
대신에 예전에 잘 못보던 새로운 분들이 눈에 띄고요.
환영합니다.

세상사가 流轉이라 변화가 당연지사 이긴하나
글들이 좀 팍팍해진 것 같아요.
운영자의 自業自得이긴하나...

좀 더 지켜보려고 합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14
  • 왈바자게하고 운영자하고는 무슨 관계??
  • 무슨 이유로 운영자의 自業自得이라 하시는지요 ??
    좋은 한글 놔두고..ㅉㅉ
  • 와일드바이크 자유게시판을 그동안 보아 오셨다면.....알수 있을겁니다
    와일드바이크를 욕하는 글도 삭제하지 않고 가만둔다는것을.......
    언론의 자유가 보장되는곳이 아닐까요?
    다른 곳에서는 바로 삭제하고 강퇴시킨다는거 아시죠 ^^;;

    자유게시판에 글 올리는분에게....운영자는 어떠한 압력도 행사하지 않는거로 알고 있읍니다
    법에 저촉되는것외에는~~~~
  • 왈바자게하고 운영자하고는 상당히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왈바사이트에서 가장 활발한 코너가 바로 [자유게시판]이고, 이 [자유게시판]의 흐름이나 분위기가 회원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고, 이는 곧 와일드바이크 사이트자체에 영향을 주게 되는 부분입니다.
    고로, 운영자분은 이부분을 관여아니하지 않을수가 없는것입니다. 즉, 관리가 되어야 한다라는것이죠.
    물론 그 관리의 방법이나 관리의 정책방향등은 최종적으로는 운영자의 몫입니다.
    즉, 현재의 왈바위치가 높든지 낮든지 하는것은 회원분들에 의해서 만들어지기도 하겠지만, 그 무엇보다도 최종운영자분의 결단과 운영방향에 달린것이지요.

    어찌되었든, 자게의 분위기가 이래되었던 저리되었던, 그것을 최종 관할할수있는 운영자분이 지금의 자게에 대해서 좋아서 이렇게 하는것인지, 아니면 바빠서 운영을 못하는것인지, 아니면 좀더 지켜보시려고 하는것인지, 아니면 자게에 별로 관심이 없으신것인지... 이유가 알수없지만,
    판단은 회원분들이 하는것이지요,

    사실 저는 지금과 같은 왈바의 운영방식을 좋아합니다.
    ㅡ. 다양한 발언권이 보장
    ㅡ. 매우 낮은 제제장치들(넓은 활동의 보장)
    ㅡ. 깐깐하게 적용하지 않고, 인간적인 면을 더 중요시하는 회원관리
    ㅡ. 어떤 정책이나, 방향설정 적용시 회원분들의 의견 수렴

    위와같은 것들이 항상흘러가는 물의 생동감처럼 늘 변화와 활동이 있는것입니다.
    이는 곧 이곳 회원분들에게도 고여있지않고, 항상 변화에 대응하고, 같이 동참하여, 오늘의 왈바가 어제의 왈바가 아니고, 또한 내일의 왈바도 오늘과 다를거라는 확신을 가집니다.

    그래서 아침에 접속했던, 왈바를 점심에접속해보고, 또한 저녁에도 접속합니다.
    왈바는 늘 같은곳에 존재하돼, 늘 같지 아니하고,
    회원분들에의해서 왈바가 늘 생동감 넘치지만, 그런 왈바가 회원에게 항상 열려있습니다.

    이 모든것은 이곳 왈바의 가장 활발한에너지가 넘쳐 흘러, 왈바의 동력원이 되는 [자유게시판]이 있고, 그 [자유게시판]은 어떠한 이유로라도 운영자와는 관계가 깊어질수밖에 없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여러분, 만약에 이렇게 중요한 [자유게시판]을 운영자분이 아무런 관련을 안한다면????
    음.... 전 생각도 하기 싫습니다.

    최소한 저의 이기적인 생각이지만, 제가 MTB와 인연이 없어질때까지는 왈바가 존재하고, 항상 시끄러운 게시판이지만, 늘 흐르는 물처럼 생동감을 유지하게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자유게시판] !! 너는 조용한 날이 없다만, 나에겐 그것이 기쁨이고 늘 무언가 생각하게 해주는구나
    [자유게시판] !! 나는 너에게서, 매일 매일 배움과 경이로움을 받는단다.
    [자유게시판] !! 너는 나의 또 다른 스승이로다.
  • 세상 따라서 자유게시판도 변동하는 게 당연한 거 아니겠습니까?
    세상 돌아가는 것에 따라서 읽기만 하던 분들도 열렬한 집필가가 되기도 하고
    열렬히 쓰시던 분들도 읽기 모드로 들어가기도 하고...
    물론, 긁어서 분쟁 유발하는 양반들도 있지만
    그런 양반들이야 몇몇이고 아이디야 뻔하니 클릭안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 자유게시판을 읽으려고 한자사전을 뒤져야하는 안타까움.
    필진이동(筆陳異動).
    공부 많이 한 고고하신 분의 배려가 있었으면 좋았을걸요...
    한자사전을 달고살아야 하는 제가 부끄럽습니다.
  • 이젠 별....
  • 음... 매우 기분 나쁜 대사로 끝을 맺으시네요. 지켜보다가 마음에 안 들면 나서서 평정하시겠다는?

    자게가 팍팍해졌다는 판단은 물론 주관적인 판단이겠죠. 그 판단을 객관적이고 절대적인 판단으로 착각하진 마세요. 오히려, 세상사와 함께 깨어 있는 라이더들이 많아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팍팍한 글을 안 써도 되는 태평성대, 모두 널널하게 라이딩만 하면 되는 날이 어서 오면 좋겠네요.
  • 침침한 눈으로
    한자 읽느라
    잠시 고생한 1인
  • 가끔 까페에 가서 지난 글에 대한 내용을 대화를 통해 나눠보면 다는 아니어도 어느 정도 읽고 있음을 느낍니다.

    홀릭님은 예전에도 그랬고 아직까지도 앞으로도 自淨 작용을 굳게 믿고 있지요...
  • 이 또한 자게판이니 가능한겁니다^^
  • xc
    2008.8.15 08:44 댓글추천 0비추천 0
    한자가 잘못 되었는디유 !?....
    筆陣異動 이 아니라 筆陣(移)動 이 아닌감유?
  • 상처받고
    실망하고
    그저 눈팅만 하다
    흔적없이 사라지는 거죠.
  • 아 어려운한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13
188106 raydream 2004.06.07 389
188105 treky 2004.06.07 362
188104 ........ 2000.11.09 175
188103 ........ 2001.05.02 188
188102 ........ 2001.05.03 216
188101 silra0820 2005.08.18 1474
188100 ........ 2000.01.19 210
188099 ........ 2001.05.15 264
188098 ........ 2000.08.29 271
188097 treky 2004.06.08 264
188096 ........ 2001.04.30 236
188095 ........ 2001.05.01 232
188094 12 silra0820 2006.02.20 1565
188093 ........ 2001.05.01 193
188092 ........ 2001.03.13 226
188091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15
188090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45
188089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40
188088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12
188087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0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