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부부라 전주에서 일찍 쌩까서 3시에 출발 하였읍니다. 역쉬 달리는 차에서 여유롭게 보는 풍경은 멋집니다. 천안 - 논산간 아름다운 라인의 산을 보면서 언젠가 저거 한번 잡아먹어야 하는데 ... 물론 마음뿐이지요..
참이상한게 공주쯤 오니까 하늘이 시커머니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라구요.. 근데 마지막
터널(차령터널)입구에서 마지막 윈도우브러쉬 돌리고 긴터널 지나니 출구쪽은 흐리기만 하더니 천안쯤오니 하늘이 맑게 보입니다...
오산ic로 빠져서 동탄길로 들어서서 기분좋게 주욱 달리는데 갚자기 앞에서 차들이 비상 깜박이를 키고 있어,기름값이 내리니 차가 많아지나 보다 했는데, 세피아 차와 소나타 차 사이에 자전거가 널부러져 있고 한 젊은이가 조용히 누워있더라구요... 그런데 조용히 누워있는 젊은이를 한사람이 절규하는 듯한 목소리로 전화를 하더라구요.... 또 다른 사람은 누워있는 젊은이를 흔들어 깨우고요.... 물론 의식이 없더라구요 도와줄까 하다가 뒤에서 하도 빵빵 거려서 걍 왔는데.. 정말이지 소름이 돋더라구요..
정말 도로라이딩은 가급적 혼자하지 말아야지... 인도로 가야되겠다... 근데 누워있는 젊은이는 왜 헬멧을 쓰지 않았을까? 헬멧만 썻어도 운전자의 절규를 막을 수도 있었을텐데..
요즘 모든 국민이 올림픽으로 기분이 업되어 있는데 이런 사고로 절규하는 운전자는 얼마나 절망을 할까? 또 그 젊은이의 고통은 어떨까? 만약 내가 운전하다 사고를 내거나 아님 자전거 타다 저렇게 누워 있다면.....
두서없는 글이지만 정말이지 조심해야 되겠다는....
참이상한게 공주쯤 오니까 하늘이 시커머니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라구요.. 근데 마지막
터널(차령터널)입구에서 마지막 윈도우브러쉬 돌리고 긴터널 지나니 출구쪽은 흐리기만 하더니 천안쯤오니 하늘이 맑게 보입니다...
오산ic로 빠져서 동탄길로 들어서서 기분좋게 주욱 달리는데 갚자기 앞에서 차들이 비상 깜박이를 키고 있어,기름값이 내리니 차가 많아지나 보다 했는데, 세피아 차와 소나타 차 사이에 자전거가 널부러져 있고 한 젊은이가 조용히 누워있더라구요... 그런데 조용히 누워있는 젊은이를 한사람이 절규하는 듯한 목소리로 전화를 하더라구요.... 또 다른 사람은 누워있는 젊은이를 흔들어 깨우고요.... 물론 의식이 없더라구요 도와줄까 하다가 뒤에서 하도 빵빵 거려서 걍 왔는데.. 정말이지 소름이 돋더라구요..
정말 도로라이딩은 가급적 혼자하지 말아야지... 인도로 가야되겠다... 근데 누워있는 젊은이는 왜 헬멧을 쓰지 않았을까? 헬멧만 썻어도 운전자의 절규를 막을 수도 있었을텐데..
요즘 모든 국민이 올림픽으로 기분이 업되어 있는데 이런 사고로 절규하는 운전자는 얼마나 절망을 할까? 또 그 젊은이의 고통은 어떨까? 만약 내가 운전하다 사고를 내거나 아님 자전거 타다 저렇게 누워 있다면.....
두서없는 글이지만 정말이지 조심해야 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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