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속상해서 올려봅니다.

frog92008.08.17 02:59조회 수 1213댓글 10

    • 글자 크기



다름이 아니라.

2년간 30kg 이상 몸이 불어서 요즘 몸이 너무 힘든듯합니다.

운동으로 살을 빼신분들 말처럼 해보려 해도 이런 저런 이유로 힘이 드네요

홈쇼핑에서 효과 있다는 살빠지는 약도 먹어보고

생활습관도 개선해봤지만 복부 비만은 계속 늘어만 가는듯합니다.

배가 계속 나와 자신감도 살아지고

항상 피곤하고

삶의 의욕도 점점 작아지는듯합니다.

비만 클리닉을 가볼까도 고민하는데...

복부 비만을 해결하신분들

도와주세요



살이 쪄서 예전처럼 자전거 타고 다니기도 힘들고

집도 옮겨서 보관 문제로 자주 타기는 힘이 든 상황입니다.



-------------------------------------------------------------------------------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 글자 크기
제11회 강촌대회 사진(퍼가세요^^;;) (by 경세지략) 아흐... 자동차 수리...비..? 새차 교체?? (by rampkiss)

댓글 달기

댓글 10
  • 체중불면 빨리 피곤해지고 무력감에 빠지는거 맞습니다.
    2년간 30kg정도 불었으면 전형적인 대사증후군이라는 질병입니다. 절대 운동만으로는 살이 빠지지 않습니다.
    거의 음식을 줄여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의사에게 상담하시고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셔야 할듯 합니다.
    저 또한 비슷한 고민으로 속을 태웠죠.

    술 끊고 식사량 거의 반으로 줄이고 특히 탄수화물 유제품 (특히 우유 살 굉장히 많이 찝니다.) 주의해서 섭취하고
    암튼 각고 노력끝에 지금 많이 줄였습니다.

    운동너무 많이 하면 배가 고파서 더 먹게되더라고요 .
    더 중요한건 식사량을 습관적으로 줄이는게 중요하더군요.


  • 약이요?
    살빼는약이 있다면 노벨상감일걸요/
  • 먹어서 빼는 방법은 없습니다.

    단, 안먹어서 빼는 방법은 있습니다.
  • 살빼기 위해서 운동한다는 생각 마시고요, 하면 재미있고 즐거운 운동을 찾아서 열심히 하세요. 저의 형도 살이 좀 많이 붙더군요. 그래서 제가 달려라 자전거 타라 등등 저게 좋아하는 운동 해보라고 해도 절대 살 못빼더니.. 골프 치면서 10kg을 몇 개월 정도에 빼버리더군요. 골프가 그리 재미있다더군요. 살빼려고 골프를 친게 아니고 재미있어서 골프를 쳤답니다. 누구나 자기가 재미있는 운동을 찾아서 열심히 하면 살은 자동으로 빠진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 살을 빼려면 늘어난 위장의 크기를 줄여야 합니다.
    위장의 크기를 줄이려면 음식을 적게 먹어야 됩니다.
    그런데 음식을 적게 먹는다는 것은 가장 힘든 부분입니다.
    음식을 적게먹고 힘이나질않는데 운동을 하기가 쉽지가 않지요......
    가능한 칼로리가 적은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음악을 들으며 유산소 운동을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 살뺀다는게 그리 쉬운게 아닙니다
    대단한 마음을 먹고 지속적인 다짐이 있어야하고
    주위의 도움이 절실하지요
    일단 계획 잡고 실천해 보세요
    술과 야식을 끊으시고, 간식을 없애시고(처음에는 힘들겁니다 ...먹는양을 줄이세요)
    스스로 많은 다짐을 하시기를 바랍니다...중도에 포기하지 마세요
  • 장거리 여행을 자주 다니면 그냥 빠집니다

    뭐든 힘들지만 하고나면 재미가 솔솔합니다

    속상해 하지 마시고 성공을 기대해 봅니다^^
  • frog9글쓴이
    2008.8.18 01:20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랜드허브님 /k1337548 님 /smchung /냠냠냠 /juntos /스탐님 /풍뎅이님 감사합니다.
  • 아무리 먹어도 살 안찌는 체질인 내겐 부러운 1人... 180에 62키로 ㅋㅋㅋ
  • 냠냠냠 님 야식생각나게하는 아이디입니다 ㅋㅋ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731
178376 오해를 받기는 싫지만....9 구름선비 2006.03.20 1214
178375 아웃랜드 유저...3 lovin77 2006.02.27 1214
178374 자삭 sicoda 2006.02.24 1214
178373 동오인 여러분, 섬으로 오십시오!! yokjiksy 2005.05.31 1214
178372 이내용본후 홧병나게 생김 쟈칼 2005.01.12 1214
178371 2005년 서울 자전거 전시회가 개최됩니다. laphys 2004.11.14 1214
178370 국민행동본부 서정갑씨가 자랑스런 연세인상 수상..3 sura 2010.01.12 1213
178369 산행유감3 miino 2009.03.13 1213
178368 제11회 강촌대회 사진(퍼가세요^^;;)1 경세지략 2008.09.30 1213
속상해서 올려봅니다.10 frog9 2008.08.17 1213
178366 아흐... 자동차 수리...비..? 새차 교체??13 rampkiss 2008.08.14 1213
178365 어젠 알탕을 갔었더랬지요.10 십자수 2008.08.10 1213
178364 자게에 정치 관련 글 올려도 되는걸로 바뀌었습니까?21 eisin77 2008.05.20 1213
178363 애마도둑맞았어여...6 bqueened 2007.07.21 1213
178362 고수를 찾아서................15 더블 에스 2007.07.07 1213
178361 근데 어느게 맞나요? 도롱뇽???14 십자수 2007.04.09 1213
178360 아직도, 저수지를 지나다 보면 목덜미가 서늘해 져요13 탑돌이 2007.02.23 1213
178359 극초보 라이더 평페달 버리고 클릿을 장착하다.6 redsoju 2006.06.05 1213
178358 이사진 윈도우 바탕화면으로 사용하세요~2 bebebe1004 2006.05.26 1213
178357 MTB 신드롬과 라이딩 스타일3 franthro 2006.03.25 1213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