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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물류 시스템???

rampkiss2008.08.19 10:11조회 수 1301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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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물류 시스템???

분명.. 서울에서 서울로 보내는 것인데...

왜.. 대전까지 내려가야 할까요??

ㅍㅍㅍ 다른 택배는 그래도.. 대전 갔다가 지금쯤이면 서울에 있는데...

요긴 이상하게.. 아직도 대전이라 뜨는군요...


왜... 집결지가...

1>장거리...용도와..

2>단거리.. 혹은.. 인접 도시 용도를

구분 없이.. 마구~~???

머나먼 중간 집결지로 모았다가 다시 올려 보내는 것일까요??

혹시.. 이런 비경제의 원인을 아시는분??


뭐.. 중간에.. 자기들끼리 돈정산 문제  이런게 걸려 있나요??



보내는분 받는분 수량 인수자
니드코퍼레이션   이갑민   1    




일자 시각 지점ㆍ영업소 연락처 상태
2008.08.18 11:17 중랑면목 / 050-5884-8143 운송장출력
2008.08.18 19:59 중랑면목 / 050-5884-8143 집하
2008.08.18 20:32 구리센터 / 031-575-2165 간선출고
2008.08.19 01:12 대전터미널 / 1111 간선입고
2008.08.19 01:16 대전터미널 / 1111 간선출고



rampk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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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 백팔번뇌
    2008.8.19 10:58 댓글추천 0비추천 0
    물류관리사 공부해 보시면 금방 이해 가실겁니다 ^^
  • 라이방
    2008.8.19 11:33 댓글추천 0비추천 0
    당연한 것입니다. 서울에서 일일이 구분을 한다면,,, 그 비용과 시간은 배로 더 들 것입니다. 반대로 한국은 택배가 정말 빠른 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rampkiss글쓴이
    2008.8.19 11:37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래도... 흠... 구리..에서 아까 집하했듯이.. 그정도에..서울경기.. 물류 창고 만들어서..

    대신빨리빨리.. 물건 빼내 버리면.. 오래 쌓아둘 필요도 없을텐데...ㅠ.ㅠ.

    암튼.. 국가 전체적으로...비효율인것만큼은 누구도 부정 못하지요..
  • rampkiss글쓴이
    2008.8.19 11:39 댓글추천 0비추천 0
    개인인 기업에게.. 뭐.. 이윤차원에서..지가론과 운송거리론을 비교해서 그게 더 이익이라고 한다면 강요할수는 없지만.. ㅍㅍㅍ

    그래도.. 음.. 정말.. 상식밖이지요...

    흠... 역시...경영은 어려워...

    근데.. 단시간으로 보면 이득이겠지만.. 저렇게 많이 움직이면.. 결국엔 배출가스 늘어나고.. 과다한 수요증가로 기름값으로고..환경데로 망가지고.. 국가 전체적으로 손해인건 명백한거 같은데..ㅠ.ㅠ.
  • HungryRider
    2008.8.19 12:16 댓글추천 0비추천 0
    부동산 가격때문에 그렇지 않을까요? 배송될 물류를 뷴류하는데 꽤 넓은 부지가 필요할듯 한데
    투자가 쉽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 에고이스트
    2008.8.19 13:53 댓글추천 0비추천 0
    비싸다고 느끼는 기름값과 서울 인근의 땅값에는 넘을 수 없는 사차원의 벽이...
  • uranos227
    2008.8.19 14:30 댓글추천 0비추천 0
    자본주의니... 아무래도 그게 더 싸게 먹히는 모양이죠.

    부동산값이 비싸긴 비싼 모양이네요..
  • 비탈진
    2008.8.19 14:46 댓글추천 0비추천 0
    오래 전 KBS의 어떤 다큐멘터리에서 FEDEX의 성공사례를 다루었는데, FEDEX가 미국 전역의 고객들이 맡긴 화물을 일단 한곳에 모아둔 다음 다시 배달을 하더군요. 그게 (기존의 다른 배달업체가 쓴 방식보다)더 효율적이라고.
  • pigmtb
    2008.8.19 15:19 댓글추천 0비추천 0
    우리가 타는 자전거 바퀴는 허브(Hub)라 불리는 중심축과 살이라 불리우는 스포크(Spoke)와
    가장자리 굴렁쇠 림(Rim)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60년대말 예일대학교 학생이던 프레드 스미스는 교수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오라는 숙제에
    전혀 새로운 방식을 이용하여 소포를 배달하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합니다.

    자전거 바퀴모양을 본뜬 허브 앤 스포크스 시스템(Hub-and-Spokes system)이리 불리는 이
    방식은 소포를 중앙에 집결 시키고 중앙에서 분리하여 각 도시로 다시 배달하는 형태였습니
    다. 스미스는 교수로 부터 멍청한넘 소리와 함께 동료들 놀림속에 C학점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대학 졸업후 이 개념을 실현 시키기 위해 패더럴 익스프레스 회사를 설립하였고 지금
    은 세계적으로 가장 잘 나가는 택배회사로 성장시켰습니다.
    이러한 허브앤 스포크스 방식이 지금은 첨단 정보통신분야의 하드웨어 구성. 금융. 신종 마케
    팅등에 도입되어 사용 되어지고 있습니다.
  • rampkiss글쓴이
    2008.8.19 16:39 댓글추천 0비추천 0
    ㅋㅋㅋ 그런거였군요...

    근데.. 그래도. 우리나라같이 콧구녕?? 만치 작은... 나라에서...ㅠ.ㅠ..

    차도많이 막히고 기름한방울 안나는 나라에서.. 뭐하는 거인지..ㅠ.ㅠ.
  • 2008.8.19 16:49 댓글추천 0비추천 0
    콧구녕마치 작은 나라에, 그것도 차 열라많은 서울,경기에 창고 집하장 만들면
    외곽으로 빠지는 길목에 넘쳐나는 트럭들로 막히는
    도로땜에 기름 한방울 안나는 나라에서...

    세상엔 알면 아는만큼 보이는 탓에
    평생 공부를 해야 된다는 말이 있더군요.. ^^
  • rampkiss글쓴이
    2008.8.19 17:01 댓글추천 0비추천 0
    ㅎㅎㅎ 몰라유~~ 어떤 모델이든.. 모델이나 가설..로만 알수 없는게 인간사입니다..

    인간은 기계와 달리 프로그램되지 않았기에.. 어디로든 튈수 있다는...

    그게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의 다른 면이 아닐까요..^.^..

    어쨌거나.. 흠... 차라리.. 국가에서.. 종합물류센터라도 지어준다면...

    기름값 꽤나 아낄수 있겠네 싶기도 하고...대운하보다 이게 더 좋지 않나요 ㅋㅋㅋ
  • rampkiss글쓴이
    2008.8.19 17:04 댓글추천 0비추천 0
    예전에... 당산철교 철거한다고 할때.. 그거 철거하지 말고 인도교로 활용하자고 건의..투서..서명운동 많이 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멍청한.. 아찌들이.. 반쪽짜리 인도교...랍시고 만든게 선유도입니다..

    왜반쪽이냐?? 온전히 건널수 없잖아요,,, 사람만 건너는 길이 반쪽...

    또..이제와서야 한강 르네상스랍시고.. 반포대교 밑에 잠수교 인도교 전용으로 깐다는데..

    참.. 한심할 따름입니다.. 미리.. 보는 혜안을 가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물론.. 어떤 모델도 어떤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할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흠...여러 방법을 검토 한뒤.. 결정하는 것이..
  • rampkiss글쓴이
    2008.8.19 17:05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마 조순시장시절 서울시 의회 회으록 어딘가에는.. 제가 투서한게..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metallion
    2008.8.19 17:35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래도 저 회사는 송장 바코드 스캔을 제깍제깍 하는군요. 모회사는 배송 다 끝났는데도 아직도 배송출발상태고 하루지나야 완료라고 뜹니다. 스캔 하는거 조차도 귀찮아서 몰아서 한다고.

    고객에게 배송 상태를 실시간으로 알려주기 위해서 하는건데 현실은 배송기사들 업무 마감의 의미로만 쓰이는 바코드.
  • 딴죽걸이
    2008.8.20 00:07 댓글추천 0비추천 0
    효율적이라 하지만..
    세상 살아 갈땐. 효율적인것이..
    돌아 가는것이라 생각 되는게 꽤 있는거 같더라구요...
  • nitro2
    2008.8.20 09:06 댓글추천 0비추천 0

    대전이 우리나라의 거의 중심지에 가깝기 때문에 그곳에서 분류 하여 전체적으로 뻗어 나갑니다..
    아마 서울에서 서울 보내는것을 택배회사에서 직접 서울서 분류 할려면 그만큼의 물류 센터와 직원을 더 고용을 해야 할것이고 투자 대비 가치 창출이 좀 적어 지겠죠..
    만일 택배사에서 서울에서 서울 배송은 너무나 양이 많기에 서울에 물류 센터 하나 쯤 있는것도
    괜찮다고 생각이 들면 하나 만들것 입니다.
    그런데 서울에 물류센터 하나 만들려면............. 부지 선정에서 부터 여러가지..
    아무튼 와장창 깨지겠죠..^^
    이득이 나면 하는것이고 안나면 대전으로 돌리는 겁니다. 간단하죠..^^

    또한 노선의 문제도 있겠죠.. 예전에 김해에서 올라올 물건이 있었는데 3일이 걸린다더군요
    왜 그러냐 물으니 노선이 없기 때문에 서울까지 올라갔다 다시 내려 와야 한다라는
    어이 없는 답변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이 경우는.. 그 화물사의 노선 확장의 필요성이
    안느껴지기에 그만큼의 운송 비용을 감수하고 그렇게 하는것 이겠죠.

    아무튼.. 우리 생각과 좀 다른 것들은 너무나 많습니다..^^
  • 십자수
    2008.8.20 20:15 댓글추천 0비추천 0
    서초동에서 반포동으로 보낸게...경기도 광주까지 다녀 오더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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