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르릉~~따르릉~~~
전화를 받으니....ARS 음성으로 우체국이라고 안내 방송이 나옵니다....
계속 듣고 있으니...우체국에서 반송된 물건이 있다고 안내 멘트가 나오는데....
1번을 누르면...다시 듣는 것이고..0번을 누르면...상담원 연결이라는....
그래서 0번을 누르고 안내원을 기다리니....
잠시 후...
뜻밖에(??) 굵은 남성 음성의 안내원이 전화를 받습니다....
" 반송된 물건이 뭡니까???"
"이름이...(보통은 성함이라고 물어 봅니다만...)
혹시나 해서....아이 이름으로 대답을 했습니다...
"아~~ 소포가 왔는데....신용카드네요...."
????????? "어디 신용카드죠?? 신청한 적이 없는데....
아!! 개인적으로 전..신용카드를 만들지 않았습니다...
사회 초년병일 때..각 은행카드는 물론..백화점 카드까지 모으는 것이 취미(??)였지만...
지금은 제 개인 카드로는 딱 한장의 실생활 용도외에는 없습니다.
"우체국 카드인데요.....신청 안하셨으면...잠깐만요...이런...
이미 누가 대신해서 쓰시고 계시네요..."
깜짝 놀라서..
" 무슨 소리죠???"
지난 3월 30일...2백 7십만원이 결재 된 것이 있네요....
"하하하하!!!!...이 사람들아..보이스 피싱 하려면....사투리나 고치고 해야지..."
그 상담원이라는 사람의 말투가..연변 말투이거나...너무나 어눌하여....신뢰성도 없고,...
아이 이름으로 대답을 했는데..무작정 연체 금액이라니....정말 웃기는 이야기죠...
순간 이거 국제전화 아닌가 싶어 얼른 끊으려다가...그쪽에서 전화 온 것과...
우리집 전화는 국제전화 연결 금지를 해 놓은 것이 떠올라...
느긋하게(??) 약 좀 올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이 사람들아...만약 내가 속는 척 하고..당신들 신고해 버렸으면..어쩔 뻔 했어???
사람도 골라 가면서 해야지...쯧쯧..그나저나..예쁜 여자 목소리라도 고용하지 그래!!!!"
그러자..전화 하던 사람..약이 바짝 올랐나 봅니다...
" 야!! 이 개xx..씨부렁 지부렁....~~~~" 욕을 해대기 시작합니다...
까이꺼..원래..욕이라면..지지 않는 성격인지라....
"그래..한번 만나자..이 썩어 문드러질 넘들아....확!! 면상을 박 깨뜨리듯 으깨주마!!!!"
한참을..그쪽에서 고래 고래 소리지르다가....전화를 끊더군요,,,
전화를 끊고..오히려 스트레스를 확!! 푼 것 같아서 시원합디다!!! 헹!!!
전화를 받으니....ARS 음성으로 우체국이라고 안내 방송이 나옵니다....
계속 듣고 있으니...우체국에서 반송된 물건이 있다고 안내 멘트가 나오는데....
1번을 누르면...다시 듣는 것이고..0번을 누르면...상담원 연결이라는....
그래서 0번을 누르고 안내원을 기다리니....
잠시 후...
뜻밖에(??) 굵은 남성 음성의 안내원이 전화를 받습니다....
" 반송된 물건이 뭡니까???"
"이름이...(보통은 성함이라고 물어 봅니다만...)
혹시나 해서....아이 이름으로 대답을 했습니다...
"아~~ 소포가 왔는데....신용카드네요...."
????????? "어디 신용카드죠?? 신청한 적이 없는데....
아!! 개인적으로 전..신용카드를 만들지 않았습니다...
사회 초년병일 때..각 은행카드는 물론..백화점 카드까지 모으는 것이 취미(??)였지만...
지금은 제 개인 카드로는 딱 한장의 실생활 용도외에는 없습니다.
"우체국 카드인데요.....신청 안하셨으면...잠깐만요...이런...
이미 누가 대신해서 쓰시고 계시네요..."
깜짝 놀라서..
" 무슨 소리죠???"
지난 3월 30일...2백 7십만원이 결재 된 것이 있네요....
"하하하하!!!!...이 사람들아..보이스 피싱 하려면....사투리나 고치고 해야지..."
그 상담원이라는 사람의 말투가..연변 말투이거나...너무나 어눌하여....신뢰성도 없고,...
아이 이름으로 대답을 했는데..무작정 연체 금액이라니....정말 웃기는 이야기죠...
순간 이거 국제전화 아닌가 싶어 얼른 끊으려다가...그쪽에서 전화 온 것과...
우리집 전화는 국제전화 연결 금지를 해 놓은 것이 떠올라...
느긋하게(??) 약 좀 올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이 사람들아...만약 내가 속는 척 하고..당신들 신고해 버렸으면..어쩔 뻔 했어???
사람도 골라 가면서 해야지...쯧쯧..그나저나..예쁜 여자 목소리라도 고용하지 그래!!!!"
그러자..전화 하던 사람..약이 바짝 올랐나 봅니다...
" 야!! 이 개xx..씨부렁 지부렁....~~~~" 욕을 해대기 시작합니다...
까이꺼..원래..욕이라면..지지 않는 성격인지라....
"그래..한번 만나자..이 썩어 문드러질 넘들아....확!! 면상을 박 깨뜨리듯 으깨주마!!!!"
한참을..그쪽에서 고래 고래 소리지르다가....전화를 끊더군요,,,
전화를 끊고..오히려 스트레스를 확!! 푼 것 같아서 시원합디다!!! 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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