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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그리고 네비게이션

산아지랑이2008.08.22 18:19조회 수 957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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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써야 되겠기에

많은 분들이 gps가 뭔지?
gps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계시기에
제가 아는 부분을 적고자합니다.

절대적으로 맟는것이 아니며, 틀린부분이 있으면
회원분 들이 정정 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gps(범지구위치결정시스템)
이장치는 수신기를 이용하여,지금 내가 지구별
어디에 있는지 알려주는 장치입니다.
경도와 위도,그리고고도를 알려줍니다.

보통 위성4개이상 에서 삼각측정법을 사용하여 알려줍니다.
기계와 전파에 특성상,오차가 발생하는데
초기보다는 많이개선되었지만
최상급모델이 평면10미터,고도30미터에 오차가있습니다.

군용분에서,민간으로 사용시 제한을 두기 위해서
일부러 오차를 두었다는 부분도있습니다.

즉gps는 현재 자신에 위치를 알려 주는 장치입니다.
작게는 10미터크게는30여미터에 오차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네비게이션(항법)기능
gps는 현위치만 알려줍니다.
알려주는 현 위치를 이용하여,근처에 지형지물
가고자하는 방향, 지나온길등
소비자가 원하는 정보를 알려주는 장치입니다.

네비를 생산하는 업체가 데이터를 입력합니다.
즉, 얼마나 정확하고 많은 데이터를 기계에 입력했느냐가
중요한 요소 입니다.
도로는 거의 모든 부분을 담았다고 봅니다.
수요가 있으니까요.

문제는 산악지형입니다.
지금 현재 나와있는 모든 네비용지도에 등고선은
임의로 업체에서 입력 한것입니다.

국립지리원에서 발행하는 지도를 기본으로하여
팜매업체에서 입력한것입니다.

국가에서
gps용 지도를 제작하는 중인데
적어도2010년 이후에나 완성 될 예정입니다
그후에나 정확한 gps용 지도를 네비에 입력할수 있을것 입니다.

고산자에 후예는 절대로,직접 보거나,측정하지
않은정보는 지도에 기입하지 않습니다.
시간이 제법 많이 걸릴것으로 예상 됩니다.

국립지리원에서 발행하는 지형도는 5년에
한번씩 수정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지도제작 업무는 국가가 관리합니다.
함부로 지도를 복사 하거나,만들어서
배포하면 법에제제를 받습니다.

얼마에 시간이지나면,
산악용네비게이션이,지금에 자동차용 네비처럼
많은 자료가 입력 되서,사용하기 편해지면

그때가서 구입할렵니다.

그때까지, 나침판과,고도계,지형도를 의지하며
산에 갈렵니다.

:::옵빠!!보험들어놨어?
   그쪽으로 가면 절벽이야,::::
  이소리가 네비에서 나올때가 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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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이야기 ^^ (by ducati81) 한잔 (by STOM(스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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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고산자의 후예...^^b
  • 음.. 미국넘들이.. 오차.. 둔것을.. 보정해주는 것도...

    기술적으로.. 어느 정도 해결된 것으로 압니다만...

    첨엔.. 소프트웨어적으로.. 현재는.. 그냥.. 하드웨어적으로 커버하는 것으로 압니다만..

    (군대 있을때.. 강습여단 현 203특공.. 게다가 통신장교라서...

    GPS 좀 가지고 놀면서.. 민간용이랑.. 미국에서 가져온 큼직한 군용이랑...

    비교대조도 해보았으나... gps자체는. 이제.. 비교 대상이 아닌듯합니다..

    특별히 전시처럼.. 방해전파가 없다면..^.^... )
  • 그리고.. 흠.. 종이지도...에.. 등고선 ㅋㅋㅋ 군용은.. 다 있습니다만..

    사실.. 국립지리원...--->정보 관련 기관(국정원이나..기타...필요에따라...)-->??

    흠... 근데.. 군용지도도 오차 무지 많습니다..

    독도법 잘한다는 사람들...이.. 지도만 믿고 움직이는 것보단....

    잔차질로.. 다져진... 산의 흐름에 대한.. 몸에 배인 감각이.. 더 정확할때가 많았습니다..

    산길만큼은...그지역 토박이 주임원사..보다.. 더 잘찾아 댕겼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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