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프랑스의 안느 까롤린 쇼송이었네요.
쇼송은 다운힐의 여제로 군림했던 대단한 선수죠. 워낙 기량이 월등해서 쇼송이 한창 월드컵 다운힐에 참가하던 시절에는 다른 선수들이 그녀의 그림자를 밟기조차 힘들 정도였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월드컵에서 2위와 1분 가까이 차이가 나기도 했죠. (폭우로 코스가 엉망이 된 날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어릴 때부터 BMX를 탔었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어느 틈에 또 BMX 선수로 올림픽에 출전했는지 원....
어쨌거나, BMX 초대 금메달리스트가 됐다니 신기하고 놀랍습니다. 역시 대단한 선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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