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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물건운은 없어도.. 인복은 참 많은가 봅니다..

rampkiss2008.08.23 00:53조회 수 891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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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고글... 관련..

물건운이 없다보니.. 2번이나.. 잘못된 물건을 받아들고...

슬퍼해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제 사연을 보신 어느 고마우신.. 분께서...

제게... 고글을 선사 하시겠다며... 연락처까지 주셨습니다...




하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제가 군인인줄 알고.. 보내주신 뜻있는 분같아서...

즉, 다만.. 한가지..제가 현역 군인이 아니라는 게.. 조금 걸려서...

막상.. 받으러 가진 못하고.. 쪽지로... 그 사실을 말씀드렸지요...


(제가 현역이신줄 아시고.. 성원해주신것 같아.. 그냥.. 선뜻받을수 없어서.. 감사쪽지만 드렸답니다...)


어쨌거나...

제게.. 그런 분이.. 인터넷상이지만.. 주변에 있다는 것 자체가...

정말.. 큰.. 행복이고.. 즐거움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인복은 타고 났나봐요...

하늘은 그런면에서 공평하신 모양입니다...

물건운은 없었으나... 인복으로.. 그 부족함을 채워주시려는 듯한...

정말 하늘의 뜻이란.. ^.^....

(특별한 종교와 관련 없습니다.. 하나님이든.. 하느님이든.. 부처님이든...

제가 이런 환경에서 살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다른 왈바 분들께도.. 이참에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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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rampkiss글쓴이
    2008.8.23 00:59 댓글추천 0비추천 0
    베푸는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은 참으로 좋은것 같습니다...

    사람을.. 참으로. 따듯하게 이어주는.. 소중한 끈과도 같습니다..
  • 지 자랑인듯 하지만... 제가 오클리 엠프레림용 렌즈가 세 개 있습니다.

    블랙 이리듐, 레드 이리듐, 클리어...

    코받침이 없다며 투덜거리는 그대있음에 아우가 없냐고?
    "마 고마 돈 주고 사면 되지..."
    "에이 형님 그걸 몰라요? 가난한 학생이 돈 없으니까 글치..."
    해서 하나 떼줬습니다.

    그리고 며칠 전 캠핑 때... 항상 루디만 고집스럽게 쓰고 다니던 친구 스카이님이... 어쩔라고 엠프레임을 쓰고 왔더군요.

    칠칠치 못한 이 친구... 개울에서 물에 렌즈 씻다가 떠내려 보냈네요...
    인제 내린천 어딘가에 박혀 있습니다.

    해서 또 하나 떼줬습니다.

    결국 이젠 코받침 하나로 번갈아 가면서 사용해야 하는... ㅋㅋㅋ

    쭈꾸미야~~! 까페에서 맥주 한 잔 사라.

    램프키스님 조만간 모란쯤에서 먹벙 한번 하실까요?

    유명산때인가? 그때 보고 못본거죠? 3년 되어 가네요.
  • rampkiss글쓴이
    2008.8.23 11:54 댓글추천 0비추천 0
    하하.. 초청한번 해주신다면.. 음... ^.^.. 감사히.. 응하겠습니다...

    암튼.. 따듯한 맘을 가지신 분이.. 세상이 많다는건.. 참으로...

    아직은 그래도.. 살만한 세상이다.. 는 말입니다.. ㅋㅋㅋ



    참으로.. 정치나.. 경제나.. 거국적으로.. 남의일처럼.. 돌아가는 일을 보면...

    세상 왜이러나 하고 화가 나면서도... 이렇게 가끔...혹은 자주... 맘을 나누시는 분들이 있어서...

    너무도 감사할 따름이고.. 행복을 느끼게 됩니다..

    그나마 이런 작은? 아니.. 큰? 값어치를 가진 맘 들이 없어진다면... 얼마나 삭막할까요..^.^...


    가끔은.. 제 말빨~~? 보시고... 참... 많은 분들이.. 격려도 해주시고.. 야단도 치시고...

    암튼.. 음과 양의 조화.. 세상이란 그런 것인가봅니다..^.^...
  • 짜수님
    안쓰는 코받침 있는데
    엠프레임이 없다는...
    코받침 없어서 못쓰는 엠프레임
    나 주면 안될까? ㅋㅋㅋ
  • 코받침 없어서 못쓰는 엠프레임 + 안쓰는 코받침 아주 좋군요
    두분이 가위바위보를 한번 하심이~~ ㅎㅎ
  • 오 좋네요 ㅋㅋㅋㅋ
  • 목수님 말씀 들으니 이 말이 생각납니다.
    피크(기타 연주에 쓰이는) 생겼으니 기타만 주우면 된다고.. ㅋㅋㅋ

    코받침 까페에 갖다 주시면 잘 쓰겠습니다. ㅋㅋㅋ

    홀릭님 미국 가기 전에 까페에 한 번 가야는데... 원 멀어서...
    병원에서 자전거로 30분이면 가는데 뭘 멀다고 엄살은...

    그런 넘이 무슨 강촌 써브 쓰리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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