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동창을.. 만나.. 저녁식살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나름 강남땅에서.. 잘나가는 친구들... 흠...
하지만.. 대학교 진학후 강남을 떠나버린 동창들이... 태반.. 아니.. 70~80%를 넘네요...
그래서.. 흠.. 나름 바쁘게 살던 그친구나.. 저나...
그래도.. 불알친구.. 죽마고우들을 찾아 보려니.. 힘들군요...
저희가 군대 가 있을 시절.. 전화도 010으로 많이 바뀌고...
암튼.. 이상하게.. 강남에 살다가 학교땸시~ 있던 친구들은 다 강남을 떴나봅니다..
저를 포함해서.. 많은 친구들이...
그래서. 이친구 결혼식때.. 사회친구보다.. 그래도 죽마고우.. 앨범에 새겨 넣고 싶다는데..
고민입니다...
예전에는.. 알럽스쿨...초창기에 많이들 찾았는데.. 다모임.. 요것으로 옮기더니..시들하고..
동찾 찾기 좋은데 없을까요??
추신~ : 아~~ 고향땅? 뒷동산을 밟아 보고 왔습니다..
삼풍 맞은편... 미도 아파트.. 뒷산... 훗... 어릴때는 그냥... 산이구나 했는데...
그땐 산악 자전거도 없었거니와... ㅍㅍㅍ
헌데.. 지금보니.. 계단이 많이 생겨 좀 그렇긴 하지만..
나름.. 산책로 괜찮더군요.. 서초 경찰서 , 검찰청 뒷산인데...^.^...
십자수님.. 놀러가 보셨는지...요...
어둠속에서.. 일부러 걸어 오다.. 모기에.. 피벼락 맞았습니다...ㅠ.ㅠ..
그래도 어린시절 추억어린? 길을 걸어 보니.. 감회가 새롭더군요...
강남땅.. ㅋㅋㅋ 나도 한때 강남에 살았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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