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라이딩을 하다가...헬멧도 안쓰고..두건만 쓰고 라이딩 하는분들 여간..꼴불견이었숩니다..
물론 안그런분들중에도 있겠지만... 오늘 그것도 연속2번이나....두건만쓰고 달리시는분,...
인도로 가다가 제가 도로에 달리고 있었는데..마치 자랑하듯이 제앞으로 붕 뛰어 내리고...
또 ....ㅡ_ㅡ지나가면서..제가 먼저 고개 숙여 인사해도 어떤분은..받아주지도 않고 ..
쌩....... 웩....
거기다가 오늘은 왠 어떤 아저씨가..제가 직진 노랑선에서 가고 있는데..
슝 가다가..커브 하시길래..급브레이크.`~~
그래놓고...창문 내려보고 째려보더니..저도 째려보고 있는데.가면서 시XX
ㅡ_ㅡ;;악....저도 그래서 막욕했습니다 ㅠㅠ.ㅈㅅ..
이것저것 너무 오늘하루는 라이딩하기가 힘들었네요...
아니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는 자전차를... 마음대로 달릴수 없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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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인사 안하고 , 받지도 않습니다. 자동차 타는 사람끼리 같은 소나타 탄다고 소나타 타는 사람끼리 안녕하세요 하는거도 아니니까요. 그리고 그 사람이 안전벨트를 차지 않았다고 저 사람 정말 꼴불견이네 하는 사람도 보기는 힘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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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기분 더러운 날엔 끝까지 더러운 꼴을보고 스트레스 받을때가 있죠.
하지만 꼭 그런 날만 있는건 아닙니다.
비오는 날이 있으면 맑고 청명한 날씨가 있듯이
라이딩중에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기분좋은 날도 있답니다.
기분 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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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박이 안켜고 바깥 두번째 차선에서 우회전 하는 개념을 안드로메다에 두고 온 운전자들... 정말 짜증입니다.
전 나와 다른 라이더의 안전을 위해서 난폭 운전하는 사람은 그냥 못넘어갑니다. -
dk2327님 말씀에 공감...
자전거가 좋은건 맞지만 그렇다고 자전거에 관한 기준이 다 옳을순 없겠죠
"역시 자전거 타는 분은 좋은분..." 또는 "역시 왈바인..."
이런 생각은 좀 편협한 생각이라고 봅니다. -
dk2327님 말씀도 맞는말이지만 상대방 라이더분들이 갑자기 위험하게 껴들거나 위협하는행동을 하는데도 표현은 안해두 마음속으로 욱하는 생각은 안하시보네요......그냥 그러려니하고..넘어가시는좋은분이신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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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2327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편안한 라이딩코스에서는 무방하다고 생각하고요
산이나 도로등 약간에 위험이 있는 곳은 꼭 착용하자고요... -
뭐 세상에 좋은 놈 나쁜 놈 골고루 있듯이
아쉽지만 자전거 탄다고 다 좋은 사람 아닙니다.
여기도 마찬가지잖아요.
하지만 비율상 조금 더 나을 거라고 자위합니다.
그래도 폼 잡는다꼬 진행 방향에서 폴짝거리는 사람은 조금 유치하긴 하네요.^^
러버님이 상당히 멋있게 달려 샘이 났던 게지요. -
ㅎㅎㅎ
글쎄유... 헬멧은.. 개인 안전을 위한거니까.. 죽으려고 빽쓰면...
타인이 말릴것도 못되지유...
다만.. 죽을때.. 내앞에서... 재수없게 자빠져서... 얽히는게 싫은거죠...?? -
가까운 은행에 돈을 찿으러 가다가 사고가 나서 두부 골절상을 입은 적이 있었습니다. 제 경험상으론 헬맷은 항상 착용해야 합니다.~~~ 다치면 많이 아파요~~~라이딩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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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멧이 깨진 이후로는 자전거에 앉기 전에 헬멧부터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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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먹으면 운전대 안 잡는 것처럼, 헬멧 없으면 자전거 안 탑니다. 왜? 사고 경험을 해 봤으니까요. 만약 그 때 헬멧 없었으면 지금 이 글도 못 쓸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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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이 말하는 건 헬멧의 중요함이 아니라 헬멧을 쓰지 않은 타인에 대한 시선인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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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멧은, 전 하도 말들이 많아서 그냥 쓰는 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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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방심이란건 누구에게나 옵니다. 쉬운길에서 딴생각 하다 자건거와 이탈되는 상황...
이미 늦습니다. 늘 공수교육을 생각합니다 떨어질땐/넘어질댄 머리를 배꼽보고 떨어지라고/
하지만 가벼이 떨어지는 머리는 배꼽을 보고 있어도 반동에 대가리(?)는 땅바닥에 부딪히죠...
꽉멘 헬멧은 머리를 보호해주지만 그렇지 않을경우 아님 비보호시엔 정말 엄청 아플수가 있읍니다.... 전 다행히 헬멧을 쓰고 있어서 헬멧만 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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