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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주식회사...

10simi2008.08.25 10:09조회 수 751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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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국민을 상대로 해서 장사하는 곳이 아닙니다.
정부의 존재가치는 국민들이 맘편히 살수 있도록 보조하고 지원하는 곳입니다.

어케된 인간이 정부를 국민을 상대로 해서 장사해먹는
정부주식회사로 알고 있는 걸까요?

수도민영화?
수도가 국민을 위해서 적자가 좀 나면 어떻습니까?
수돗물이 국민을 상대로 장사해먹는 상품입니까?
대동강물 팔어먹은 봉이 김선달도 기가 막힐겁니다.

아니 도대체 어떻게된 인간이 국민들이 싫다고 하지 말라고 하면
더 개뛰듯 뛰면서 갖은 꼼수를 부려가면서 반드시 해치울라고 합니까?

전 공부가 짧아서 그런지 참 이해가 안됩니다.

왜 국민들을 상대로 모든 분야에서 남는 장사만 할라구 그러는지....

맨날 담에는 담에는 하지만 이제 장사꾼은 대통령 시켜주지 말자구요.

지 마누라는 안팔어먹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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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왜냐 하면요, 돈벌이가 되니까 그렇죠. 그 돈은 누가 가질까요? 장사꾼들이겠죠. 장사꾼 혼자 다 가질까요? 아니죠, 리베이트라는 게 있지요. ㅋㅋㅋ 정경유착이라는 거창한 말로 표현 안 해도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사실 아닌가요?
  • 정경유착...... 점점 사라지는가 했더니 다시 부활하려는군요
  • "s5454s" 말씀처럼, 또 이명박씨가 말을 안 한것도 아니고,,,, 했죠.
    기업 잘되게 해준다고...
  • 코오롱워터에는 이명박의 형님이 이사로 계시지요.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이던가요?
    말끝마다 "우리 명박이..우리 명박이.."하던 작자.

    BBK사건부터 최근까지의 행태를 보면
    이놈의 쥐새끼는 쪽팔림이라는게 없습니다.
    누가 보던 말던 제 배를 불리는데 혈안이 되 있는거죠.

    얼마전 의료보험 민영화의 실상을 다룬 마이클무어 감독의 식코와,
    볼리비아가 수돗물 민영화를 강행한뒤에 서민들의 참혹한 생활을 고발한
    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더군요.
    그야말로 처참했습니다.
    돈 없는 사람들은 병균이 득시글거리는 흙탕물을 먹고 살아야 하는 현실.

    미국 자본이 추축이 된 다국적 기업..
    볼리비아 땅에 흐르던 물을 무슨 권리로 볼리비아 사람들에게 팔고 있는건지
    모릅니다. 그것도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가격에 팔아 이윤을 챙기는
    어이없는 일들이 지금 지구촌에는 벌어지고 있는거죠.

    어쩌면.. (정말 어쩌면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수돗물 고지서에 몇 십만원의 청구 금액이 매달 찍혀 나올수도 있습니다.
  • 저도 봤습니다.
    그 불쌍한 사람들은
    물값이 아니라도 굶주릴 지경인데
    쥐꼬리 만한 수입의 상당 부분을 물값으로 지불하니
    원성이 대단하더군요.
  • 나중에 공기도 돈내고 사먹어야하는거 아닌지???
    물론 지금도 좋은공기 팔기는 하지만~~~
  • 국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성을 추구하는 공기업인 국가기간산업을 이젠,,,, 1,2,3 줄세워서 팔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동의없이 왜 팔아~!! 날강도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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