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오르면 수입물가상승-전반적인 물가상승...뭐 등등 일반적인 여러 부작용이 있지만 수출중심 대기업들이야 해피하겠죠..(삼성전자 수출침체로 수익줄어든다는 뉴스나오더니 환율이 오르고 당국개입도 전과 다르고...오비이락이겠죠?) 오늘 장 말미에 갑자기 급등한걸로 봐서 혹 투기성 역외펀드가 유입되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빠르면 9월에 정부에서 10억달러 정도 역외 채권발행이야기가 계속 있었는데 아마 해외채권조달금리도 올라가겠죠...정부에서 먼저 발행해서 금리를 어느정도 설정하면 은행들이랑 기업들 해외채권발행이  뒤따른다고 했는데... 해외에서 물어주는 채권조달금리가 올라가면 국내 시중금리도 올라가겠죠...

은행들이랑 대기업들은 IMF가 또 와도 상관없습니다..현금유보 빵빵하겠다..가계대출도 대부분 아파트 담보니까...제2금융권이랑 중소기업, 일반가계는 피를 토하겠지만...못버티고 나오는 알짜 자산들이나 기술력은 있는데 재무구조가 못따라가는 기업들 다 먹어버리면 그만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