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현듯.....
우리집 아이들이 부쩍 커있음을 느낍니다......
몸도..마음도....
큰넘, 둘째 넘...마눌님 데불고..할인마트 식자재를 구입하러 가면.....
예전에는...마눌님이...어미 새가..새끼들 먹이 나눠 주듯....
연신...시식코너에 있는 음식들을 날라다 먹여 주기 바빴는데....
요즘은...
아이들이 음식을 가져와서 맛을 보이네요....
그 음식을 입 벌려 받아 먹는 맛이 일품입니다....쩝!!!
.........................................
헌데....
가끔..아주 민망한 질문을 받습니다....
큰넘은.....호리호리 하고 날렵해 보이는 반면....
3살 터울인 동생 넘은...덩치가.....엄청납니다....
무한대 사이즈인....저의 옷을 입어도 될 만큼....물론..키도 제..형보다 더 큽니다...
그 모습을 보고..모르는 사람들은..우리 부부가..재혼(??)한 줄 압니다...
각각의 아이들을 데리고 재혼을 했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특히..말 많은 여자들과 함께 지내는...마눌님에게는 흔한 일인듯....
정말 웃기지도 않습니다...제가 보기에는 비록 몸집은 달라도....
둘이 똑같아(??) 보이는데......(이것이 새끼들을 바라 보는 어미들의 모습??)
...............................................
이제 성인줄로 들어 서는 큰넘은......
얼마나 말썽을 피웠는데.....요즘들어..잠잠한 것이....쬐까...불안하기도 하지만...
암튼...기특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어제는...
덩치만 믿고(??) 3살 위인 형한데..엉기는 동생을 끌고....방으로 데불고 들어 갔습니다.
순간...이것을 어떡하나..하고 생각하다가 그냥 내버려 뒀습니다...
아닌게 아니라...동생 넘이 요즘들어....형한테 좀 막 하는 듯한 것도 보이고...
아빠 한테도..슬슬....농담이나 하고....
시키는 일에 이유를 달고.....하여..조만간 손 좀 봐줘야(??) 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던 참이었는데.....
형의 권위(??)도 세워 줄겸....모르는 척 냅뒀더니....
한 동안...방안에서 아무 소리도 안들리고....(불안합니다....모든 신경은 그곳으로....)
일정 시간이 지난 후....
문을 열고 들어 가니.....
웩???.....둘째 넘...땀을 뻘뻘 흘리며..기합을 받고 있습니다....
침대 위에 양발을 올리고....손은 방바닥을 짚고.....소위...엎드려 뻗쳐!! 입니다...
순간 웃음이 나오는 것을 참느라고 혼났습니다...
"야!! 적당히 해둬.....엄마 알면....시끄러워진다...임마!! 양발 모으고 똑바로 햇!!!"
다시 문을 닫고 나온 후....
안방으로 들어 오면서 혼자..키득키득 웃었습니다...
"왜?? 무슨 일 있어???"
"아냐!! 갑자기 재미있는 생각이 나서리!!!~~~~"
영문을 모르는 마눌님...멍 때리는 것을 봤습니다만....
...............................
아이들 크는 것이..부모의 기쁨인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우리집 아이들이 부쩍 커있음을 느낍니다......
몸도..마음도....
큰넘, 둘째 넘...마눌님 데불고..할인마트 식자재를 구입하러 가면.....
예전에는...마눌님이...어미 새가..새끼들 먹이 나눠 주듯....
연신...시식코너에 있는 음식들을 날라다 먹여 주기 바빴는데....
요즘은...
아이들이 음식을 가져와서 맛을 보이네요....
그 음식을 입 벌려 받아 먹는 맛이 일품입니다....쩝!!!
.........................................
헌데....
가끔..아주 민망한 질문을 받습니다....
큰넘은.....호리호리 하고 날렵해 보이는 반면....
3살 터울인 동생 넘은...덩치가.....엄청납니다....
무한대 사이즈인....저의 옷을 입어도 될 만큼....물론..키도 제..형보다 더 큽니다...
그 모습을 보고..모르는 사람들은..우리 부부가..재혼(??)한 줄 압니다...
각각의 아이들을 데리고 재혼을 했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특히..말 많은 여자들과 함께 지내는...마눌님에게는 흔한 일인듯....
정말 웃기지도 않습니다...제가 보기에는 비록 몸집은 달라도....
둘이 똑같아(??) 보이는데......(이것이 새끼들을 바라 보는 어미들의 모습??)
...............................................
이제 성인줄로 들어 서는 큰넘은......
얼마나 말썽을 피웠는데.....요즘들어..잠잠한 것이....쬐까...불안하기도 하지만...
암튼...기특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어제는...
덩치만 믿고(??) 3살 위인 형한데..엉기는 동생을 끌고....방으로 데불고 들어 갔습니다.
순간...이것을 어떡하나..하고 생각하다가 그냥 내버려 뒀습니다...
아닌게 아니라...동생 넘이 요즘들어....형한테 좀 막 하는 듯한 것도 보이고...
아빠 한테도..슬슬....농담이나 하고....
시키는 일에 이유를 달고.....하여..조만간 손 좀 봐줘야(??) 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던 참이었는데.....
형의 권위(??)도 세워 줄겸....모르는 척 냅뒀더니....
한 동안...방안에서 아무 소리도 안들리고....(불안합니다....모든 신경은 그곳으로....)
일정 시간이 지난 후....
문을 열고 들어 가니.....
웩???.....둘째 넘...땀을 뻘뻘 흘리며..기합을 받고 있습니다....
침대 위에 양발을 올리고....손은 방바닥을 짚고.....소위...엎드려 뻗쳐!! 입니다...
순간 웃음이 나오는 것을 참느라고 혼났습니다...
"야!! 적당히 해둬.....엄마 알면....시끄러워진다...임마!! 양발 모으고 똑바로 햇!!!"
다시 문을 닫고 나온 후....
안방으로 들어 오면서 혼자..키득키득 웃었습니다...
"왜?? 무슨 일 있어???"
"아냐!! 갑자기 재미있는 생각이 나서리!!!~~~~"
영문을 모르는 마눌님...멍 때리는 것을 봤습니다만....
...............................
아이들 크는 것이..부모의 기쁨인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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