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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투어 관련==

십자수2008.08.28 23:11조회 수 950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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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명으로 확정입니다.

짜수, 스카이님, 그건그래님, 빠바로티님, 박공익님

제가 내일 퇴근길에 표 5장 끊어 놓겠습니다.

출발은 토요일 아침 9시 30분까지 오셔야 하고 만나는 장소는

경부선 고속터미널입니다. 구 건물입니다... 센트럴 시티 아닙니다.
금사이 호남선쪽이라고 센트럴 시티로 가면 안됩니다.

출발 시간은 10시 5분차입니다. 소요시간은 2시간 15분 정도라네요.

그럼 12시 30분 정도엔 도착일거고  점심은

으라차님이 적극 추천해 주신 도리뱅뱅인지... 민물고기 튀김 좋류에 어죽입니다.

금산 터미널에서 북동쪽으로 9키로 지점에 있는 시탕뿌리라는 곳입니다.

하늘기둥 형님...전처럼 우리 고생하기 싫으니 시내에 여관방 하나만 예약해 주세요. 큰거로 하나만요.

그럼 약솟기간 잘 지키시고. 토요일에 만나시지요.

요즘 가슴도 답답하고 되는 일도 없고 기력도 쇠잔하고 바람이나 쐬고 오면 좋아질까 해서...

도이터 25리터에 와일드 팩 말아서 아래에 넣고 주섬주섬 몇가지 챙기니 무겁더군요.  중간에 전철 타려다가 이왕 시간도 남고 해서 끝까지 자전거 타고 왔습니다.  도이터에 꽉 채우니 빵빵해져서 좌측으로 뒤 돌아보는데 시야를 많이 가리더군요.

키큐라님 집에 갖다 둔 이들바이스표 22리터짜리를 써야겠습니다. 도이터는 여관방에 남겨 두고...

와일드 팩은 뭐하러 싸들고 왔는지...

출근 길에 땀은 좀 났지만 중간에 두어 번 옆에 떨어지는 물로 뒤집어 썼더니 그리 덥지는 않았고

흐르는 땀이 바람에 날리고 그 땀은 시원하기까지 하더군요.

그나 저나 자전거 다섯 대를 한 차에 실어야 하는데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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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글병?? 샾들의 소비자 우롱?? 거참.. 질답란을 보다가.. 또 생각나서..래... (by rampkiss) 가을이 온것 같습니다..... (by jun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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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 인삼 젤리 한봉지가 얼마입니까?
    그거 선물해야할 사람이 있는데...................
    정보 좀 주세요
  • 요즘 가슴도 답답하고 되는 일도 없고 기력도 쇠잔하고 바람이나 쐬고 오면 좋아질까 해서...

    가고 싶은데
    주말엔 영...
    잘 다녀 오세여
  • 십자수글쓴이
    2008.8.28 23:35 댓글추천 0비추천 0
    스탐님 제가 도착해서 전화 할께요. 정확하진 않지만 기억에 오천원이었던듯... 아직도 남았다는...

    목수님 잘 다녀 오겠습니다.
  • 도리뱅뱅이 무쟈게 절단나게 생겼군요
    맛나게 많이 드시고들 오세요^^
  • 인삼 튀김이 먹고 싶네요
    요즘 체력 저하로 자출이 힘들어요 ^^;;
  • 십자수글쓴이
    2008.8.29 00:19 댓글추천 0비추천 0
    우선 복장은 와일드 팀복 져지와 쇼츠 두건은 안했고 헬멧은 매트릭스,신발은 DMT

    내 배낭에 가져온 것들...
    쫄쇼츠(프라이멀표) 하나 더, 물놀이에 대비한 반바지 하나, 티셔츠 하나, 팬티 한장, 프라이멀표 긴쫄바지(봄 가을용), 기능성 수건 하나, 양말 한켤레, 두건 하나, 공구통, 펌프 예비튜브 두 개, 배낭 아래엔 와일드 팩, 물통 얼린거 두 개(하나는 실론티 복숭아맛 탄거 각각 650ml) 라이트 하나(헬멧용으로 가져올걸-배터리가 훨씬 가벼운데) 배터리는 이미 병원에 있슴, 카멜물백(빈거로), 사과 하나, 오이 하나, 콜라 한 캔 윗주머니엔 멘토스 작은거 두 개 맥가이버칼

    오이는 중간에 먹었슴, 무지 무겁더군요. 에공...사과와 콜라는 아직도 그대로... 왜 무겁게 지고 왔니?

    중간에 국도변에서 칡즙 한컵 사먹고...

    긴팔져지는 병원에 있는걸로 가져갈거고...(지난 삼봉때 떨었던 기억에...)하긴 그 땐 야영이었으니...

    지금 냉장고에 2리터짜리 생수병 얼리고 있고 실론티 복숭아맛도 한병, 맹물도 한 병 얼리고 있습니다.

    내일 퇴근길엔 얼려 둔 조각얼음만 카멜백에 잔뜩 넣어 갈겁니다.
    휴지나 신문지로 싸서 큐라님 집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가져가려구요.

    최소한 토요일만큼은 얼음물 먹을 수 있겠지요.

    내일 아침 퇴근길엔 먼 거리는 아니지만(3.5Km) 배낭 무게가 15키로는 넘을듯 합니다.

    박공익님 내일 쮸꾸미님도 온다고 하니까 내일 퇴근해서 큐라형 집으로 오셔요.

    좋은 공기 많이 마시고 와야지...

    다녀 오면 또 우울증(향수병?)에 걸리는건 아닌지...

    뭐 그 때마다 산으로 들로 뛰어다니면 되지 뭐... 가는 여름이 아쉽기만 합니다.
  • 십자수님..................왜 그러세요 ???
    가방은 힘좋은 사람들에게 맡기고.....
    맨 몸으로 다니시기를 ^^;;
  • 십자수글쓴이
    2008.8.29 00:33 댓글추천 0비추천 0
    힘든건 애들 시켜라? ㅋㅋㅋ

    그래서 전에 삼봉 투어때 산아지랑이 형님이 자기 윈드스토퍼랑 지갑을 제 배낭에 쑤셔 넣었다는... ㅋㅋㅋ뭐 져지도 뒷주머니 없는 등산용을 입고 오셔서 주머니가 하나도 없고...쉴 때마다 담배를 꺼내느라 넣었다 뺐다...ㅋㅋㅋ

    셀폰이 터지는 지역이니 펌프는 가져가지 말까요? 의논해서 한사람만 가져가기로 해야겠습니다.

  • 십자수님이 가방을 메고 라이딩 하신다면.....

    그 라이딩은 실패입니다

    십자수님은 맨몸으로 자유롭게 다녀야하는 "자연인"입니다

    얽매이면 아니되옵니다 ^^;;
  • 기본공구 한명만 챙기시고..............그 사람이 가장 후미를 지켜야 합니다
  • 십자수글쓴이
    2008.8.29 00:37 댓글추천 0비추천 0
    평소 배낭을 프로텍터로 생각하고 있어서...
    게다가 살덩이가 적어서 쿠션도 없고 넘어지면 바로 골절이라...제 등짝엔 꼭 배낭이 있어야 맘이 편합니다.

    6년여 전 미루님과 남한산성 라이딩 때 좁은 길에서 뒤집어졌는데 배낭 아니었으면 폐 뚫렸을겁니다. 지금도 그 상처가 남아있지요...

    부러진 나무가지로 넘어졌는데 배낭이 그 나무가지를 비켜 지나게 해줬다죠.

    그 이후론 배낭 없으면 무지 불안해요.
  • 십자수님...............빈가방은 메고 다니셔도 됩니다 ㅎㅎ
  • 자전거 타고 갈까요? 7시간이면 널럴하게....ㅎㅎㅎ
  • 여기(전주)에서 가고는 싶었는데, 이번 주말은 올라가서 가족과 함께 해야 해서 눈물을 머금고 다음을 기약합니다. 흑흑......
  • 키구라는 늘 왕따를 당하는구만
    그러게 평소에 잘 해야지

    지금부터 잘 하면 혹시 내년에는 껴주려나 모르지
  • 시탕뿌리 전화번호 041-751-1456 입니다.
    도착시간등 자세히 알려 주시면 제가 전화로 로비 ? 해놓겠습니다.
    근디 그시간이면 벌초 덜끝난 시간인디 ?
  • 여관방은 인삼제 행사장 입구에있는 인삼호텔. 별?몣갠가는 모르지만 하여간 이름은 호텔인디
    올여름에 시내에 걸어놓은 프랭카드엔 숙박 3만원이라구 걸어 놓았습디다.
    하여간 그곳을 알아 보겠습니다.
    그렇다고 시골여관하고 비교는 말아주시고 (저도 딱한번 무신무신일땜에 10년전에 한번가본 기억
    밖엔 자세히 기억안남ㅋㅋㅋ) 그래도 금산에선 최고 높은곳 10층인가 ?에있고 좋은 숙박업소임.
  • 십자수글쓴이
    2008.8.29 16:47 댓글추천 0비추천 0
    자다 일어나서 글 씁니다.

    흐음... 방금 전 하늘기둥님과 벽새개안님과 통화 했습니다.

    벽새개안형은 가족들 못오시다고 하고.. 고속맨님은 근무라고... 헬쓰보이님은 닭다리 튀긴다고...
    내일은 하늘기둥님 선산에 벌초라 하시공...

    아무튼 우린 12시 30분경 금산에서 상황 지켜 보다가 하늘기둥님이 정 시간이 여의치 않으면 우리끼리 시탕뿌리로 이동을...

    아 근데 개안형님이 딴지를 거시네요...똑다리를 꼭 먹어야 한다고...

    형님 그거 살쪄요... ㅋㅋㅋ 작년 금산 갔다가 집에 와서 몸무게를 재 보니 워낙 깡마른(당시 58키로) 근데 다녀온 이후로 62키로...4키로를 2일만에 쪄왔더라는...

    물론 현재 몸무게도 62 근처입니다.

    하늘기둥 형님 시탕뿌리는 이미 전화번호 찍어놨습니다.

    벽새형님 도착 예정시간은 오후 1시경...하늘기둥 큰형님 도착 예정시간은 나도 몰라...

    땡땡이 치면 뭐...일단 조상님의 머리는 깍아드리고 오세요...
    함께의 라이딩은 일요일에 하면 됩니다.

    근데 토요일 오후에 라이딩 계획이 잡히셨다고...

    두바퀴님도 오시나요?
  • 똑다리는 일요일 아침 해장입니다.
    술덜드신분은 똑다리 ~ 헤롱헤롱 했던 ㄴㅁ 은 콩나물 국밥 ㅋㅋㅋㅋ
    정해진 메뉴임다.
  • 내일 저녁은 생목살 바베큐에 저희집 시골 어무니표 묵은지에 린 쐬주에 이팝 ?입니다.
    그것도 씨암탁 꼬꼬 하는 전원 주택에서 병아리 와 놀며 유정란 찾아 는
    그런놀이 하며 놀겁니다.
    제가 장소가 좋은곳이 잡히다보니 신이 났습니다.
    자주 등장하시는 회원님덜 아무나 연락하고 오세요.
    하루밤 뿐입니다.
    이밤은 제가 다책임 집니다.
    그렇다고 그건 책임 못집니다.ㅋㅋㅋㅋ
  • 참 ! 공익님도 오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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