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라이트의 배경과 현위치

sancho2008.08.29 10:01조회 수 898댓글 4

    • 글자 크기


2mb가 뉴라이트를 청와대로 초청했다는 기사가 떴네요.

역사적인 측면에서 뉴라이트의 탄생 배경을 살펴 보려고 합니다.

광복 후 한국국민의 대부분은 communism에 편향되어 있었습니다.
그간 밝혀진 당시 미군 공식 문건들이 증거들로 많이 남아 있는데 약 80%의 국민이 communism을 지지했다고 합니다.
미국은 당시 소비에트와 중국이라는 거대한 communist 국가들의 확산을 막아야 한다는 신념으로 결국은 한국 광복을 도운 은인이면서도 동시에 한국의 역사의 질곡을 만들어낸 장본인이 되고 맙니다.
죽, 미국은 친일파 기득권층이었던 반 communist진영(소위 우익)을 관료직에 임명하며 한국이 친일파를 청산할 수 있는 기회를 무산시켰으며 대부분 communist였던 독립투사들을 탄압하여 월북하는 계기를 만듭니다.
친일파청산이 되기는 커녕 미국을 등에 업은 친일(우익) 세력은 효과적으로 communism을 효과적으로 탄압하면서 국민의 격렬한 반일감정을 희석시키는 작업에 들어갑니다.
이 일련의 사태들이 작금의 뉴라이트의 탄생 배경입니다.

뉴라이트는 일본의 한국 식민지화를 한국 근대화를 앞당겼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입장이며 이제는 국민들 앞에서 당당히 이들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을 정도로 반일감정은 희석되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4
  • 그 선두에 바로 이승만이라는 인물이 있었죠. 미국 입장에서도 이승만이 하는 행동이 매우 마음에 안 들었지만(자신과 반대편 사람은 테러까지 가할 정도로 악랄한 정치꾼이었다는 설), 반공을 내세우는 점 때문에 대통령으로 낙점했답니다.

    이승만은 국내에 자금과 인맥이 거의 없어서 결국 친일파에게 면죄부를 주면서 자기의 손발로 불러들일 수밖에 없었고, 그 이후 역사의 질곡은 더욱 깊어져 갔답니다. 친일파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 사회 정의가 무너진 사회가 된 거죠(프랑스의 경우, 역사의 무서움을 후손들에게 알리기 위해 반백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부역자-독일에 협력한 자- 색출과 처벌을 계속하고 있답니다).

    조중동 중 으뜸인 조선이 이승만을 '국부'라고 칭하며 예찬하는 것은 다 이런 뿌리에서 연유하는 거지요. 박정희 예찬, 전두환 예찬.... 우리 사회는 상식에 비추어 봐도 이상한, 비정상적인 행태도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이는 이상한 사회가 되어 버린 겁니다.
  • 그 벼락맞을 친일파들이 정동교회에서 이런 골때리는 행사도 했었지요.

    http://kr.blog.yahoo.com/wonjin6005/2009

    아..참..그리고.. 서울대 총장이 매국노 이완용이의 손자 맞나요?
  • 직계자손 맞습니다... 독립기념관 거기 관장두 친일파 자손이라더군요... 뉴라이트 신 친일파인데...
    땅박이는 뉴라이트 250명 청와대로 불러서 만찬도 하고... 욕을 안할수가 없네요...
  • 아 뉴라이트 이눔들...나라 말아먹을 눔들입니다..진짜 지금같아선 대한민국 사는게
    쩍팔립니다.. 저런 눔들이 설치고 다해먹고 배불리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5
188103 李대통령, 올해 ‘꿰매고 싶은 입’ 1위28 바보이반 2009.12.22 1362
188102 李대통령 “물값 싸서 물 낭비 심한 것 같다” (펌)14 mtbiker 2011.03.22 1563
188101 龍顔이 맞나요? (무) 십자수 2004.07.14 379
188100 女難(여난) 2題26 靑竹 2007.11.21 1718
188099 女難(여난) - 310 靑竹 2008.01.18 1392
188098 女福(여복)19 靑竹 2008.02.12 1768
188097 不滅의 帝王 國岡上廣開土境平安好太王 날초~ 2004.09.05 639
188096 不 狂 不 及 훈이아빠 2004.09.07 550
188095 힝~~ 빋고는 싶은데/... 시간이 영 안맞네요...ㅠㅠ 십자수 2004.05.08 218
188094 힝.... bbong 2004.08.16 412
188093 힝.. 역시 로드용 타이어로 바꿔 갈걸. ........ 2000.08.15 242
188092 힛트작입니다.... vkmbjs 2005.09.03 326
188091 힙합이나 댄스곡 잘 아시는분 아래 방금 스타킹에 나온 노래 제목이?1 dynan 2007.01.27 893
188090 힙쌕을 사용해 볼려고 합니다23 gcmemory 2006.05.27 1384
188089 힘찬 출발 되시리라 믿습니다. zzart 2002.10.16 241
188088 힘찬 응원을..... kwakids 2004.07.28 308
188087 힘찬 업힐( up-hill)을 !! bullskan 2005.04.02 265
188086 힘줄 늘어나 고생 해 보신분들~ trek4u 2004.07.28 642
188085 힘좀 써주세요... ........ 2001.01.26 260
188084 힘이 많이 드는 나사를 풀 때는 *^^* Kona 2004.10.29 617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