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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KBS소비자고발.. 충격이군요.

sura2008.08.30 21:22조회 수 1980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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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공공연한 사실로 알려졌던 음식점 반찬및 밥 재탕루머가
거의 모든 음식점에서 비밀스레 이루어지고 있었네요.
가격은 착한데 반찬 듬뿍주는 식당은 의심해봐야 합니다.
전 음식시키면 왜 김치같은 밑반찬은 손도 안대는지 궁금했는데 다 이유가 있었군요.
그거 손도 안대고 남긴 음식들은 수거하러 올때까지 외부에 먼지및 여러
불순물이 음식에 들어가는데 그걸 수거해가서 그대로 재활용할거 아닙니까..

어제 못보신분들 다시보기로 보시길..
http://www.kbs.co.kr/1tv/sisa/1004/vod/index.html

이제 어디가서 밥도 제대로 못먹겠네요..
라이딩할때 춡출하면 그냥 편의점가서 삼각김밥이나 먹어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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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 찜질방에서 먹는 식혜도 손님들이 남긴밥으로 만든다는말을 들었습니다
    친구가 찜질방에서 식당을 하였는데 그러더군요
    그리고 식당에 가서 반찬치울때 잘 보면은 재활용하는 반찬은 버리지 않고 접시째 포개서 잘 가지고 갑니다 반찬 재활용한다는것은 비밀이 아닌 전부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국밥까지 남의 먹던것을 이용한다는말은 처음 알았습니다
    나가서 외식을 이제는 안합니다
  • 전 출근을 일찍하는바람에 아침을 꼭 시켜먹어야하는 처지입니다.그래서 저 프로를보고 오늘은 다먹고 남은 음식은 다 섞어버렸습니다.재활용 못하게...
  • 예전에 모 유명 김밥집에서 일한적이 (배달)있었습니다. 김x네 김밥집
    장사는 무지 잘됐었죠. 하지만 거이 음식쓰레기는 배출이 안됐습니다. 이상하다 싶을정도로 말이지요....
    원인은 딴건 모르겠고 김치 단무지등은 재활용했습니다. 남긴 단무지는 모았다가 물로 씻어서 배달나가는용으로 으로 씁니다. 김치는 모았다가 김치가 들어가는 음식에 씁니다. (김치볶음밥요런거에) 밥은 재활용하는지는 모봤습니다. 물론 배달용이 다~재활용단무지는 아닙니다. 남긴 단무지를 전부다 배달용으로 쓰지만 배달용 단무지 포장량에 비하면 소량입니다. 막약 배달음식 시켰을때 단무지가 왔다면 그 크기나 모양등이 전부 균일한지 살피십시요.. 막얀 작은거 큰거 대중없이 섞여있따면 100% 재활용 단무지 입니다.
  • 식사 때 유난히 떠들썩한 분위기인 우리네 습관으로 비춰볼 때
    시킨 음식에 튀는 침도 무시할 수 없을 텐데요..(에그)
    그걸 재활용하다니..

    저는 밖에서 사 먹는 걸 극도로 싫어합니다.
    그게 어느 정도인가 하면 식구들이 외식을 가자고 하면
    저는 안 가는 걸로 알고 마누라가 제 밥을 미리 차려 주고
    저를 뺀 식구들끼리 외식하러 갑니다.
  • 고급 MTB도 거품 가득 껴 있는데 한국은 비쌀수록 잘팔린다
    데오레,LX는 시시하게 여기죠
    도로만 다니면서도 XTR을 고집
    셋방 살아도 차는 비싼게 잘 팔리니..업주들 장사에 이용당하는 소비자들
  • 흠...비싼 식당...

    비싼 음식?? 이런것도 그럴까요??

    ㅍㅍㅍ 가끔... 패밀리 레스또랑~ 가는데...ㅠ.ㅠ...

    요런데도 그럴까요??ㅍㅍㅍ
  • 흠... 기본반찬에...

    찬추가.. 돈받는 곳을 몇번 봤는데.. 차라리 그런 데가 깨끗한 곳인가보네요..
  • 어제 홈플러스 식당에서
    밥을 사 먹었는데 왠지 모르게 반찬으로 젓가락이 가지 않더군요....

    반찬 무서워서 다이어트가 될라나?..-_-
  • 밥이 문제가 아니라, 바닥에 떨어진 도덕성을 바로잡아야 해결될 일이라 생각합니다. 오래전에 호주에서, 길에서 파는 핫도그를 먹을일이 있었는데, 빵에서 걸레조각이 나왔던 일이 생각납니다. 도덕으로 해결하기 어려우면,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 식당가서 밥먹고 남은 반찬 모조리 한그릇에 섞어 버리는 방법 좋은거 같습니다
  • 제가 살찌는 이유가 반찬 많이 먹어서 그런다고 하던데 이젠 밖에서 먹을땐 그자리서 굽는 삼겹살이나 먹고 재활용의 소지가 있는 음식은 먹지 말어야지...

    다여트는 걍 되겠네....

    에이 드런놈들....
  • sura글쓴이
    2008.8.31 15:04 댓글추천 0비추천 0
    일부 음식점의 경우 밥도 재활용한다고 합니다.
    즉.. 재활용 여지가 있는 음식안먹는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란거죠..ㅜ.ㅜ
    문제는 본인이 가는 음식점의 재활용 여부는 며느리도 모른다는거..^^
    밥을 재활용하는지 반찬을 하는지.. 모든것은 주인과 식당종업원의 양심에 달린거죠.
    근데 업주나 종업원 말 들어보면 저렇게 재활용 안하면 도저히 수지타산이 안맞는다고 하네요.
    재활용 안하고 그 부담을 가격인상을 하면 손님 발길이 끊기고,,
    뭐 청결하게 정직하게 만들면 비싸니 안팔리고..
    밥,반찬 재활용하고 더럽게 하더라도 싸게해서 손님끌어 가게 유지시키는 구조가 만연되어
    있다보니 이건 하루이틀에 바꿀문제가 아닙니다...
    업주나 종업원의 양심도 그렇지만 오랫동안 관행처럼 지속되어온 방법이 하루아침에
    바뀐다는게 쉬운일이 아니죠.
    솔직히 옛날이야 음식 재활용하고 더럽게 만들어도 배만채우고 가격만 싸면 장땡이었죠.
    업주도 만족하고 소비자도 웃고.. 윈윈...-_-
  • 전 밥먹고난후 남은반찬이랑 밥모든것을 한곳에모아 짬밥을만들어버립니다. 이러면 재활용 할때는 거름아니면 돼지먹이?...
    이제우리모두 먹고남은반찬은 모두모아 비벼버립시다^^
  • 병원에서도 반찬 재활용 하던데요뭘...
  • 전 병원에서 일하는데 남은 반찬모두 짬통에~ 쏙~
  • 반찬 재활용은 빈번히 있는 일이지만 저가는 저가인 이유가 있다 생각하여 묵묵히 먹고 나오는게 일상이엇습니다만.. 비싼음식점에서까지 그러는건 정말 양심이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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