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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필요한 다섯가지 끈!!!

잔차나라2008.09.01 11:01조회 수 757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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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구청에서 운영하는 컴퓨터 교실에 자주 나가시던 저희 어머니께서 서툰 컴퓨터 실력으로 오늘 아침 저에게 보내 주신 글이 있는데, 괜찮은 글이다 싶어 여러분들과 같이 새겨 보려 합니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놓지 말아야할 다섯가지 끈!!

1. 매끈
까칠한 사람이 되지 마라.
보기 좋은 떡이 먹기 좋고,
모난 돌은 정맞기 쉽다. 세련되게 입고,
밝게 웃고,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매너 있게 행동하라.
외모가 미끈하고 성품이 매끈한 사람이 되라!


2. 발끈
오기있는 사람이 되라.
실패란 넘어 지는 것이 아니라
넘어진 자리에 머무는 것이다.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니
어려운 순간일수록 오히려 발끈하라!


3. 화끈
미적지근한 사람이 되지 마라.
누군가 해야 할 일이라면 내가 하고,
언젠가 해야 할 일이라면 지금 하고,
어차피 할 일이라면 화끈하게 하라.
눈치 보지 말고 소신껏 행동하는 사람,
내숭떨지 말고 화끈한 사람이 되라!


4. 질끈
용서할 줄 아는 사람이 되라.
실수나 결점이 없는 사람은 없다.
다른 사람을 쓸데없이 비난하지 말고
질끈 눈을 감아라.
한번 내뱉은 말은 다시 주워 담을 수 없으니
입이 간지러워도 참고, 보고도 못 본척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라.
다른 사람이 나를 비난해도 질끈 눈을 감아라!


5. 따끈
따뜻한 사람이 되라
계산적인 차가운 사람이 아니라
인간미가 느껴지는 사람이되라
털털한 사람, 인정 많은 사람
메마르지 않은 사람
다른 사람에게 베풀줄아는 따끈한 사람이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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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좋은말씀이시네요....
  • 선배님 건강히 잘 지내시죠....
    감사히 잘 읽고 갑니다.

    2주 전에,
    한강북단 한강철교 아래를 지날즈음에(주말 낮) 32,33으로 꾸준히 쫒아 오시는
    46살 잡수신 누님과 잠시 본의 아니게 레이싱을 하게 되었습니다.

    키는 그닥 크시지는 안으셨는데 페달링과 체력이 대단 하셨습니다.
    상암동 둔치의 매점에서 캔커피 마시며 이런저런 잔차관련 이야길 하다가
    여쭤보니,
    선배님을 아시더군요. 선배님께서 활동하시는 카페 아이디도(겨올바다 맞쮸?...^^)아시더군요.
    분당쪽에서 사시다가 강북쪽으로 이살 하셨다고 하시며..

    고글과 핼멧을 벗으셨는데,
    46살로 보이시지 안으시더군요.

    선배님 뵈면,
    안부 전해 달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 특히 5번 따뜻한 사람이 되라. 마음에 와 닿네요.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잔차나라글쓴이
    2008.9.1 15:06 댓글추천 0비추천 0
    스카이님.. 정말 반갑습니다. 왈바를 통해 만난지는 꽤나 되었는데, 뭐가 그리도 바쁜지 실제로는 한번도 뵙지 못했네요.. 늘 배려 덕에 편히 잘 지내고 있습죠... 그리고 한강변에서 뵌 그 분은 저와 갑장이실겁니다. 말씀으로 드리긴 뭐하지만, 한 라이딩 하시는 분이죠...카페에서도 그 분 때문에 적지 않은 남성 분들 맘 상하셨지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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