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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아직 리만 브라더스 포기 안해

굴리미2008.09.01 11:36조회 수 629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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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돌았군요...미국 경제 회생을 위해 찬연히 이 한몸 불사르리...

KDB has not abandoned Lehman: reports
산업은행 아직 리만 브라더스 포기 안해

South Korean government officials say talks still on
한국 정부 관료 아직 협의중이라고 발언

By Sue Chang, MarketWatch
Last update: 9:25 p.m. EDT Aug. 31, 2008

SAN FRANCISCO (MarketWatch) -- The state-run Korea Development Bank hasn't abandoned its efforts to buy a stake in Lehman Brothers and is maintaining a channel of communication with the Wall Street investment bank, according to a report Sunday in the online edition of the Korea Economic Daily.

산업은행은 리만 브라더스 지분 인수 시도를 아직 포기하지 않았으며 리만과 아직 의사소통 채널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국경제 인터넷판 일요일 보도는 밝혔다.

A senior Korean government official told the newspaper that the Korea Development Bank hasn't folded its hand but is continuing to evaluate the Lehman's ( LEH16.09, +0.22, +1.4%) ability to survive and the synergy from a potential buyout, all the while monitoring public sentiment.

한 고위 한국정부 관료는 한국경제에 산업은행이 아직 손을 띈 것이 아니라 리만의 생존능력 및 인수시 시너지효과를 아직 평가 중이며 여론을 관찰 중이라고 말했다.

The Telegraph also reported Sunday that Lehman's talks with KDB have intensified in recent days with the aim of providing a capital injection of as much as $6 billion. KDB has hired bankers from the advisory boutique Perella Weinberg to offer counsel on the negotiations, which could wrap up as early as this week, the U.K. newspaper said on its Web site.

텔레그라프 지 또한 일요일 리만과 산은간 협의가 최근 며칠내 60억달러 자본투자를 목표로 본격화되었다고 보도했다. 한국은행은 협상 자문을 위해 자문사 페렐라 와인버그의 전문가를 고용했으며 협상은 빠르면 이번 주에도 마무리될 수 있다고 영국 텔레그라프 지는 웹사이트에서 밝혔다.

While officially, KDB executives have kept silent on the bank's interest in Lehman, they believe it provides an excellent opportunity for KDB to gain a foothold in the global financial market, according to Korean media reports.

공식적으로 산은 경영진은 리만 인수의사에 대해 침묵을 지켜왔으나 리만 인수가 국제금융시장에서 발판을 마련할 훌륭한 기회라는 의견이라고 한국측 언론 보도는 밝혔다.

Furthermore, Governor Euoo-Sung Min of KDB is a former Lehman executive, having served as the investment bank's chief in Korea before being appointed to his current post, prompting speculation that he is keen on a deal between the two banks.

더구나 산업은행 민영수 총재는 총재 직에 취임하기 전에 리만의 한국 지사장으로 근무해 산은-리만간 거래에 관심이 높다는 추측을 부추기고 있다.

Still, questions remain at home and abroad over whether the Korean bank could work out a deal to take over an institution that is many times its size. Doubts about a successful deal were furthered fueled last week when Korea's top financial regulator suggested that KDB needs to proceed with caution.

산업은행이 자신의 규모보다 훨씬 큰 리만 브라더스를 인수할 수 있을 지 국내외에서 여전히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인수 성공여부에 대한 회의는 지난 주 전광우 금감위원장이 산업은행이 신중할 것을 주문함에 따라 더욱 가열되었다.

"We believe KDB should approach the deal with extreme caution. In principal, we feel that it is inappropriate for a public institution to take on so much risk or take the lead in such deals," said Kwang-Woo Jun, chairman of the Financial Services Commission, in a news conference last week.

“한국은행이 리만 인수건에 대해 극도로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원칙적으로 공공기관이 그처럼 많은 리스크를 감당하거나 먼저 인수 거래를 이끌어나가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생각이다.” 라고 전광우 금감위원장은 지난 주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Jun added that although the government welcomes the opportunity for Korean financial institutions to globalize and seek new growth engines, such efforts should be undertaken with full risks in mind, given the financial uncertainties at the moment.

전 위원장은 비록 정부로서는 한국 금융기관의 국제화와 신성장동력 모색 기회를 환영하지만 전체적인 리스크를 염두에 두고 현재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을 고려해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As of 2007, KDB had total assets of 122.6 trillion won ($122.2 billion), and 104 trillion won in liabilities, with total equity of 18.6 trillion won, compared with Lehman which held $691.1 billion in total assets.

2007년 현재 산업은행 총 자산규모는 122.6조원 (1,222억 달러), 부채 규모는 104조원, 총 자본은 18.6조원으로 리만 브라더스 총 자산규모는 6,911억 달러에 달했었다.

Sue Chang is a MarketWatch reporter in San Franci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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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IMF 에게 돈을 빌려오면 누가 이익을 봅니까?
    상위 1 % 는 지금 자산을 100배로 불릴 수 가 있지요.
  • 위기는 기회다 .................................참 좋은 말인데~~~~씁씁하네요
  • 위기를 기회로 잡을 것이냐, 위기를 폭삭 망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냐는 백지한장 차이죠.
    어려울 때 조금은 기다릴 줄 아는 것도 현명합니다. 세계 경제전문가들이 서브프라임이 이제 후반전에 접어들었다고 보는데 덜컹 잡는 것은 아무래도 불안하다는 시각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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