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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성지순례'

s5454s2008.09.02 20:00조회 수 1016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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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paran.com/snews/newsview.php?dirnews=2181019&year=2008&pg=1&date=20080902&dir=1860

위의 링크는 요즘,  경제 위기설에 대한 정부의 반박 보도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etc&oid=015&aid=0000068741

약 10여 년 전, IMF 시작 직전에 정부가 경제 위기를 부정하는 보도 뉴스입니다. 이 기사를 요즘 네티즌들이 찾아내 '성지순례'라고 리플 하나씩 달고 가네요.

변명식의 논조가 10년 전이나 후나 거의 흡사한 게 신기할 정도죠. 이러니 누가 정부의 말을 믿겠습니까? 기자가 게을러서 10년 전 기사를 카피해 왔다고 비아냥거릴 정도랍니다.

한 번 비교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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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 가 사 (by dudchs) Re: 저도 어제 가다가...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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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아까 봤습니다. 정말로.. 정말로.. 우울합니다. 아.. T.T
  • 잃어버린 10년 이라더니.. 정말 10년 전과 같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군요..
    웃긴건.. 김영삼 정부때는 정권말에 이런 상황이었는데 이명박 정권은
    1년은 커녕 반년만에 나라 말아잡수셨습니다.
  • 역사는 돌고 돈다죠 ^^;;
  • 역사가 돌긴 도는데... 잘못된 역사는 영원히 남습니다.

    정권의 야욕에 눈이 멀어 신의주에서 군대를 돌린 이성계처럼요...

    그 때 회군만 안했으면 중국이 지금처럼 깝쭉대지 못할 수도 있었습니다.

    요즘 사회적으로도 그렇고 개인적으로도 별로라 식욕도 없고...에이그...

    한숨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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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성지순례'4 s5454s 2008.09.0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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